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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서 읽으실분이나 계실지....
오빠, 나, 동생. 2남 1녀중 둘째인데,
우리집 첫째는 없는 샘 치고 있고, 남 동생과도 상의하기가 좀 그래서 아줌씨들께 글 올립니다.
아버지의 깊은 병환과,,,그것에 우리 식구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서요....
친정아버지는 간경화 말기 진단을 받은지 9개월정도 되셨고,
그 전에도 증상이 있었지만, 가족들 말 안듣고, 계속 술을 드셨고, 결국 몇년뒤 갑자기 혼수가 오셔서,
대학병원을 가니, 이미 간경화 말기로, 간이식 말고는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 당시에는 당장 간이식 안하면 큰일 날것 처럼 애기하고, 6개월에서 1년 사신다고 하셨다는데,
지금 증세는 조금씩 나빠지고 있지만, 현재병원에서는 이렇다 저렇다 똑 부러지게 말이 없고,
사실 자신들도, 이 상태로 십년이고 더 사시는 분도 있고,
갑자기 어떻게 될지 알수 없는 상황인듯 합니다.
진단받고, 처음에는 병원에서 퇴원해서 집에 오면, 2~3일이 멀다 하고 다시 응급차 응급실행~
그러다가 일주일에 한번 응급실.. 그러면서,, 점점 기간이 멀어지면서 병원행을 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강원도 요양하러 도 내려갔지만, 상태가 안좋아져서 다시 서울행~
암튼, 아버지의 상황이 안좋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지금 제 심정은. 아버지가 앞으로 얼마나 더 사실런지...
진료 있는날도 병원도 구지 혼자 가시고, 입원중에는 주치의 만나기가 힘들고,,
엄마에게만 전해듣는 애기로는 딱히 별 애기가 없는지라,,
진료실 같이 들어갈때는 아버지와 같이 있어서, 구체적인 상황들을 물어보지 못합니다.
솔직히 전 아버지가 얼마나 오래 사실지, 어느정도 사실지.. 알고 싶습니다.
아버지의 현재 상태로 봐서는 다른분들보다는 잘 버티는 편이지만, 조금씩 안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입원했을때는 복수가 차서 폐에까지 물이 올라왔다고 하더군요.
그전에는 복수 뺄때 물이 맑은 물이였는데, 이번에는 폐쪽에서 뺄때 좀 붉은색. 복수도 좀 붉은색이였다고
신장도 좀 안좋아지셨다고 하고,,
어떤분은 진단 받고 입원해서, 몇일만에 생을 마감하시는것을 보았습니다.
사실 지금 상황에서, 저는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글 읽으시는 분들이 어느정도 인생을 사신분들이라 여기고,
편하게 말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상황으로 봐서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도,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 하시는 행동으로 봐서는, 전혀 곧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아마 간호하시는 엄마보다 더 오래오래 사실듯 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의 가정형편상, 아버지가 이런식으로 병원입퇴원을 반복하시면서, 차도는 없고,
간경화가 치료가 안되는 병이라고 하네요.. 주사와 약물로만 연명을 하신다면,
그 병원비가 감당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들어져 있던 보험도, 아버지가, 나 죽으면 누구 좋은일 하냐고 하면서 해지해 버리셨다 하고,
해당되는건 암보험이 있지만, 암은 아니여서, 전혀 혜택도 못받고,
저와 대학졸업하고 직장생활시작한지 반년정도 밖에 안되는 남동생이 병원비를 부담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현재는 부모님 마이너스 통장으로 메꾸기도 하고, 동생이 내기도 하고, 제가 내기도 하고,, 하면서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버티어 왔지만, 앞으로 이런것이 계속 된다면, 그 감당을 어찌해야 할지..
그리고, 아버지와 가족 모두 성격이 맞지 않아, 평소에도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 이런상황에서도, 엄마가 병원비 걱정하는 말을 꺼내면, 화를 버럭 버럭 내시며, 지금 그런게 대수냐는
식으로 나오신답니다.
지금껏 병원비가 어떻게 감당이 되고 있는지, 별로 관심이 없으신듯 하시고,
본인이 쓰고 싶으신건 별로 개의치 않으시고 돈 쓰시고,
먹고 싶으시다는것 사다 드리는것만도 엄마 수중에 돈이 들어오기 무섭게 다 나간다고 합니다.
엄마는 아프셔도 돈때문에, 병원도 미루고 잘 가지도 않고,, 오늘도 엄마아프셔서 병원가셨는데,
검사비가 많이 나와서 눈물이 핑 돌았다고 하는데, 아버지는 이런거 전혀 생각안하시고,
입원중에도 친척분들이 두고 가신 돈봉투도 자신이 가지고 다니면서,, 먹고 싶은거(먹으면안되는건데) 다 사드시고, 간호사들 고생한다고, 과일박스 돌리시고,,, 하십니다...
