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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언제 하셨어요?
결혼했단 소식은 들었는데 1월에 예쁜 아가를 낳았다네요~^^
전 올해 28이구요~.. 작년 가을쯤 한번 주위에서 우르르 갔었는데
이친구까지 보니까 약간 초조해지는 기분~ㅎㅎ그리고 말로는 나살쪘지?
막~그러는데 제가 봤을땐 그모습이 더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요즘 다들 30살 넘어야 간다고 하는데 주위에서 보면 아닌거 같아요~
이러다 괜찮은 남자분들은 다 가버리는건 아닌지~^^ㅎㅎ
오늘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한 하루 였답니다. 큭!
결혼 하신분들은 해봐라! 그러실지도 모르겠지만요 ㅋㅋ
악플은 정중히 사양~^^
맛있는 저녁 드세요~
1. 30
'10.6.25 6:40 PM (221.155.xxx.250)딱 서른에 했어요. 서른하나 넘어가기 전 11월에..ㅎㅎ
2. ...
'10.6.25 6:41 PM (119.64.xxx.151)제가 42살인데... 27에 했어요.
그 때에도 꽤 일찍 하는 축에 속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대학 동기를 한 열 명을 매달 만나는데 걔들도 다 저랑 비슷하게 했더라구요. 27-29살 사이에..3. 저는
'10.6.25 6:46 PM (116.39.xxx.7)42살 27살에 했어요.
친구들 보면 거의 27살 전후로 결혼 많이 했어요.4. ㅎㅎ
'10.6.25 6:47 PM (114.108.xxx.51)저는 주위에 일찍 결혼한 친구들의 영향인지...
뭔일이 있어도 서른정에 아이를 낳아야만한다(!)라고 생각을 했던지라 ㅋㅋ
스물여덟봄에 결혼하고 여름에 바로 아이 가져 담해 아이 낳았습니다.
저희땐(낼모레 사십) 대학졸업하고 몇년 일하다가 결혼하는친구들이 많아서
전 그냥 보통으로 결혼하는 축에 속했네요.5. 전 40
'10.6.25 6:53 PM (211.212.xxx.74)27살 12월에 했어요.지금 초4 아들 하나 있구요
6. ^^
'10.6.25 6:56 PM (124.56.xxx.89)저 결혼 서둘러야 겠어요 ㅡㅡ;
7. 전 41
'10.6.25 6:56 PM (211.207.xxx.222)저도 27살 12월에 했어요..
지금 중1 아들 초6 딸 있구요..
전 친구들에 비해 좀 느려요..8. 저는 44
'10.6.25 7:02 PM (58.148.xxx.170)28세 되던해 1월에 했어요
음력으로라도 27에 한다고...ㅋㅋ
그래도 애가 늦게 생겨서 (이제 중 1) 쫌 그래요...9. ...
'10.6.25 7:02 PM (116.121.xxx.199)49살인데 30살에 했거든요
그당시에는 무자게 늦게 했다고 했어요
애도 31살에 낳았는데 산부인과에서 제가 나이가 젤 많았어요10. 40대초반
'10.6.25 7:02 PM (120.50.xxx.206)이고 31에 했는데
더늦게했어도 되는건데...11. .
'10.6.25 7:04 PM (59.10.xxx.77)윗분들은 전부 40대 시네요. 님 아직 한참 어려요.
저 서른한살에 했고요. 친구들 중에서 2등으로 빨리 했습니다. 지금 서른다섯인데 친구 여덟명중에 4명이 아직 결혼 안했어요. 회사에서도 서른셋 부터 결혼하기 시작하더군요.12. 흐음
'10.6.25 7:06 PM (119.65.xxx.22)저는 대학졸업하던 해에 스물세살때 했네요 컥~~ 다만 아이는 아주 늦게 가졌지요 공부다하고 놀거 다 놀고::;; 그런데 친구중에서 아직도 안한 녀석이 몇몇 있어요 남자녀석들은 더 많고여 33인데용 ㅋ
13. 저는46
'10.6.25 7:09 PM (114.206.xxx.132)29살에 했어요. 그 땐 늦은 편이라 큰 아이가 다른 집 둘째 아이 또래 정도 되네요. 일찍 안한 거 후회해 본 적 없는데 음~~ 담에는 결혼 안하고 혼자 살고 싶어요^^
14. 45
'10.6.25 7:11 PM (58.140.xxx.176)말띠인데 27살 5월에 했어요.(나름 5월의 신부^^)
15. 일단-_-
'10.6.25 7:22 PM (210.94.xxx.89)했는지부터 물어보는 게 예의잖아욧! -0- 버럭!!!
(웃자는 말이에요)16. ..
'10.6.25 7:23 PM (58.141.xxx.72)저 34살인데 23살에 했어요
학교 졸업 2월에하고 4월에 결혼 ㅋㅋ
울 남편이랑 낮에는 항상 붙어있고 밤엔 전화기에 붙어있는 꼴을 보다못한 양가 부모님들이 저러다 사고라도 칠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을 견디다못해 일찍 시키셨어요
헌데 살아보니 젊을때 좀 놀아봐야 나중에 후회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17. 저는
'10.6.25 7:30 PM (121.151.xxx.154)22살에햇어요 그해에 아이도 낳았구요
에효 지금 그아이가 재수중인데 내가 왜 이고생하나 싶네요 ㅠㅠ
그렇다고 아이가 미운것은 아니고 답답할뿐이네요18. 33
'10.6.25 7:36 PM (115.23.xxx.93)전 29살이요.
28에 남편 만나서 30에 결혼할 계획이었는데 아기가 생겨서 29에 했어요.
