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들 웃긴 이야기 몇개^^
작성일 : 2010-06-25 01:04:35
882288
다른 분 글 보니 저희 아이들이 생각나서요..
저는 7세 6세 귀염둥이 두 딸 키워요..
1.
두 딸들이 나이땜에 논쟁이 붙었습니다..
언니: 나 7살이야..
동생 : 그래? 너 나이 많이 먹었다?
......좋겠다.. 나이 많이 먹어서..
2. 엄마가 겨울에 치마만 입고 다니려는 큰 딸땜에 거금주고 신축성좋은 털 쫄바지를 사주었습니다..신축성이 너무 좋아 쫙쫙 늘어나는 핑크색 털바지였어요..엉덩이 부분은 귀여운 토끼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근데 이 딸넘이 스타킹만 입겠다고 고집을 피우면서 안입겠다는 겁니다.. 으미 아까운 돈..
엄마는 몸소 입어보며 딸에게 보여줍니다.. 엄마가 입으니 정말 이쁘지???? 응???? 어때? 입자!!
큰딸 : 엄마....
토끼가 엄청 커졌다?
ㅠ.ㅠ 다여트 한다.. 내가...
3. 큰딸이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에게 편지를 받아왔습니다..
하나 하나 제가 읽어보다가 발견한 어떤 남자아이의 편지...
" 내가 잘할께"
... 뭘???^^;;;;;
이런거 말고도 많았는데 우선 여기까지...
IP : 218.38.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님ㅎㅎ
'10.6.25 1:15 AM
(211.178.xxx.59)
간도 크십니다..'엄마가 입으니까 예쁘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 ㅋㅋㅋ
'10.6.25 2:57 AM
(222.104.xxx.68)
한 숨 잘~ 자고 일어나 맥주 한 캔 잘~ 마시고 82질하다가 님글에 코 쏟아가며 웃습니다. ㅋㅋㅋ 토끼가 엄청 커졌다...ㅋㅋㅋ
아.. 귀엽네요, 딸래미.... ^^;;
3. 하하하
'10.6.25 9:15 AM
(116.127.xxx.49)
간만에 웃게 만드는 글이네요.
그 모습들이 상상 되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애들 정말 귀엽네요.^^
4. 완전
'10.6.25 4:33 PM
(124.0.xxx.118)
웃겨요.
삼실에서 혼자 컴앞에 앉아서 킬킬 거리고 난리났음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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