어찌됐던
그냥 욕심 다 버리시고, 얼마사시던 편안한 마음으로 사셨으면 하는데,
자꾸 여기 저기 일을 벌리시고 다니시며, 그 일로, 식구들을 좀 못살게 굴기도 하고,
자기 뜻 대로 아주 사소한 부탁도 들어주지 않으면, 엄청 섭섭해 하시고, 결국엔 옆에 있는 엄마를 힘들게
하십니다.
그래서, 사실, 저는 돈도 돈이지만, 제발 아버지가 지금이라도 좀 바뀌셔서 마음을 비우고 사셨으면
돈이야 어떻게든 되겠지요.. 동생은 아예 장가갈 생각도 하지 않고 있고,,,,저도 없는 살림이지만,
제앞으로 생기는 돈은 일단은 다 모아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큰 문제는 옆에서 수발 드는 엄마가 그동안도 아버지 비위 맞추느라 힘겹게 살았는데,,,
그 어느때보다 힘들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아버지가 밤에 수시로 깨고,, 이거저거 시키시고 하셔서,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일예로, 부엌에 있다가, 아버지가 안방에서 핸폰때리면, 한두번 울리자마자
곧바로 안방으로 뛰쳐들어가서, 물이면 물, 안마면 안마,, 즉각 즉각 대령하고 계시더군요..
더 솔직한 마음은, 아버지가 지금 아프신건, 본인의 자업자득이라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그로인해,,, 정말 노예도 아니고,, .. 그렇게 사시는 엄마가,, ,, 참...... ㅠㅜ.
아빠 병원에 있을땐, 병간호에 가계도 왔다갔다 하시며 혼자 일 다하시고,
밤에는 아빠간호때문에 잠도 못자고,,, 한푼이라도 벌려고 혼자만 아둥바둥.
이젠 어쩔땐, 엄마한테 짜증도 나고,, 답답도 하고,, 제 심경을 말하자면, 참으로 복잡다단합니다.
그런 두가지의 이유로, 아버지가 차도 없이 지금 상태로 오래오래 사신다 하는게,,,,,,,
자식으로서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부담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아버지가 만약 갑자기 돌아가시게 된다면,,, 그것도 참 걱정입니다.
혼자 남을 엄마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그 이후의 수습은 어떻게 해야 할지... 전 도저히 감이 안옵니다.
저는 현재, 아직 유아인 첫째키우면서 둘째 임신중 입덧등으로 그동안 친정문제에서 좀 벗어나서,
외면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머리만 너무 아프고,, 해결책도 없고,,
제가 어떻게 하라고 해서, 듣는 부모님도 아니고,, 마음이라도 좀 벗어나서 내 생활에 우선 충실하자
생각했습니다.
결혼전에도 친정문제로 늘 머리가 아팠고, 시집오기전 모은돈 모두 친정에 박고 빈손으로 왔습니다.
그렇기엔 이젠 가끔은 일은 그냥 포기하고,, 외면하고 싶어지네요..
그러나 마음 한구석으로는 늘... 이문제를 어떻게 해야 하나... 아버지가 돌아가신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자리 잡고 있네요.
제 생각엔 아버지의 병변은 좋지 않지만, 하시는 말씀 행동등을 보면, 앞으로 몇년은 더 사실것 같습니다.
그동안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있었으면 하지만, 그렇지는 못할거구요..
현재, 경기도에 사시는 부모님집은 아버지 앞으로 명의가 되어있고,
융자가 있는 상태고, 빚도 있어서, 집을 판다 해도, 빚청산 하면, 남는돈은 몇천 안될듯 하고,
그나마, 지금정도의 병원비 지출이라면, 앞으로 몇개월간동안 다 빚이 생겨서, 집을 팔아도 남는것이
없을것입니다.
게다가 현재는 집내놔도 보러오는 사람도 실종된 상황이잖아요.
아버지가 벌려놓으신 일이며,, 이런것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현재 부모님이 함께 가계를 하고 계신데 일은 엄마가 다 했지만, 아버지가 없으면, 그 가계도 별 의미가
없는 일입니다.. 이것도 엄마 혼자라도 계속 해야 할지...
제 맘엔 지금이라도, 그거 접으시고,,, 차라리 아버지 없이 혼자 하시는 일을 하셨음 합니다.
아버지 밑에서 거의 시키는대로만 일하고, 맘대로 장사도 제대로 못하게 하시기에.. 그리고,
병원에 계속 드나들어서,, 문닫는날이 더 많아서요..
또 현재 부모님과 남동생이 함께 살고 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면, 아마 빚청산을 해야 할거고,,
그렇게 되면 어떻게든 집을 팔아야 할거고,,
전세금을 다시 대출받아,, 집을 구한다면,, 동생과 함께 살아야 할지... 아니면 내가 모시고 살아야 할지...
