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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사드시는 것 중에 이건 진짜 맛있다~

궁금해요.. 조회수 : 4,117
작성일 : 2010-06-24 21:44:39
싶으신것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종류 불문하구요..
우리집은 여기서만 사먹는데 진짜 맛있다 싶으신 거요..ㅎㅎ
어느분 블로그에 멍게젓이 올라왔는데..
그것도 한번 사볼까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한번도 먹어본적 없지만 맛있을거 같아서요..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건..
하이포크 삼겹살, 목살이요..ㅎㅎ
그리고 싱싱해에서 사먹어봤던 노르웨이 고등어..
쬐금 느끼한맛도 없지않아 있지만 국산 고등어 맛있는걸 아직 못만나서요.. 제입엔 괜찮았어요..

종류불문 추천해보아요..^^


IP : 211.195.xxx.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0.6.24 9:47 PM (116.36.xxx.155)

    코스트코에서 파는 돼지고기중에 불고기감으로 나온 볼기살이 참 맛있더라구여.
    기름기도 없고 냄새도 안나고 너무 맛있어서 보니까 볼기살이라고 써있구여.
    저희 신랑는 돼지고기 별로 안좋아하는데..이걸로 제육볶음 해놓으면 너무 잘먹어여~~^^
    신랑 오늘 저녁도 제육볶음에 상추쌈에 밥 두공기 뚝딱했네여..

  • 2. 로짱
    '10.6.24 9:48 PM (125.184.xxx.7)

    장충* 에서 족발 말고 감자탕 시켜 먹는데
    너무 맛있어요. ^^
    (원글님의 의도와는 좀 다른 듯한 배달음식 답변이네용)

  • 3. ㅁㅁ
    '10.6.24 9:49 PM (112.154.xxx.28)

    한우등심이요 .. 질 좋은 걸로 ~~~츠릅~~

  • 4. 궁금해요..
    '10.6.24 9:50 PM (211.195.xxx.14)

    회.. 감자탕 그런것도 좋아요..
    코스트코 돼지고기중에 볼기살이 맛있군요..
    다음에 가면 사먹어 봐야겠네요.. 애들이 제육볶음 좋아하는데..^^

  • 5. 그리고.
    '10.6.24 9:50 PM (116.36.xxx.155)

    서현동에 있는 옥토이야기 낙지볶음이여~~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먹을만큼 맛있어여..여기 백김치도 예술이구여~~ㅋㅋ

  • 6. 궁금해요..
    '10.6.24 9:50 PM (211.195.xxx.14)

    어디서 사시는지도 알려주세요~~~~힝~~

  • 7. ㅎㅎ
    '10.6.24 9:51 PM (124.53.xxx.12)

    얼마전 티브이에도 소개되었는데 양재역 양재우체국 옆에 있는 양재 *집~ 와! 완전 놀랬어요. 그곳에 그런 허름한 곳이 있다니... 맛에 놀라고... 참 괜찮대요~ 한마리 다 해주니 기본 세명은 만족하게 먹어요~ 아! 또 먹고잡다

  • 8. ㅁㅁ
    '10.6.24 9:51 PM (112.154.xxx.28)

    ㅁㅁ 경기도 고양시원당쯤의 솔향기에 쭈꾸미요 ㅎㅎ 여기만큼 맛난 집 못봤어요 ㅎㅎ

  • 9.
    '10.6.24 9:52 PM (122.36.xxx.41)

    돌고래 상가에 믿음반찬에서 파는 오징어채랑 멸치랑 진짜 맛있어요.
    행복한식탁에서 파는 알타리무김치도 맛있어요,

  • 10. ㅁㅁ
    '10.6.24 9:54 PM (112.154.xxx.28)

    아참 그리고 저 멍게 무지 좋아라 하는데 멍게젓은 별로던데 ...별로 맛없는 것을 먹어서인지는 모르지만요 ...

  • 11. 이든이맘
    '10.6.24 9:55 PM (222.110.xxx.50)

    따끈한 쌀밥에
    서산 어리굴젓....아흥...........ㅠㅠ
    침 고여요.. 뚝..뚝....

  • 12. 저는
    '10.6.24 9:59 PM (180.224.xxx.39)

    코스트코 양념소불고긴가?? 안매운거요.
    덧글보니 코스트코 다니시는것 같네요. 전 그게 그렇게 맛있네요 ㅎㅎㅎ
    대신 집에와서 양파나 야채는 좀더 넣고 먹어요. 안그럼 좀 짜더라구요^^

    글구 코스트코 연어도 완전 좋아해요. 와사비간장에 찍어먹으면..
    얼마전에 글 보니까 회로먹지 말라고 하시던데, 전 그냥 지금껏 멀쩡했으니 앞으로도 먹을것 같아요.

    저도 싱싱해 노르웨이 고등어 맛있었어요^^

  • 13. ^^
    '10.6.24 9:58 PM (220.64.xxx.97)

    에쎈뽀득이 좋다고 하면, 돌 날아올까요?

