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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 키가 160이면 장가가기 어려울까요?

키요 조회수 : 4,889
작성일 : 2010-06-24 17:44:20
제목대로..
남자 키 160 이면 결혼 하기 어려울까요?
주위에 친한 분이 계시는데, 키가 160이구 종가집 장손이에요.
성격이나 마음씀씀이가 괜찮은데, 결혼에 뜻이 없으시더라구요..
아무래두 신장때문에 상처를 받으신거 같기두 하구... (미뤄 짐작..)

제가 소개팅 시켜드리구파두 소개팅으로 사람 만나고 싶지 않다 하시고 ..
생활하면서 자연스런 만남 갖고 싶다구 하시는데..
오랫동안 솔로이신거 같아서, 왠지 안타까워서요..
IP : 180.70.xxx.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쾌걸쑤야
    '10.6.24 5:46 PM (211.229.xxx.48)

    그 분이 진짜 라는걸 알아볼 여자분이 나타나겠죠!
    저희 신랑두 키 165에 54kg... 굉장히 작고 외소하죠..
    저는 키 171에 몸무게는 신랑보다 쬐끔!!! 아주쬐끔!!(강조) 더 나가요;;
    연애결혼 했는데 연애할때나 지금이나 신랑 키 작아서 불편하거나~
    다른 사람한테 피해준거 없어요~ 작다고 의식 되지도 않구요^^
    좋은분 꼭 계실거에요~~

  • 2. --
    '10.6.24 5:47 PM (123.108.xxx.146)

    160 약간 넘는 신랑 친구에게 제 친구 다섯 명 소개시켜준 적 있는데 모두들 키 때문에 퇴짜를 놓더라는.. 참 그렇죠?

  • 3. 이든이맘
    '10.6.24 5:48 PM (222.110.xxx.50)

    저는 그 분 키보다 종가집 장손.............이 더 걸리네요....
    여자분들 부담 백배이실 듯...

  • 4. 에효
    '10.6.24 5:48 PM (121.151.xxx.154)

    이런글에 내가 댓글을 달아야한다는것이 좀 서글픕니다^^

    제남편 160이구요 (40대중반)
    제남동생 155이구요(30대후반) -군대를 못갔습니다 157인가부터 군대를 갈수있다고하더군요
    제부 162(40대초반)
    그래도 결혼해서 잘 살고있구요
    아이낳고 직장도 괜찮고 잘삽니다

    제가 적어논 이세사람도 다 종가집종손이구요
    울남편은 제사도 무지 많고 집성촌이구요

    제가보기엔 자신감이 없다보니 더 그러신것은 아닌지요
    꼭 키가작아서 장남이여서는 아니라고봅니다

  • 5. 그게
    '10.6.24 5:49 PM (117.111.xxx.2)

    사람 나름이지 않을까요..

    아무리 키가 작아도 다른 면(직업, 경제력, 집안 등)이 많이 좋으면 여자들이 따를 테고,
    모든 게 다 별로고 키까지 작다면 힘들겠지요...

  • 6. 음~
    '10.6.24 5:49 PM (210.103.xxx.29)

    키가 문제가 아닌 듯 싶어요..
    종가집 장손...요즘 장남도 꺼리는데...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그분이 진국이시라면 좋은 인연이 나타나겠죠...

  • 7. ..
    '10.6.24 5:51 PM (121.190.xxx.113)

    인연은 정말 따로 있어요. 제 친구 신랑이 160이에요. 이 친구 이 사람 카리스마에 끌렸다고하는데 우리가 보기엔 딱히 카리스마 있어보이진...ㅋㅋ
    그리고 신랑 친구도 병으로 안자란 키가 150정도 밖에 안되지만 절 찾아다니는 동호회에서 너무너무 참한 아가씨 만나서 잘 살아요.
    근데 진짜 자신감이 중요한데.. 이 두사람 모두 심하다 싶을 정도의 자신감의 소유자 들이라..

  • 8. 키가..
    '10.6.24 5:52 PM (180.64.xxx.204)

    문제가 아니라 종가집 장손이 더큰 문제일듯..

  • 9. 사람나름
    '10.6.24 5:53 PM (121.165.xxx.123) - 삭제된댓글

    키도 여러가지 조건이라면 조건중에 하나일 뿐.
    160도 안되시는데 넘 잘생긴 성형외과 선생님, 완전 닭살 부부셔요.

  • 10. 장손
    '10.6.24 5:52 PM (59.10.xxx.139)

    키도 그렇지만 종가집 장손이라는 점도 걸리네요. 돈 많고 점쟎은 종가집 장손이라면 선 봐서 장가는 갈 것인데, 경제적인 형편이 장점으로 부각되지 않는 장손(물려 받을 재산이 많지 않은 장손)이라면 연애도 중매도 어렵지 않을까요. 집안어른들이 종부는 집안 보고 품성 보고 들여야 한다고 까다롭게 구시는 경우도 많구요. 속사정을 잘 아는 사람 아니면 소개 시켜주는 일도 쉽지 않을 거예요.