아니면, 그냥 빚진대로,, 그 집에서 계속 사시는게 좋으실지...휴~~
정말 넘 길게 쓰고 있는듯 하네요...
아까 앞에 잠깐 말했지만, 우리집 첫째가 문제아여서,,, ^^
혹 엄마가 혼자 되셔서,, 혼자 사시게 되면,,, 집으로 스믈스믈 기어들어오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우리집을 좀 넓혀서, 엄마를 모시고 살고, 동생은 혼자서 알아서 살아라 하면 좋을지..
근데,, 지금껏,, 식구들에 묵여서 사신 엄마,, 혼자 자유롭게 해드리고 싶은데,, 그게 진짜 좋은건지..
제가 모시고 살아야 하는건 아닌지.... 그런데,, 말이 모시고지..
아마 같이 살면, 엄마가 우리를 모시고 뒤치닥 거리 하면서,, 사시게 될듯....
동생은 그래도 착실한 놈이라,, 혼자 냅둬도 알아서 살테고,, 장가가면
엄마 혼자 되는데,,,
젤 좋은건 엄마가 경제적 정신적 여유와 능력이 되셔서, 혼자 멋지게 사셨음 하는 딸이 바램인데,
오빠가 그런 엄마를 가만히 둘지.. 사고치고,, 엄마치마품으로 또 뛰어와서,, 해결해주길 바라는 타입이라..
쩝.. 모르겠네요... 아버지가 돌아가실것 같진 않고,, 전 저보다 더 오래 사실것 같은데,
부모의 죽음을 벌써부터 걱정하고 준비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오래사실것을 대비해서,,
다른 준비를 해놓아야 하는건지...
또 준비해야 한다면 뭘 해야 하는지... 머리속에 이런저런 걱정들은 있는데, 답이 없네요.
현재 상황에선 의사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
환자 본인도,, 전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생각은 하지 않고, 일을 더 벌리시고 다니시는데,,,
아버지에게 쌓인건 많고, 저도 저지만, 엄마도 그것조차 풀 기회도 없고,,,
예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는데,, 제가 아버지가 미안하단 말도 없이 죽었다고
어찌나 서럽게 울었던지..... 참 황당한 꿈을 꿨었지요..
그렇지만, 아버지도, 지금 식구들한테,,, 모든 식구들이 평생 본인이 하라는대로 살아왔지만,
늘 불만이셨고, 툭하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신데,,
지금 잘 먹지도 못해서, 고기하나 혼수올까봐 맘대로 못먹고,
음식도 싱겁게만 먹어여 하니,, 몸에 점점 기운은 없고,,, 오죽 아프면, 손목아퍼서 힘도 못쓰는
엄마를 저렇게 달달 볶을까 그 심정이 이해도 가고,,
안마의자사드린다고 해도 싫다 하고, 다른 사람들 있을때, 아주 기운이 팔팔한것처럼 행동하다가
다 가고 엄마만 남으면, 여기 주물러라 저기 주물러라.. 잠도 못자게 하고 그러신답니다.
본인도 자신의 뜻과 잘 맞지 않고, 잘 따라주지도 않는다고 생각되는 식구들 거느리고 사시면서
얼마나 답답하고, 인생이 힘드셨을까 생각도 듭니다.
그러다가도 하시는 행동 하시는 말씀 보면, 자신만이 옳고, 몇백년 더 사실분처럼 일을 만들시고 다니시니,
이젠 저도, 아예 나 몰라라 될대로 되라 식이 되네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가 어떤 마음을 먹고 있어야 되는건지...
앞으로 엄마가 어떻게 사셨음 좋은건지..
아버지는 어찌 해야 하는지........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1. .
'10.6.25 1:38 AM (124.49.xxx.214)아버지는 핑게 대서 병원에 입원. 간병인 붙이시고. 집은 정리하는 수순으로. 그 돈으로 간병인.병원비 쓰세요.
어머니는 집 정리한 돈 일부로 전세 얻어 남동생과 가게 근처서 생활할 수 있을까요.
어머니가 벌어야 아버지 병원비 간병인 쓸 수 있다는 핑게도 되고.
아버지가 저렇게 이기적으로( 죄송..) 행동하시니 병원측의 말씀 한 마디면 당신 몸 위해 입원한다고 응하실 겁니다. 병원과 얘기해 보세요. 복수가 차기도 하고요..
임신도 했는데 마음이 복잡하겠군요.
.. 저번에 자게에서 어떤 글을 읽었는데 그 분인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던 아니던 원글님의 생각처럼 어머님이 편안해지시면 좋겠네요. 그래도 남동생이 듬직하니 의지가 되는듯하니 다행이에요.2. 기다리셔야
'10.6.25 1:40 AM (119.64.xxx.18)할 듯하네요.