  • 14. 양평댁
    '10.6.24 9:58 PM (121.130.xxx.171)

    부산에서 주문해 멱는 오뎅들이랑 가락시장표 생선들...
    G마켓에서 주문해먹는 망고스틴...냉장고에 넣어두고 가끔 꺼내 먹으면 식구들 한 봉지
    금방 해치운다는~~~ㅋㅋ

  • 15. 흐흣
    '10.6.24 10:00 PM (121.143.xxx.89)

    전 곱창 참 좋아해요! 돼지 곱창 소곱창 다 좋아해요!

  • 16. 풀*원
    '10.6.24 10:03 PM (59.10.xxx.23)

    물냉면이요...채친오이와 삶은달걀만 있음 어지간한 냉면집 냉면 부럽지 않더라구요.

    조리하기 간편하기도 하고...육수만 따로 팔기도 하던데, 그걸로 오이미역냉국 해먹어도 맛있고, 김치말이국수의 육수로 써도...추릅.

    저 풀무* 과 아무관계 없어용..ㅎㅎ

  • 17. 용평
    '10.6.24 10:07 PM (116.40.xxx.88)

    대관령한우마을에서 사왔던 불고깃감이요. 우둔살인데, 기름 하나도 없고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동네에서 불고깃감 사면 기름이 반인데...
    동네엄마가 줘서 먹어봤던 해순이 고등어. 제주도산이라고 써 있는데, 괜찮았어요.

  • 18. 오잉..
    '10.6.24 10:07 PM (58.227.xxx.121)

    저기 위에 양재우체국 옆에 있는데가 무슨 음식 파는데인가요.. 양재 *집이라니 이건 뭐...
    저 양재동 사는데 맛있다고 하셔서 눈이 띄용~~ 했는데 메뉴조차도 짐작을 할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 19. ..
    '10.6.24 10:11 PM (116.36.xxx.155)

    양재닭집 아닌가여?지하에있는..
    일명 YFC 라고 ㅋㅋ 대학교때 친구들이랑 정말 자주 갔던곳인데..

  • 20. ^^
    '10.6.24 10:13 PM (113.10.xxx.120)

    낙지젓갈이요.
    젓갈 잘 안좋아 하는데 맛이던데요.
    어머니가 서산에 사시는 분을 아셔서 가끔 사 먹는데 맛있더라구요.

  • 21. 궁금.
    '10.6.24 10:16 PM (211.111.xxx.77)

    저위댓글 다신 이든맘님, 혹시 서산 어리굴젓 맛있는곳 구입처 아시는데가 있으신지요?
    제가 어리굴젓을 좋아하는데 주변에 도통 맛있는 어리굴젓 판매처를 알길이 없어서.
    한번 여쭈어 봅니다

  • 22. 이든이맘
    '10.6.24 10:23 PM (222.110.xxx.50)

    궁금.님.. 네^^
    저는 친가가 서산 옆 충남 광천에서 젓갈상회를 하셔서 직접 받아먹는데요..
    보내달라 하기가 미안할 때에는 간월도 섬마을 어리굴젓? 사다 먹어요..
    인터넷 홈페이지도 있고.. 가락동 농수산물 내에 있는 유기농 도매시장 새농에도 입점해 있더군요..
    조미료가 안 들어간다고 들어서 먹습니다..
    가격대가 좀 높아서 야금야금 먹는데.. 너무 맛있어요..

  • 23. ..
    '10.6.24 10:28 PM (121.190.xxx.113)

    저는 망향비빔국수가 너무넘 맛있는 것 같아요.. 자꾸 먹고싶은..

  • 24. ^^
    '10.6.24 10:36 PM (211.196.xxx.26)

    샘표 비빔 국수요~
    강추!!!

  • 25. 저는
    '10.6.24 11:05 PM (121.166.xxx.151)

    저는 한살림 순대랑 쫄면이요....ㅠㅠ
    제 입맛에 딱 맞는 순대에요. 재료도 믿을 수 있고요.

  • 26. 대구
    '10.6.24 11:26 PM (116.125.xxx.151)

    경북여상앞 프라리네 호두파이요~~

  • 27. 남이 해준 밥
    '10.6.25 12:17 AM (180.69.xxx.124)

    댓글 보다가 침이 맹렬하게 고이네요.
    순대볶음 먹으러 신림동 가야 하는가...
    차비가 더 들겠고나... 하이고...

  • 28. 궁금,
    '10.6.25 1:06 AM (211.111.xxx.77)

    혹시나? 하고 다시 들어와보니 이든 맘님 께서 답글을 주셨군요.
    생각지도 않았는데 우연히 주머니에서 옛날에 넣어둔 돈을 발견 한것처럼
    기분이 좋네요. 메모지 꺼내 적어두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 29. ..
    '10.6.25 4:02 AM (110.8.xxx.19)

    이동삼 순살 간고등어.. 다 손질된 반마리씩 포장돼 있어 맛나고 간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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