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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선수탓이네요.

이런썅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0-06-27 01:02:53

허정무 감독 인터뷰를 지금 봤습니다.

'결정적 찬스를 놓친게 패인이었다'

'결정적 찬스를 놓쳐서 아쉽다'

그것만 반복하네요.

결정적 찬스를 놓치는 전술을 짠건 바로 당신이거든?

감독만큼은 끝까지 내책임이고 내선수들 편이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누구탓을 할 생각은 없지만 지략이 보이지 않는 전술과 그저 죽어라 뛴 선수들, 선수탓하는게 싫습니다.

우리 선수들 정말 죽어라 뛰더군요.

마지막에 표정 봤습니까? 다들 진짜 8강올라갈 마음가짐으로 했던게 딱 보이는데.

아 정말 아쉽습니다.

IP : 58.143.xxx.9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잘했어요
    '10.6.27 1:04 AM (211.41.xxx.187)

    죽자사자 뛰던데요

  • 2. 진짜
    '10.6.27 1:04 AM (116.40.xxx.205)

    저렇게 무능한 감독 처음 봄...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카드 1장 남아있는데도 선수 교체 않고
    그대로 진행시키니 할말 없게 만드네요...

  • 3. 우리남편..
    '10.6.27 1:04 AM (211.207.xxx.110)

    오늘 진 이유가 심판과 허감독때문이라네요..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네요..

  • 4. 허허
    '10.6.27 1:05 AM (114.206.xxx.18)

    결정적 찬스를 놓쳐서 패한게 맞는데 그럼 뭐라고 합니까? 누가봐도 사실이 그런데...

  • 5. 그와중에
    '10.6.27 1:10 AM (124.111.xxx.80)

    차범근은 허정무 위로해주더군요.
    예전에 허씨가 차감독을 얼마나 대놓고 씹었는데....
    차범근과 허정무 선수시절 실력차이야 40대 이상이라면 다 기억하는 바이지만 (절대 라이벌이 아니었음)
    인성면에서도 저리 틀리다 싶네요.

  • 6. ..
    '10.6.27 1:08 AM (114.207.xxx.226)

    오늘 허정무는 감독이 아니고 관중이었습니다.
    도대체 손이나 머릴 쓸 줄을 몰라요.,

  • 7. 허접무
    '10.6.27 1:12 AM (116.121.xxx.199)

    안정환이를 차라리 넣지
    안정환 넣는다고 하고 왜 이동국을 넣은거냐
    그러니 허접무지
    오늘 진 이유 심판보다 더 짜증나는건 허감독 때문 222222222
    히딩크는 선수 교체를 적절하게 참 잘했는데
    허접무는 선수 교체할적마다 피봤네요 된장~~~

  • 8. 이런썅
    '10.6.27 1:11 AM (58.143.xxx.91)

    차범근씨가 허정무 감독이 한국인감독으로써 최초로 진출했고 너무나 잘해줬답니다.
    정말 진심으로 말하던데 제가 맘이 다 짠해졌습니다.
    뭐 이건 그냥 인간의 급이 다른거죠.

  • 9. 아휴
    '10.6.27 1:13 AM (116.124.xxx.97)

    골 결정력이 없었던 것이 폐인인건 맞잖아요...허정무 감독 참 미운털이 많이 박혔군요.ㅠㅠ

  • 10. f
    '10.6.27 1:15 AM (125.177.xxx.83)

    감독의 패인분석이 딱 티비앞 시청자 수준-_-
    감독이라면 좀더 전술적인 부분에서 패인을 찾아야지 결정적 찬스를 놓치게 만든 전술전략의 원인이 어디 있는지 본인도 몰라요~

  • 11.
    '10.6.27 1:14 AM (125.186.xxx.168)

    그러게요. 결정적찬스 너무 많이 놓치드라구요-ㅜ. 열심히는 했는데.. 그래서 더 안타까워요

  • 12. 허감독
    '10.6.27 1:20 AM (110.8.xxx.175)

    16강 올려놨고.,..경기 잘하고도 골을 못넣어서 아쉽다고 했고,,본인보다 선수들이 더 속상할거라고 했고...다 맞는말인데...감독 욕 듣는것도 지겹네요..

  • 13. 선수탓하는건..
    '10.6.27 1:19 AM (122.40.xxx.145)

    아닌것 같았어요~
    저도 너무 싫어 하는 감독이지만..
    오늘 정말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언제 였던거 같냐고 물어 봤는데..
    역시..찬스를 못살린게 아쉽다..울먹거리면서..그렇게 이야기 했거든요.
    정말 찬스 너무 많았는데..그중에서 한골만 들어갔어도..
    저도 너무 아십더라구요.

    그래도 우리선수들..너무 잘해 줬네요.
    자랑스럽습니다.

  • 14. 아이구
    '10.6.27 1:36 AM (211.41.xxx.122)

    허감독도 선수탓 안했어요.
    이래서 어디 입 한번 뻥끗 하겠나요? ㅠㅠㅠ

  • 15. 너무
    '10.6.27 1:46 AM (210.2.xxx.124)

    밉다밉다 하니까 다 밉게 보이는 것 같아요.
    저도 그 분한테 호불호 아무감정 없지만 다소 지나친 감이 있는 비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16. 오늘은
    '10.6.27 2:14 AM (118.220.xxx.183)

    허정무감독 제느낌엔 오늘은 괜찮았던것 같은데..
    교체카드 한장 남긴것도 연장전 갈 것 대비해서인것 같구요,
    또 굳이 분위기전환을 해야만 할 상황도 없었구요.
    그만큼 경기분위기는 전반중반부터 내내 좋았는데 그래도 졌으니 어쩌나요. ㅠㅠ
    두번째로 골먹은건 정말 우리 골키퍼나 수비가 못해서가 아니라 그 선수가 워낙 잘넣은거니 더더욱 할말도 없구요. 지난시즌 네덜란드 득점왕이라더군요. 쩝~
    그리고 마지막 인터뷰도 눈시울붉어져서 울음참느라 말 제대로 못하던데요 뭘..

  • 17. 허감독
    '10.6.27 4:54 AM (116.121.xxx.199)

    인터뷰 좀 전에 봤습니다
    선수탓 한건 아니라고봐요
    찬스를 놓쳤다고 그게 아쉽다고 두번이나 말하더만요
    이래서 아 다르고 어 다른건가봐요

  • 18. 그럼, 허감독이
    '10.6.27 10:00 AM (221.140.xxx.217)

    뭐라 했어야 했나요??
    적절하게 인터뷰 한거 같은데...누구 탓도 안하고.
    히딩크랑 자꾸 비교되서 마음에 믿음이 안가긴 했지만, 그렇게까지 미움 받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19. ..
    '10.6.27 11:50 AM (221.162.xxx.169)

    아니..정말 진짜 감독 인터뷰도 맘대로 못하겠습니다.
    감독이 찬스를 못살린것이 패인이었습니다..이런말도 못합니까?
    진짜 웃기네

  • 20. ㅇㅇ
    '10.6.27 11:51 AM (221.162.xxx.169)

    글고.선수들 인터뷰 보면..정말 이번 월드컵만큼 편하게 한경기가 없었다고하죠?
    넘 심하게 감독을 욕하는 분들..좀생각좀하세요

  • 21. 글게나요~ 마지막에
    '10.6.27 2:29 PM (115.136.xxx.78)

    공격수로 교체좀 하지.. 이판사판 2대1이나 3대1이나..
    일단 비기기라도 해야 연장을 생각하는거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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