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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 어린이놀이터 문제에서 시작된 관리사무소와의 문제
그때부터 관리사무소에 대해 불신이 생기게 되었어요
요즘 많이 설치되는 놀이터 아시죠? 고무칩으로 된 놀이터.
구청에서 한 놀이터가 근처에 있어서 모두들 기대를 했는데 정작 아파트에 설치된 놀이터는
쿠션감은 걸음 걸을때마다 다르고, 놀이터의 배수 문제도 요구했건만 그것도
무조건 된다는 식으로 ..자잘한 놀이터의 시설 설치문제에 대해서 부터 관리사무소와의 갈등이 생겼어요
물론 여기서 말하는건 저희 동만 다른 동보다 더 잘해달라는거 아닙니다.
아이들이 놀 공간이므로 최소한의 안전성은 보장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놀이터에 대한 안전검사를 이번에 보고, 정말 겉치레만 하는구나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구청에선 아이들의 놀이터에 대한 관리 조차 개인아파트 내의 문제는 그 안에서 해결하라는 식이었구요
제가 무슨 대표나 동대표도 아니고 그냥 아이의 엄마인데
놀이터 리모델링을 찬찬히 살펴보니 저희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서는
너무 주민들 입장은 생각도 안하고 자기네 식으로
쑥덕쑥덕 끝.. 이러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요
문제는 그 관리사무소의 용역업체를 계속 계약을 하는 입주자 대표단도 있구요
나이드신분들이 현명하리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17년동안 한 용역업체를 쓰니
주민들의 요구에 관리사무소 축에선 자기네는 할일한다. 위에서 시킨다.
오히려 주민들보다 더 큰소리를 내고 있어요
여기 입주자 대표단도 문제가 많다고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뒤로 뭘 하시던지 일은 특히 아이들에게 관련된 일은 제대로 해주셔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저희앤 놀이터에서 이제 놀 나이도 지났어요 하지만 저희애가 안논다고
다른 어린아이들이 놀면서 다치고 하는걸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요
이런 문제에 대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단이나 관리사무소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저 개인이 모든걸 바꿀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최소한
아이들에 대한 걸 이렇게 대충넘어가는건 아니라고 봐요
아파트에 대한 관심없는 주민들도 문제인건 알고요.
하지만 알게 된 이상 전 제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건 한번 해보고싶어서요
도움을 줄 단체나, 이런 문제를 어느 쪽으로 신고(?) 를 할 수 있는지 좀 82쿡 분들의
도움을 받고싶어요
동네 아줌마 여럿이 관리사무소 찾아가서 얘기하고 요구하고 한 건
사실 무의미했어요 말도 안통하고 아줌마라고 무시하더라구요
도움을 바랍니다.
1. 힘드실거에요.
'10.6.24 9:44 PM (110.10.xxx.23)저도 이전에 관리사무소에서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는데
방법이 전혀 없더라구요.
입주자대표에게 이야길 해도 그저 '잘 해결하도록 말씀드리겠다' 정도고,,,
구청,시청 다 알아봤지만 그 곳에서도 해 주실수 있는 것은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민원이 들어왔으니 원만한 해결을 하라고 말하는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관리소장과 관리사무소가 이렇게 철옹성인거 첨 알았어요.2. 아파트
'10.6.24 9:58 PM (220.75.xxx.180)주민들 서명받아서 관리소 바꾸면 됩니다.
관리소업체가 한.두개가 아니죠 주민들 다수결로 관리소바꾸고 하면 소장이나 직원들
다 바뀌겠지요
아파트 놀이터에 예를 들어 모래로 되어있는데 그 모래에 아이가 맨발로 걸어다니다 유리조각 같은데 베여 다쳤다 그러면 관리소 책임입니다.
왜냐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놀이터를 쾌적하게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법적으로 민사.형사소송 몰고가고 관리소 직원들 주민동의하에 교체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입주자 대표 나이많은 사람들이 합니다
아이들 놀이터 이런데 별 관심없더군요
아줌마가 좀 열씨미 부지런하게 다녀야 되겠지요(반장에게 할당량 주고요)
아파트 주민의 동의가 중요합니다. (2/3)동의가 되어야만 할꺼예요
주민이 원하면 다 됩니다.
우리 아파트는 주차장 조금 넓히는데도 반장이 다 동의 받아가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