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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계좌번호 도용 당해 출금된 경우..

무플절망 OTL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0-06-24 18:17:01
휴..현명하신 82님들께 도움 요청하고자 글 올립니다..

다 썼다가 날려서 간단하게 다시 씁니다..ㅠㅠ

저는 웅* 공기청정기 2대를 사용하고 있고 한 대는 제가(신용카드결재), 한 대는 여동생(제 통장으로 송금하면 제 통장에서 자동이체 됩니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제 통장정리를 해 보니 아직 이체될 날짜가 안 되었는데(원래 26일) 출금되어 있어서 동생한테 송금을 하라 하고 다시 보니 두 번이 중복으로 빠져 있고, 요금도 원래보다 더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웅* 고객센타에 확인해 보니, 웬 듣도보도 못한 회사 이름과 계약자 이름을 대면서 저더러 그 쪽을 모르냐고 하더라구요..그 쪽에서 비데를 두 대 계약하면서 제 이름과, 주민번호, 계좌까지 불러 주었다구요..

물론 저는 처음 듣는 회사 이름이었습니다..

모른다고 그대로 말했고, 확인 후 연락 준다고 하더군요..

한참 후 팀장이라는 사람이 전화와서 계약자는 외근중, 담당코디는 전화가 안 된다며 제가 기다릴 거 같아
일단 전화를 한 거라 하더군요..알아보고 다시 전화 준다구요..

그런데 생각할 수록 열이 받더라구요..그래서 그 때 계약했다는 코디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하니,
사무실서 전산오류?가 난 거 같다며 팀장이 전화할 거라고 기다리라고 하대요..

그러더니 다시 팀장이 전화와서 한다는 말이,

그 회사에 계약했던 담당자한테 확인해 보니, 자기가 그런 계좌를 불러 줬냐고 되묻고, 제 이름도 모른다 하더라구요..그러더니 나중에는 그런 번호 불러준 적 없다 했다고..

본인들은 계약자 주민번호나 계좌번호를 절대 열람할 수 없게 되어 있다고, 계약자가 부르는 대로 받아 적어 입력한 것 뿐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팀장이 자기도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고, 죄송하다고 일단 내일 환불해 주겠으며,
환불이 돼야 계좌변경이 된다고, 전화로 얘기하기 보다 낼 집에 찾아와서 만나서 얘기하자 합니다..

그래서 제가 저희 집에 와서 무슨 얘길 할 거냐고, 그 사람하고 얘기해서 어떻게 된 일인지,
제가 납득할 수 있게 설명을 해 줘야지, 그냥 죄송하다고, 환불해 준다고 끝인 거냐고..하니
자꾸 저희 집에 와서 만나서 얘기하잡니다..

너무 기분 불쾌하고 찜찜하고 그렇네요..

생면부지의 회사와 사람이 어찌 제 계좌와 이름과 주민번호를 알아서, 비데 두대를 설치하고

요금이 빠져 나가고, 이제 와서 그런 계좌 불러준 적 없다 한다고..

이게 말이 되나요?

기분은 너무 나쁘고 불쾌한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좀 도와 주세요..ㅜㅜ
IP : 112.155.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4 7:17 PM (221.138.xxx.206)

    그 센터라는 곳에서 입력작업하다가 오류난게 맞을것 같은데요
    요즘은 전화로 계약하면 녹음되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 해달라고 해보세요...

  • 2. 감사..
    '10.6.24 7:45 PM (112.155.xxx.116)

    첫번째 댓글 주신 윗님 너무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이 일 보다 댓글이 하나도 없는 것에 더 속이 상하려던 찰나에..ㅎ
    팀장 말로는 전산으로는 개인 정보가 조회가 안 된다고 합니다..
    주민번호나 계좌 번호는 중간에 다 *표 처리 되어 있다고요..

  • 3. 으악~
    '10.6.24 7:55 PM (121.182.xxx.91)

    저도 웅진거 세 가지나 렌트해서 쓰고 있는데
    그런 일도 있나요?
    갑자기 엄청 꺼림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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