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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치가 떨려요
신세계몰에서 옷을 6-7벌 샀어요.
제가 워낙 한번에 쇼핑하는 스타일인데다가
한곳에서 몰아서 살려고요.
그중 하나는 가디건인데 친구선물로 주려고
제 사이즈와 다르게 주문했는데
물품이 일주일후에나 온다고 문자가 왔어요.
주문취소하려면 사이트 들어가서 취소하라고..
그래서 취소신청을 했는데 (생일날 맞춰서 선물하는거니까요)
이때부터 문제입니다.
부분취소가 안된다고요.
그래서 제가 30만원이 넘게 구입을 했는데
전체 취소를 하고
제가 다시 가디건값(5만원 조금 넘어요)을 뺀 나머지를 바로 결제해야 한다는군요.
그리고 제돈(처음에 입금한것)은 일주일후에나 제 통장으로 입금된대요.
체크카드로 결제했거든요.
저는 다른 쇼핑몰에서 결제했어도 부분취소 한적도 몇번 했었는데..
이런적 한번도 없었어요.
제가 5만원만 환불받으면 될일을
25만원을 다시 내야하는거쟎아요.
제가 낸돈 30만원을 일주일후에 입금되고요.
25만원을 지금 낼돈이 없으면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그건 제탓이라고 하네요.
이건 정말 열받대요.
제가 그게 당신네 시스템 잘못이지 왜 내탓이냐고 했더니
상담원이 아주 나직나직한 말로
자기네가 더 해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네요..
아직까지 환불도 못받고 (3주가 넘어갑니다)
뭐 이런데가 있어요???
이것 어떻게 해야 받을수 있나요?
이젠 너무 괘씸해서..
그들이 원하는대로 입금먼저해서 환불받고 싶지 않아요.
그게 돈받는 가장 빠른 방법이겠지만요.
방법들좀 알려주세요.
1. 밑에
'10.6.26 10:34 AM (128.134.xxx.140)댓글 달았는데요.
저는 카드로 했었어요.
그런데 82에서 어떤분이 작년에 카드취소한 돈을 올 해 받으셨다는 글을 보고 신세계몰과 이메일로 계속 언제 카드취소 되냐고 문의를 했어요.
그랬더니 바로 카드취소 됐다고 문자 오더라고요.
귀찮아도 계속 문의하셔야 해요.2. 미친 몰
'10.6.26 11:56 AM (125.176.xxx.84)저도 신세계몰 치가 떨려서리....
옷 주문했더니 엉뚱한 디자인의 옷이 와서
그 업체에다 직접 전화했더니 리오더 되면서 디자인이 바뀌었다고,,,,
해서 환불하려고 신세계 전화했더니 100통 해서 겨우 연결되었는데
변심이라고 택배비를 제가 내라고 합니다,,,
싸우다가 지쳐서 더럽고 치사해서 내가 낸다고 하고 끊고
우체국 택배 보냈는데 5000원,거기서 요구한 택배비 5000원해서 도합 10000원이 든 거예요,,
다시 전화 200통 해서 겨우 연결 됬는데 하루종일 전화해서 전철에서 겨우
연결된거거든요,,제거 전철에서 소리를 다 지르고 악을 썼어요,,
그랬더니 전에 전화받은 남자 직원이 잘못 알고 택배비 요구한거라며
택배비 5000원을 환불해 주겠데요,,
거기 신세계몰은 미친 곳이예요,,,전화도 평균 100통은 해야 겨우 연결되구요,,3. 헉
'10.6.26 12:02 PM (124.51.xxx.31)저두 한번 신세계몰에 된통 당하고... 절대 사고 싶지 않은 쇼핑몰입니다.
진짜 백화점 쇼핑몰이 맞나 싶더군요. 흑 ㅠㅠ
전화통화가 어찌 그리 안되던지..... 끔찍해요.
저는 그래서 롯데, 현대쇼핑몰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