  • 11. ㅎㅎ
    '10.6.24 5:53 PM (211.205.xxx.155)

    저 아는 동생이 좀 많이 작아요.
    별명이 중학생일 정도로 키도작고 외소하고 그래도 제짝 있더라구요.
    이 친구는 성격이 참 밝고 맘이 이뻤거든요.
    그냥 지켜보시면 인연되는분 나타나실것같은데요.

  • 12. 쾌걸쑤야
    '10.6.24 5:53 PM (211.229.xxx.48)

    아,, 그러고 보니 ~ 저희 신랑도~ 자신감 하나만큼은 짱!! 이에요~
    도대체 멀 믿고 저러나 싶을정도로 본인 일과 자신에 대해서 프라이드가 강하죠..
    남들한테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모습에 저도 반했구요 ㅎㅎ

  • 13. ...
    '10.6.24 5:55 PM (220.88.xxx.254)

    아는 여자분이 체격도 좋고 성격도 좋고 참 괜챦은데
    남편들 옷을 사러 같이 갔는데 남편 체격이 무척 작더라구요.
    나이도 연하라는데 모든게 다 이뻐보이는가 보더라구요.
    연이 닿으면 단점으로 안보이기도 해요.
    키가 작아도 좋다는 아가씨 있으면 소개시켜 주세요.

  • 14. 미혼때
    '10.6.24 5:59 PM (203.142.xxx.231)

    다른건 다 완벽한 조건에 가까운데(성격까지) 키가 그 정도인 분 2명정도 만나봤어요
    음..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제 동생은 165에 킹카였는데 자기랑 키 같은 남자랑 결혼했는데
    오늘날보면 잘한 것 같아요. 사람 너무 괜찮고 사회적으로도 잘 나가고.

  • 15. 이그이그
    '10.6.24 5:59 PM (218.159.xxx.125)

    키는 아니지만...
    아는언니한테 아는 오빠를 소개시켜줫죠..
    집도 있고..회사도 괜찮고..사람도 나름괜찮다고..
    몇달 만나는가 싶더니...
    어느날 전화와서..안만나게 됫다고 하더라고요.
    알고봣더니...종가집 종손이엿더라고요.
    제가보기에도..종가집 종손이 더 문제일듯합니다.

  • 16. ..
    '10.6.24 6:00 PM (121.143.xxx.178)

    장남은 꺼려하지는 않아요
    요즘 하나 아니면 둘이라서
    근데 종가집 장손은 대부분 싫어해요

    종가집 장손들 결혼하는 사람 못봤어요 2명 봤는데
    39에 솔로에요 사귄적도 별로없어요

  • 17. ..
    '10.6.24 6:00 PM (58.145.xxx.210)

    남자분이 좀 자신있고 당당하시다면 160도 괜찮아요.
    키 작은 남자들 만나보면.. 정작 남자 키가 작은게 문제가 되기 보다는
    본인 키 작은거에 열등감을 느끼고 뭘 해도 열폭 분위기로 가는..
    그게 참 싫더라구요.

  • 18. 역시
    '10.6.24 6:01 PM (203.171.xxx.150)

    키 보다는 종가집 장손이라는게 걸리겠죠.

    주변에 키 작은 남자들 많지만 키 때문에 결혼 못하거나
    연애를 못한 분들은 없어요.
    대신 다들 장점이 있죠.
    엄청 유쾌해서 주변을 즐겁게 하거나 학력이나 직업이 좋거나
    인간성이 무진장 좋거나요.

    본인은 161이라고 우기지만 제가 보기엔 150대 후반으로 보이는
    제 사촌 오빠도 많은 연애 끝에 무슨 지방 특산물 아가씨ㅋㅋ와 결혼했어요.
    언니는 결혼식날 고무신 신고 입장하려다가 그냥 덧버선 신고 입장했었죠.
    지금도 예쁘게 잘 살아요. ㅎㅎ

  • 19. 키요
    '10.6.24 6:10 PM (180.70.xxx.9)

    움. 키가 문제가 아녔네요.. 종가집 장손이란게 더 큰 문제이네요.
    근데 그분은 1년에 3번정도밖에 고향 가지 않던데..

