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갖는 것도 어렵네요

[잘되길]

터울이 지지만, 둘째를 갖기로 맘먹은 것이 작년 3월인데,

작년 가을, 남편이 수술하고, 회복되고, (아직도 회복이 덜 되었어요)

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간헐적으로만 시도하다 1년 반이 흘렀네요


임신글 보면 부럽고

아이 낳은 분들 보면 또 부럽고 그러네요.


이러다, 시간이 계속 흘러 아이는 못 갖게 되는 건가? 하는

황당한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이번엔

혹시나 하고 기대했었는데

오늘 면생리대를  빨래하면서 좀 기운이 빠졌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이는 정말 기다리면 안오고 생각없이 찾아오기도 하나봐요 전 첫애 정말 어렵게 가져서
둘째는 생각도 안하고 우리 큰애만 이쁘게 키워야지 생각했는데 이미 뱃속에 애가 있더라구요. 맘 편히 가지시고 기다려보세요.^^ 그럼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

[저도화이팅]

저도 작년3월에 둘째 노력하다 한번에 되어서 ;;
벌써 7개월이네요.둘째가...;;
첫째도 한번에 되엇는데....제 임신잘되는 바이러스 날려드릴께여.
좋은소식 있으실꺼예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