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청마루 있는 한옥집 살기 어떤가요? 관리하기 힘든가요?

북촌같이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0-06-24 23:17:02
나중에 서울외곽 산 밑에 대청마루 있는 한옥스탈 집에 살고싶은데요

제가 워낙 방콕족이라...마루에서 비오는거 보고싶고

자연이 변화하는거? 보고 싶어서 그렇거든요

그런데 막상 살면 청소라든가..생활은 어떨까요?

이런데 동경있어서 살아보신 분 계셔요?

참고로 전원주택은 넓어서 관리 힘들단 말은 익히 들어봤어요

근데 한옥스탈 집은 어떨런지..궁금하네요~
IP : 59.10.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4 11:20 PM (121.135.xxx.221)

    잘지어진 정말 잘 지어진 한옥 가셔야하는데
    북촌 근처가 제 경험상으론 먼지가 많이 앉습니다. 하루만 안닦아도 꺼먼 먼지가..
    그리고 벌레.. 가 많아요. 한옥 나무 갉아먹는 파리같이 생긴 벌레인데
    엄청나게 여름에 몰려들고 이 근처의 바퀴벌레는 때려도 죽지 않고 움직일때 이상한 소리가 나는
    대형이에요. 개똥 안치우는 사람들 많고 비오면 똥이.. ㅠㅠ
    여튼 한옥 가시려거든 잘 알아보고 가세요. 진짜 한옥 말고 대강 지은 무늬만 한옥은 정말 살기 힘듭니다.

  • 2. 북촌같이
    '10.6.24 11:22 PM (59.10.xxx.25)

    헉.......점 하나님 글만 읽어도 벌써 헉이네요 이론
    저 벌레 엄청 무서워하는데......큰일이네요;; 갑자기 저의 꿈이 조금씩 사그라드는걸 느끼네요

  • 3. ㅋㅋㅋ
    '10.6.24 11:36 PM (125.132.xxx.227)

    천정에서 쥐가 다다다 뛰는 소리도 들으실껍니다.
    어느순간에는 툭하고 벌레도 떨어질꺼구요.
    특히 님이 좋아하시는 비오는날에는 빗물도 방에서 구경하실지도 몰라요^^

    웬만한 부지런 아니고는 주택 특히나 한옥은 절대로 함부로 살만한 곳이 아님을 아주 실감했던 기억이 새롭게 납니다.
    친구네가 현대빌딩있는쪽의 한옥마을에서 거의 이십여년전이구나... 살았었거든요.

    절대로 살지말라고 친구가 침을 튀면서 강조에 강조를 했던게 기억나요.
    그친구는 벌레 우습게 알고 심지어 쥐도 빗자루로 잡던 아이였습니다.

  • 4. 북촌같이
    '10.6.24 11:40 PM (59.10.xxx.25)

    악......빗물을 방에서 구경은..싫은데 ㅠ.ㅠ
    쥐가 다다다 뛴다니 그것은 귀엽게 느껴지긴하는데...동거하긴 좀 그렇네요
    벌레가 떨어진다니 더더욱..............;;;

    벌레가 우습고 쥐도 빗자루로 잡으시는 분이 절대 살지 말라하시니....이거 또 한번 꿈이 사샤샥..사그라드네요

  • 5. .
    '10.6.24 11:44 PM (121.135.xxx.221)

    저두 생각해보니
    이사나온게 쥐땜이었네요.
    진드기의 공습, 파리의 공습, 쌀벌레의 공습, 나무먹는 벌레의 공습, 바퀴벌레의 공습이 끝나고
    대청마루에서 쌀벌레 잡고 있는데 쥐가 옷방에서 나와 후다닥 하수구로 들어가다
    아이컨택하고 바로 집 내놨어요.
    이사나올때 옷방에서 쥐똥이 한사발 나왔다는 전설이..
    -_-

  • 6. 북촌같이
    '10.6.24 11:48 PM (59.10.xxx.25)

    점하나님은 북촌근처 사시다 이사하셨나봐요
    벌레의 뒤는 쥐의 공습이라니....
    개인적으로 쥐보다 벌레를 더 무서워하긴 하는데...벌레의 공습도 만만치 않아보이네요..ㅠ

  • 7. 헉스
    '10.6.25 12:04 AM (59.31.xxx.183)