  • 20. ㅏㅓ
    '10.6.24 6:23 PM (125.152.xxx.242)

    상처도 상처지만 그 남자분 고집있으시네요~ 그런분들은 자존심이 쎄서
    절대 소캐팅같은거 안받으시려고 할꺼에요 저희 남편 친구도 굳이 지가 연예할꺼라는데
    제가 볼땐 요즘에 괜찮은 여자들은 벌써 짝있고 님있고 애있고 아님 독신이구
    그래서 찾기 쉽지 않을것 같은데..고집부롱 입니다 ~ 그냥 간간히 소캐팅할래 라고만 물어보고
    터치하지 마세요~ 잘 알아서 하시겠죠 본인 인생인데

  • 21. 자신감
    '10.6.24 6:30 PM (110.5.xxx.174)

    그게 참,,,작은 키나 종손이라는 핸디캡보다
    본인 스스로가 악조건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하고 위축돼 있으면
    상대방 눈에 그게 보여요.
    키가 작은 남자들이 특히나 컴플렉스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
    여자앞에서 자신감있고 당당한 모습 보이면
    외형적인 게 사실 눈에 잘 안 들어오거든요.

    저 회사 갓 입사 했을 때 24살 동기가
    33살 과장한테 홀라당 넘어가 시집을 가드라구요.
    그 과장님이 키가 155도 안 되고 머리도 훤하고
    장남에 홀어머니 모시는 조건이라
    다들(특히나 여직원들) 미쳤다고 이해가 안 간다고 했지요.
    근데 그 과장님이 등산이나 왠만한 운동은 다 잘하고
    성격이 엄청 활달하고 유머감각도 뛰어났어요.
    결혼해서 애낳고도 아내나 아이들에게 끔찍이 잘해서
    사내커플 중 하여튼 젤로 잘 살았거든요.ㅎㅎ

    외모가 좀 딸려도
    당당한 자신감과 카리스마 있는 남자는
    누가 됐든 끌리게 돼 있거든요.^^

  • 22.
    '10.6.24 6:30 PM (110.10.xxx.95)

    쉽지는 않으실거 같아요.
    어른들이 흔히 말하는 인연을 만나야 결혼을 하시겠지요~

  • 23. ..
    '10.6.24 6:31 PM (121.150.xxx.212)

    제가 반한 남자분 키가 160 정도였던 듯 해요.
    158에 44반 사이즈인데 힐 신고 그 분 옆에서 "아..나 우람하구나"라고 느꼈으니 말 다했죠.
    힐 신은 상태이기는 하지만 그 분 키는 저보다 마~이 작았어요.
    그래도 사람 자체가 멋있어서 맨날 대쉬만 받던 제가 난생 처음 대쉬해봤는데
    그 분 제게 별 관심없더군요. ㅠㅠ ㅠㅠ ㅠㅠ

    키가 문제가 아니예요.

  • 24.
    '10.6.24 6:44 PM (211.54.xxx.179)

    아는 선생님도 별명이 부르뎅 9호 였는데 결혼해서 잘만 사세요,,,
    왜 부르뎅9호인지는 아시죠???

  • 25. 그러게요..
    '10.6.24 6:45 PM (125.186.xxx.141)

    무엇보다 자신감이 중요한 거 같은데..
    그 키에 장손이란 조건이라면 솔직히 우리라도 쉽게 자신감 갖기는 어려울 꺼 같긴한데..

    그런데 키요..
    이게 키가 참 애매해요..165도 그닥 큰 키 아니고 사실 170도 크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165-170정도의 키라면 여자분 160도 정도이신분이 만나면 많이 작은 느낌은 없거든요..
    또 요샌 키높이도 있고 하니 어느 정도 극복이 되는데
    이게 165 이하로 내려가면서 급격히 작아보이며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거 같아요.

    그러고..키가 작은 남자들은 또 본인의 컴플렉스라서인지 여자분이 키가 작은건
    별루 안좋아하더라구요.
    본인이 160이라면 여자는 155정도라도 충분히 만족해야할 꺼 같은데
    여자키를 제법 보더라구요..외모도 좀 보고..

    그러니 더 선택의 폭도 좁고..눈을 낮춰야 하는데 잘 안되니 스스로 상처도 받고
    위축될 수 밖에 없는 거같아요..

    음..솔직히..160에 장손 이라는 조건의 남자분이라면..
    정말 자신의 눈을 낮춰야 할 꺼여요..외모는 절대 봐선 안될껍니다..
    안그러면 좀 힘들지 싶어요..

