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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4주여서..집에만있어서...제글좀 봐주세요^^

예비맘 조회수 : 501
작성일 : 2010-06-24 16:56:20
임신 4주가좀지나서..아직 많이 움직이지말라는말이있어서..3개월까지..
집에만있어서..
동네수퍼가고 아님할종일집에있어요..
대학졸업후 바로 취직해서 8년을넘게 일만하고 이제 좀태교를 하면서 휴식다운휴식을 할까싶은데..
뭘해야할지모르겠어요..^^
안정이 되면 제과제빵이랑 백화점문화센타도다니고..암튼./..하고싶은게많은데..
지금은 하루종일 집에있으면..라디오..듣고 티비보고 컴터하고..
암튼..그래요..
보통 이시기에는 뭘하나요..?
육아관련책을 봐도 하루종일 보는게 아니니까...
책보시는분들은 어떤책을 보시는지 추천좀해주세요^^
그리고 컴터랑 티비는 안좋다고해서..안볼려고했는데..할종일 집에혼자있어서...
라디오는 최화정컬투..요렇게 듣고있어요..
클래식안듣고 요런 웃긴 라디오들어도 괜찮죠.?
소심한 맘이라^^
IP : 115.140.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4 4:58 PM (124.49.xxx.214)

    엄마가 즐거우면 그게 태교지요. 재밌는 거 들으세요.
    전 그 때 뉴스를 못 들었어요. 화나고 무서워서;
    그 즈음엔 유산 끼가 있어서 죙일 누워있다시피 했어요. 누워있다 먹고 입덧하고;

  • 2. ^^
    '10.6.24 5:00 PM (122.36.xxx.41)

    저도 그래요. 저는 14주째인데요. 초반에 하혈 한번 있어서 그땐 진짜로 화장실 갈때말곤 누워만있었네요. 저도 하루종일 혼자 티비보고 컴터하고 집안일하고..친구와 얘기좀 나누고...
    책보다가...라디오듣다가..그러네요...
    그리고 젤 좋은 태교는 산모가 즐거운거래요. 산모가 자주 웃고 깔깔깔 즐겁게 웃으시며 보내면 아기가 좋아한데요. 젤 미련한게 태교에 좋다며 나에게 안맞고 스트레스인것들 잡고 끙끙대는거... 님이 뭘 하시든 즐거움을 찾으세요. ^^ 즐태교하세요~

  • 3. .
    '10.6.24 5:02 PM (124.49.xxx.214)

    아.. 진짜 ! ㅎㅎㅎ 임신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 4. 그맘때는
    '10.6.24 5:02 PM (116.36.xxx.155)

    조심하셔야 하니까 좋은 음악듣고 좋은 음식드시면서 편하게 계시구..
    나중에 안정기에 접어들면 임산부 수영이나 요가.머 이런거 배우시면 좋아여..
    아이 낳을때도 도움되고..또 같은 임산부들끼리 모여서 더 재미있더라구여..
    수영끝나고 맛있는것도 같이 먹으러 가고 정보공유도 하고~~
    전 그랬어여~~^^

  • 5. 사랑이
    '10.6.24 5:14 PM (115.140.xxx.146)

    리플감사해요^^
    저는 잠실 1단지사는데..동네 칭구가 없어서 심심해요..
    또래 임산부만나서 수다도떨고 암튼 빨랑 그런날이왔음좋곘어요^^

  • 6. 추카해요
    '10.6.24 5:40 PM (112.155.xxx.36)

    전 그맘때쯤 맘스다이어리 사이트 들어가서 태교일기 매일매일 썼어요 100일 동안 안빠지고 일기쓰면 무료로 책으로 만들어줘요 아이 태어나고 나서 육아일기도 썼구요 그게 지나고 나니 아이한테 큰 선물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DIY 태교용품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집에서 만들기도 하고 펠트로 장난감도 만들고 그랬어요 엄마가 손으로 만드는게 태교에 좋대요^^

  • 7. 태교정말중요해요~~
    '10.6.24 6:06 PM (119.193.xxx.248)

    축하드리구요^^ 전 지금 초딩 둘맘인데 자랑 같지만 아이들이 영특하고 심성이 좋은 편입니다

    (부끄~~ 시교육청영재)남편과 저 둘다 평범하지만,태교에 정말 많은 공들이고 만3세까지

    정성많이 기울여서 좋은 결과 얻은듯해요. 저는 취미로 피아노 매일치고, 내용좋은 책들읽고

    퍼즐맞추고 음악듣고 영양가많은 음식 많이먹고 운동 했구요,남편은 매일밤 태담으로 동화책과

    명심보감 읽어 주었어요. 무엇보다 남편과 제자신,그 과정을 참으로 즐겼구요.

    태교 잘하셔서, 휼륭한 아이 낳으시길 ^^

  • 8.
    '10.6.24 6:52 PM (221.147.xxx.143)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입덧이 극심했거든요.

    님도 이제 4주라 아직 잘 모르시는 듯 한데,
    조만간 입덧 시작하면 '뭐할까..' 이런 고민 들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나 좀 살려줘..' 이 생각밖에 안들어요. 하루하루가 지옥 그 자체죠.

    물론 입덧의 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처럼 수 개월간 꼼짝도 못하고 구토만 하는 사람도 있고, 입덧 있었는지 없었는지조차 모르고
    걍 지나가는 사람도 있고, 아예 물도 못넘겨서 탈진되어 입원하는 사람도 있고요.

    입덧이 심하지 않기를 기도하세요-_-;;;

    그리고 컴이랑 티비가 안좋다는 건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오래 하는 걸 말하는 거지,
    뭐든 엄마가 즐겁고 재밌는 걸 하는 게 좋은 겁니다.
    억지로 피할 이유는 하나도 없어요.

  • 9. 저도
    '10.6.24 8:43 PM (114.204.xxx.99)

    잠실 1단지 사는 임산부인데요 저랑 나이 비슷하실것 같네요. 쪽지보내고 싶은데, 쪽지보내기가 안되네요. 네이버 엘스카페에 오세요. 저랑 친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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