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남아인데 사시끼가(?) 있는것 같데요.

[아이사시]

유치원 선생님이 그러시든데..

자주는 아니고 가끔가다 눈이 그렇게 보인다고 합니다.

맡은 아이들 중에 해마다 1-2명씩은 보이는데

커가면서 괜찮아 지는 경우도 있지만 심각할경우에는 8살 이전에

수술을 해야할 경우가 있다면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큰아이 같은 경우에 사람들이 전부 눈이 사시같다고

걱정을 해서 병원에 갔었는데 이상 없다고 그래서 냅뒀어요.

지금은 4학년인데 괜찮구요.

소아사시검사는 그냥 아무 안과 가면 되나요?

저는 파주 교하에 살고 일산이나 금촌쪽이나 아무대나 괜찮아요.

혹시 안과 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안과 가셔요..]

근처 안과 가셔도 될것 같아요.. 초기에 잡으면..금방 좋아 지던걸요

[네..]

근처 안과부터 가보셔요.
그게 검사결과에 따라 수술이 아니라,
안경착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다양해요.

[예약중]

저희 큰애도 사시가 있어 수술을 심각히 고민 중입니다.
어릴때는 심했으나, 요즘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여의도의 김안과에서는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검사한번 더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제일 유명하다는 고려대의 조미래?교수님 예약해뒀어요.
(성함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여자분이고 안내 물어보시면 바로 아실꺼예요...)
예약하면 보통 반년은 기다리더군요 ㅡ.ㅡ; 소아사시 전문이시라고 합니다.
그냥 검사만 하신다면 전문안과 어디서든 검사 가능하실꺼예요.
일단 검사해보시고, 석연찮으시면 대학병원 등등 큰병원을 찾으시는게 어떠실지...

[.]

아는집 아이가 5~6세쯤 사시기가 있는것 같아서 동네 안과 갔어요.
의사가 보더니 정상이라고,,엄마가 예민하다고 하더래요.
한군데 더 갔더니 거기도 괜찮다고..
근데 엄마가 보면 아무래도 이상하고.
영등포 김안과 갔는데, 사시라고 해서 1학년때 수술했어요.

[.]

저희 조카도 그랬거든요. 병원가서 검사하고 수술했어요. 분명 한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한쪽눈이 약간 다른 방향이 가 있다면 잘 살펴보시고 병원가세요.
어렸을때 하는 수술이 효과가 높다고 해서, 전신 마취의 위험이 있긴하지만 아산병원에서 수술 받았어요. 결과는 좋구요

[경험맘]

절대로 절대로 동네 안과 가지마세요..
저희 둘째가 사시처럼 보인다는 말 듣고 동네 안과 4군데 가봤어요
다들 정상이라고 했고 크면서 좋아질꺼라고 했는데 그래도 뭔가 이상하다 싶어 대학병원 소아안과 전문의 한테 갔거든요..
외사시 였구요 6살때 수술 했어요..
동네 병원과 검사 자체가 틀리구요 사시가 맞는데 그냥 뒀다가는 시력이 많이 떨어질수 있으니 꼭 큰병원 가서 검사해보세요

[저는]

동네에서는 수술 권했고... 세브란스에도 소아사시로 유명한 분 계시다고 해서 갔는데..
그냥 두라고 하시더군요.
전 딸이라 걱정인데... 큰 표 안 난다고;;

[..]

저희 아이도 5살때 발견하고는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는데.. 걱정하지 마셔요
실력좋은 선생님께 학교들어가기 바로 전 겨울에 수술받고 지금은 깨끗해요
피곤할때마다 한쪽 눈이 돌아가는 간헐성 외사시 였어요
그때 수술 받은 병원이 일산에 있기는 한데 그 선생님은 다른 곳으로 가셔서 추천해드릴 수 없고, 김안과정도면 괜찮네요
고려대 그 여자선생님도 유명하니 좀 기다리셔도 되면 당장 가셔서 예약부터 하시구요

[절대로]

저두 절대로 절대로~ 동네 안과만 믿고 계시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꼭꼭 종합병원 가셔서 진료받아보셨음 하네요.
시력 한번 떨어지면 회복이 않되고 평생 안경쓰고 살아야합니다.
사시로 유명한 병원이 고려대 조윤애 교수님(내년이 퇴직(?)이라고 현재 신규환자는 예약을 않받고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함 확인해 보시구요.) 신촌 세브란스 이종복교수님, 분당 서울대병원 황정님교수님이 소아사시에 권위자분들이세요. 이분들 아니더라도 강남 카톨릭병원 소아안과 여자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영등포 김안과 사시센터 공교수님도 괜찮으십니다.
꼭꼭 잊지말고 진료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