  • 26. 여자도~
    '10.6.24 6:45 PM (61.102.xxx.82)

    제 친구중에 한명이 키가 150이나 될까? 그보다 더 작을거 같긴 한데 자존심 상할까봐 못물어 봤어요.
    그나마 어려서는 어리니까 작고 귀엽고 이쁘다고 인형 같다고 남자애들이 좀 좋아 했어요.
    얼굴도 이쁘다기 보단 귀엽고 깜찍? 그렇게 생겼었죠.
    그런데 딱 거기까지 였어요.
    그 친구도 집안도 괜찮은집 딸이고 학력이나 이런것도 괜찮고 하니까 눈도 조금 높았고요.
    그러더니 27-28 넘으니까 남자들이 쳐다도 안보더랍니다.
    소개팅이나 선 봐도 매번 키에서 탈락 되구요.
    결국 40살인데 아직 솔로에요. 친구는 눈을 한없이 낮추었지만 나이까지 드니까
    깜찍한 인형이라기도 좀 그렇고 그래서 그런지 전~혀 관심을 못받네요.
    이젠 선도 안들어 온다면서 아주 슬퍼 했어요.
    남자만 키작다고 안되는게 아니라 여자도 키가 작으니까 좀 그렇네요.
    뭐 물론 짝만 잘 만나면 문제 될게 없겠지만요.

    제 직장동료중에 남자인데 162? 정도 되는데도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사는 분도 계시거든요.

  • 27.
    '10.6.24 6:54 PM (221.147.xxx.143)

    키도 키지만 '종가집 장손' 이라는 게 더욱 꺼려질 듯.

  • 28. 돈이
    '10.6.24 6:56 PM (116.121.xxx.199)

    아주 많은 사람이라면 모를까
    정말 키작은건 힘들거같아요
    제동생도 선을 보는데 키작다고 퇴짜 논 경우가 많거든요
    남자 70도 작다고 퇴짜 놓던데 남자 60 정말 작을거 같네요
    요즘은 여자 60도 아주 작은키에 속한답니다

  • 29. ..
    '10.6.24 7:04 PM (121.167.xxx.141)

    장손에 조금 걸리네요.

  • 30.
    '10.6.24 7:22 PM (122.36.xxx.41)

    그분께서 고르고있을수도있지요....

    그리고 인연은 있더라구요.

    남녀관계는 제3자는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 세계인듯 ㅎㅎ

  • 31. ...
    '10.6.24 7:26 PM (218.52.xxx.149)

    제 주변에 키 160에 피부과 의사 있는데 여자 엄청 골라서 168에 쭉빵언니랑 결혼하더군요
    역시 전문직남성은 키작아도 골라가는구나 다들 말했어요
    지금 돈 엄청 벌고 그 언니 온갖 호사는 다 누리고 있어요

  • 32. 저도
    '10.6.24 7:27 PM (180.224.xxx.39)

    종갓집 장손에서 머뭇..
    외사촌오빠(아참..이 오빠가 종갓집 장손이네요) 키가 아주많이 아담한 편인데(외모도 누굴닮았는지 쫌 ㅡ.ㅡ) 은행다니는 예쁜 새언니 만나서 이쁜딸 낳고 너무 행복하게 살아요.
    제 친구도 155정도 되는데 현모양처 타입의 여자 만나서 애 둘낳고 잘 살고 있어요.
    사람 성격나름인것 같아요.

  • 33. 키요
    '10.6.24 7:41 PM (180.70.xxx.9)

    보통 회사원에 보통 연봉으루 알구 있구요.. 숨겨둔 재산은 없는 걸루아는데..
    그래두 리플들 보니 인연은 따로 있는거 같으니, 좋은 분 만나서 행복 하시길
    맘속으로 빌어 드려야겠네요.

  • 34. 음..
    '10.6.24 9:38 PM (180.71.xxx.98)

    제남편은 키가 163이고 제키는 171이예요..게다가 홀어머니에 종가집 장남이구요..
    남편은 키작다고 주눅드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그치만 키때문에 선봐서 무지하게 퇴짜맞았었구요..
    살다보니 딱히 불편한건 없는데 울 아들램 키 작을까봐 심히 걱정됩니다..
    낳을때는 평균보다 몇센치 크게 낳았거든요^^ 의사선생님이 엄마닮아서 큰가봐요 하셨다는..

  • 35. 흠.
    '10.6.24 11:50 PM (116.34.xxx.75)

    조건을 아무래도 보는 소개팅/선은 어렵고, 연애를 해야겠지요.

    아무래도 저 조건, 단지 키만이 아니라 종가집 종손을, 여자들에게 소개 시켜 줄 만큼 강심장은 없잖아요.

  • 36. 소개팅은
    '10.6.25 2:46 AM (210.2.xxx.124)

    좀 그렇죠. 그냥 가까이에서 사람 됨됨이나 능력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되는 케이스면 모를까,
    소개팅은 이쪽에서 호의 가지고 해주려해도 일단 조건만 듣고 상대방들이 거부하는 경우가 있어서 괜히 상처주게 되더라고요. 놔두세요~ 인연은 다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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