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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어느지역서 하는것이 좋을까요
여자쪽은 차녀 강원도원주
둘다 서울에서 직장생활 할때 어디서 하는게 젤 현명할까요
물론 양가 다 당사자들이 정해라하시구요
아 그러니까 서울 부산 원주중 대게 어디서 하는게 일반적인가여
1. ..
'10.6.26 9:38 PM (125.139.xxx.10)서울에서 하면 좋겠지만 한군데만 고르라면 신부쪽에서 많이 해요
대신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 밥값은 내주셔야지요2. ...
'10.6.26 9:41 PM (218.156.xxx.229)1순위 - 서울
2순위 - 축의금 더 많이 받을 집쪽으로. (개혼에 손님 많은 쪽)
3순위 - 신부 원하는대로.3. .
'10.6.26 9:40 PM (121.143.xxx.178)학교 직장생활을 서울에서 했다면 대부분 서울에서 많이 하고요
지방에서 하면 차비나 버스까지 대주셔야지 됩니다~
어느쪽에서 하는지는 양가 어른이랑 상의해서 하는게 좋겠지요?4. ...
'10.6.26 9:44 PM (218.156.xxx.229)양쪽 다 움직이는 것 아니라면,
어느 한 쪽 움직이는 쪽...버스 대절비, 밥 값...내 주는 겁니다...보통 그렇게들 합니다.5. 음
'10.6.26 9:45 PM (121.151.xxx.154)저희랑 아주 비슷하네요
저는 강원도 삼척
남편은 충청남도 금산
저희가 직장다닌곳은 경기도안산
그래서 저흰 안산에서 했어요
남편은 누나있는 장남이고
저는 언니와 남동생있는 차녀이구요
벌써 15년넘은 이야기라서 기억이 잘안나구요
버스든 모든것들을 각자집에서 알아서 하셨던것같네요
예비부부가 식장등다 알아보려 다녀서 무지 힘들었던 기억이잇습니다6. .
'10.6.26 9:46 PM (121.137.xxx.148)대부분 신부쪽에서 많이 하나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선 지역이 다를 경우 거의 다 신랑쪽에서 결혼하던데요.
특히나 장남이라면 신랑쪽에서 하는게 일반적이던데... 제 주변만 그런가요..?
이런 경우엔 서울에서 많이들 하는데 신랑 신부 친구들보다 부모님 손님이 중요하고 더 많을 경우엔 고향에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특히 개혼인 경우에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답은 없으니 양가 부모님들이랑 상의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7. 축하
'10.6.26 9:48 PM (92.231.xxx.89)외국인들 결혼장소 정하는 걸 보니까 하객들 보다는 두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서 하더군요. 뭐 같이 여행갔던 곳에서 발견한 예쁜 교회라던가, 어릴 적 다녔던 교회라던가 그런 식으로.
하객들은 기꺼이 그곳까지 찾아가더군요.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하객들의 편의를 고려하는 분위기이지요.
어른들께서 두 분이 정하라고 한다면, 두 분의 추억이 어린 곳들 중에서 하객들이 오기도 쉬운 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한대요..8. .
'10.6.26 9:48 PM (211.245.xxx.135)제고향 충청도는 남자쪽에서 하고
신랑고행 경상도는 여자쪽에서 해요..그렇다고들...^^;;
저 여자쪽에서 했어요
제가 장녀고 시부모님이 돌아가셔셔 저희쪽에 손님이 많을거라고 시댁쪽에서 그러자고해서..9. 저희는
'10.6.26 10:03 PM (121.165.xxx.123) - 삭제된댓글저희는 제가 부산, 신랑은 서울.
그런데 부산에서 했어요. 둘다 막내인데, 저희집 손님이 천명 넘게 올 상황이라...
그래서 예식비용을 저희가 다 부담했어요.10. ..
'10.6.27 11:16 AM (110.14.xxx.110)서울이나
남자가 개혼이니 그쪽서 하는게 맞는거 같고요
대신 강원도 여자쪽에선 미리 동네 잔치 한번하고 꼭 식장갈 분 한차 정도 해서 가시더군요
몇분 안되니 시집쪽에서 식대는 내주시고요
물론 반대로 여자쪽서 할때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