무언가를 지금 해결해보려하지 마시고
님의 생활에 충실하시면서 기다리셔야 할 듯합니다.
아버님도 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실때까지
어머님도 구체적으로 님께 원하는 것이 생기실 때까지
구체적인 도움이 요구 될 때 님께서 도와주실 수 있도록
님의 생활은 튼튼하게 하시는 게 먼저라고 봅니다.3. 남자는 열등인종?
'10.6.25 1:53 AM (65.92.xxx.243)원글님 아버지나 큰남동생같은 대책없는 남자들 보면 가정과 주위사람들에게 전혀 도움되지않는 열등한 인종이 따로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정도예요
왜 대부분 불쌍한 엄마들은 온갖희생해가며(대접도 못받으면서) 아등바등거려야하고, 저런 나쁜 아버지들은 가는날까지 자기밖에 모르는 생활을 하는걸까요?
그러려면 차라리 가정을 가지지말던가, 아님 자기를 위해 희생과 보탬이 될 사람들이 필요해서 결혼을 한걸까요?4. ...
'10.6.25 1:58 AM (68.38.xxx.24)처음 진단받으실 때... 6개월에서 1년 사신다고 하셨는데, 지금 9개월 됐고
복수 차고 또 복수에 붉은 기운이 있으면, 어머니 들들 볶으시니 괜찮아 보이셔도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 의사가 말한 시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몇년 생존하시고.....그러지는 않습니다;;;)5. ,,,,,,,,,,,,,
'10.6.25 1:56 AM (124.49.xxx.172)긴글읽고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답답해서 몇자 적은적이 있긴 한데,,
의사가 입원해 있으라고 해도, 본인이 몸 상태좀 괜찮은것 같다 싶으시면, 퇴원할 궁리먼저 하신답니다. 저희도 6인실 잡으면, 왠만하면 퇴원안하고 계시길 원하지만,,, 그렇게 퇴원하셔서, 몇일만에 또 응급실,, 2인실,, 거쳐서,, 6인실 잡고,, 이런 반복이랍니다.
강원도도 내려가심 안되는데,, 쌓아두신 돈이 계신지, 강원도에 황토집까지 지을생각하시고,
일하셔야 하는 엄마를 꼭 끌고 내려가실려고 하셔서,, 한참 힘들었답니다.
현재 제 마음도 들쑥 날쑥 하지만,,, 기다리셔야님 말씀대로,,
지금 뭔가 해결보려는것보다,,, 그냥 지금처럼 기다려야할것 같네요................6. .
'10.6.25 1:58 AM (125.132.xxx.227)님 지금 님이 문제를 해결하실려고 나서지 마세요.
그리고 그런다고 해결날 문제도 아닙니다.
상황이 님보기에 답답해도 엄밀하게 말하자면 한치건너 두치라고 부모님이 결정해야 할 일이예요.
만일 저 상황에서 님이 나서서 이렇게하자, 저렇게 하자 해봤자 좋은쪽으로 결론이 날수도 없구요 결국 님만 나쁜자식이란 소리듣기가 딱 입니다.
일단 님의 어머니가 어쩌실런지를 판단하실때까지 잠자코 묵묵히 기다리세요.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것도 어쩔수없으니 상한선을 긋고 더이상 안되는게 어디까지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동생분이나 부모님에게 통보하세요.
그렇게 더이상 돈이 나올 구석이 없는 현실에 닥치고 상황인식을 하고나서야 그다음에 행동으로 들어갈꺼예요.
그때까지 힘드시겠지만 지켜보시면서 상황을 판단하시는게 우선입니다.7. 나미
'10.6.25 3:20 AM (121.162.xxx.40)근데 님 '아줌씨들께' 이부분이 넘 웃겨요 ㅋㅋㅋ
새벽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8. 위로를...
'10.6.25 9:16 AM (125.177.xxx.147)아버지가 너무 이기적이시라 돌아가시는 날까지 본인을 위한 보신분만 아니라 위신을 위해 남은 돈 다 털어쓰실 분이네요. 원글님 어머니의 입장이 너무 안타깝고 안스러우시네요. 지금 이상황에서 원글님이 내릴 결정은 어떤 것도 없는 것 같네요. 복수가 차오를 정도면 그닥 많이 남은 것 같지 않으니 괜히 무리한 행동을 취하셔서 옆에 계신 친정엄마만 힘들게 하지 마시고 기다렸다가 최후의 상태에서 문제를 수습하는 차원에서 해결하셔야 할것 같네요.
원글님은 참 좋은 딸이네요. 모시고 사는 것에만 답을 주지않고 함께 살 경우 엄마가 얼마나 힘들지까지 배려하시는 걸 보니 지금 당장 돈이 큰 걱정거리이기는 하나 지금 이후의 일도 고민이 깊은 만큼 잘 해결하실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