    저두 원글님처럼 한옥에서 살아보고 싶었는데 댓글들 보니 그냥 아파트에서 살다 죽어야겠어요.ㅎㅎ

  • 8. ...
    '10.6.25 12:27 AM (58.235.xxx.186)

    저 한옥같은 일반 주택사는데 아파트 그리워요
    얼마전 경남지역 수도관이 터져서 물이 갑자기 끊겼더랬죠
    아이들 데리고 남편이랑 속옷까지 챙겨서 아파트 사는 시누집가서 목욕하고 밥은 햄버거로 때우고 물은 생수먹고...난리를 했어요 관리하기 넘넘 힘듭니다
    빨래가 빠짝 잘마르는거 하나는 좋네요 마당있는거라...
    그있는 마당도 땡볕에는 사막이 따로 없다는...
    개인의취향에 나오는 한옥이라면 또 몰라도요 ㅋㅋ

  • 9. ...
    '10.6.25 12:28 AM (58.235.xxx.186)

    그리고 지붕위 고양이가족들도 있구요
    곰팡이도 무시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222 저도 남편과 매일 다퉈요. 8 짜증나요 2009/07/03 1,268
473221 이와츄 전골남비를 샀는데요. 2 뚜껑 2009/07/03 588
473220 MJ 가 울어요 - 아주 젊은날의 그와 아카펠라 외 2곡 7 히-히-호 2009/07/03 582
473219 좃선일보 보라고 돈줘가며 꼬드기면 어떻게 신고하나요?? 8 ........ 2009/07/03 509
473218 올해 농사 망쳤다..(혐짤주의) 7 별사랑 2009/07/03 528
473217 정말 열 불나서 적어보는데요... 4 생각이 있는.. 2009/07/03 796
473216 스타들의 숨은 부동산 살펴보니..... 5 2009/07/03 1,975
473215 일산에 백내장 수술 잘하는곳 좀 알려주세요. 3 백내장 2009/07/03 1,023
473214 행동이 느린아이 어떻게 훈련을 해야 할까요?(초1) 7 걱정태산 2009/07/03 811
473213 쌍둥이라네요... 10 ... 2009/07/03 1,051
473212 고양이가 파리도 잡네요.. 16 수고가 많다.. 2009/07/03 979
473211 정상어학원 레벨테스트후 등록안하고 교재만 살수 있나요? 1 .. 2009/07/03 3,711
473210 야채스프 버전이 두가지 잖아요 그런데... 3 야채 2009/07/03 799
473209 바이올린? 플룻? 6 눈팅이 2009/07/03 633
473208 원음표기주의 짜증난다.. 바로잡을사람 누구없소 2 알바대장 2009/07/03 382
473207 서른다섯, 아이둘 주부가 할수있는일 있을까요. 경력은 어린이집선생님이었어요. 6 취업절실 2009/07/03 1,118
473206 와이프한테 매력적으로 보이는 방법 10가지만 알려 주세요 17 요리배워사랑.. 2009/07/03 1,328
473205 외로움 많이 타는 분 있나요? 3 유달리 2009/07/03 659
473204 서초동 BIK (british international kindergarten) 영어 유.. 6 아시는분~ 2009/07/03 1,087
473203 [치킨 만들고 싶은데..] 2 콩콩 2009/07/03 316
473202 영어 고수님, 재귀대명사 설명좀. 13 이해안돼요 2009/07/03 636
473201 한달에 25만원이면... 많이 받는건지... 20 고민... 2009/07/03 2,983
473200 엄마들... 백일전잘자던아가가 백일후 변할 확률은? 8 두딸맘 2009/07/03 373
473199 내일 조계사 옆 공원에서 바자회 있어요(서울광장 되찾기 서명도 받아요~) 1 손유나 2009/07/03 362
473198 아기이름 짓는거 좀 도와 주세요 15 산모 2009/07/03 633
473197 말할때 혀내밀어 입술에 침바르는 사람 어때요?? 33 ... 2009/07/03 2,073
473196 인순이 전 매니저 한백희씨 노래 2009/07/03 1,548
473195 방배 본동 동부센트레빌 아세요? 6 위치추적 2009/07/03 837
473194 싱가폴 13일에 세일기간인가요? 2 싱가폴 2009/07/03 402
473193 노인우울증이 장마철에는 악화되나요? 3 부탁합니다 2009/07/03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