저도 서른 직전이고 남편은 33이라 양가에서 쌍수를 들고 반가시더군요.
대학 동기들 중에는 제가 세번째예요.
하나는 대학 졸업하고 바로 봄에 결혼해서 딩크로 룰루랄라 살구요.
제 베프가 28에 결혼했고요.
대학 동기들이 작년 올해에도 몇명 결혼하긴 했는데
아직 미혼도 좀 있고, 선배들도 결혼 안하고 있는 언니들 많아요.
요즘엔 30전후면 무난하지 않나 싶은데요.19. 26
'10.6.25 7:40 PM (112.154.xxx.104)전 26 가을에 결혼해 27 겨울에 아기 낳았어요.
지금 40.
그땐 빨리 한단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친한 친구들이 다 같이해서.
지금 보니 빨리 한거 같아요.
근데 첫애는 빠른데 둘째는 늦어요.20. 지금31
'10.6.25 7:51 PM (210.113.xxx.179)29 가을에 했어요. 30살 막바지에 아기갖고, 서른하나에 아이엄마 되네요~
딱 좋을때 했다고 생각해요. 20대 하고 싶은거 많이 해보고 결혼해서 지금은 또 지금의 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젊은 엄마는 젊은 엄마대로, 또 나이 있는 엄마는 나이 있는대로 다 좋아보여요.21. 28
'10.6.25 8:21 PM (125.178.xxx.13)28살 5월에 결혼해서 7월에 아가 가진거 알았구요.
그 아이가 지금 초등 1학년이네요.22. 아,,
'10.6.25 8:32 PM (211.237.xxx.195)보통 27~8 이전까지는 그냥 띠엄띠엄 가죠.
그러다 28세 즈음 우르르르 가더라구요.
또 그후로 몇년은 열심히 가다가 32살에 마지막으로 우르르르 또 갑니다.
그러구나면 솔로는 손에 꼽게되구요. 그후로 띠엄띠엄 가는데,
34살 넘어가면 정말 아주 가끔 가더라구요..
저는 32살에 우르르 2팀이었구요. 지금 37살인데, 미혼인 친구들도 있어요.23. 저 때에는
'10.6.25 8:48 PM (220.64.xxx.97)26,7 정도에 우르르 갔고, 서른 즈음에 또 몇 가고 그랬어요.
전 스물여섯에 결혼하고 아이는 서른에 낳았네요.24. 결혼안하면후회
'10.6.25 9:28 PM (122.37.xxx.51)38에 막차탔어요 남편 39에 마흔되기전에 솔로땡하자고 급하게 서둘렀네요
정말 아슬했어요 나이많은 며늘 싫다는 어머님 설득하느랴..
지금 잘 삽니다 연애때도 그랬지만 남편이 우주최강입니다 <..>25. 전
'10.6.25 9:33 PM (121.167.xxx.92)24살 겨울에 했어요.. 지금 31살..아직 아이 없습니다. 울 왠수씨땜시...--;;;
친구들 재작년부터 결혼하기 시작하여 슬슬 애기엄마 되더라구요.26. 전 29 가을
'10.6.25 10:05 PM (211.63.xxx.199)남들이 보면 30살 안넘기려 발악한줄 알거예요.
29살 봄에 만난 남자라 좀 더 연애해보고 천천히 하려했는데, 동갑인 남편이 서두르는 바람에..시부모님들 쫄라서 결혼 서둘러 했네요.
30살에 큰아이 낳구..35살에 둘째 낳아 아이들은 지금 11살, 6살이네요.
전 좀 늦게했다 싶었는데, 주변을 둘러보면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큰아이 학부모 모임 가보면 저와 비슷한 또래들이 많고 저보다 어린 사람은 몇 안되더라구요.
대체적으로 27~8에 결혼해서 30살에 첫아이 낳은 사람들이 많은편이네요.27. -
'10.6.25 10:53 PM (180.67.xxx.100)작년 31살 요맘때 결혼했습니다.
28. 현31
'10.6.26 6:37 AM (124.56.xxx.136)27살에 했고요. 제 대학 동기들 중에서는 가장 빨랐으나
가깝게 지내는 중학교 동창들이 빨리 결혼을 해서~아이도 바로 갖고 그래서인지
빠르단 생각은 안했는거든요. 요즈음들어 아이데리고 나가면 일찍 결혼했다고들 하세요.ㅎㅎ29. 지금
'10.6.26 10:30 AM (114.206.xxx.29)43, 27살 가을에 했어요...
30. 저는
'10.6.26 11:10 AM (155.230.xxx.254)29살 봄에 했고, 아기는 35살에 낳았습니당!
31. 30살 12월
'10.6.26 11:36 AM (119.71.xxx.171)31로 넘어가는게 싫어 30살 12월에 했네요
아이는 33살 12월에 낳았구요
28살 쯤에 특히나 친구들이 많이 결혼했어요
한달 간격으로 둘이 가기도하고
괜히 맘이 바빠지고 그러더군요
근데 언제하는 것보단 어느 사람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니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생각해요32. 전
'10.6.26 12:16 PM (122.40.xxx.30)지금도 몇살에 했는지 헷갈린다는...ㅎㅎㅎ
77년 12월 생이라..78년 1월생으로 호적을 올려 놔주신 엄마 덕분에..늘 나이를 헷갈리며 살고 있지요...ㅎㅎ 2002년 봄에 결혼했으니...25? 26인가요?? 7살 아이가 있구요.
그땐 너무너무 결혼이 하고 싶었구요...지금도 잘했다 싶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