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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아이

.. 조회수 : 392
작성일 : 2010-06-24 15:31:12
성격이 너무 예민한 딸아이때문에 속상하네요.
집에서는 오빠도 잡아먹을듯이 달려들면서
나가면 왕천사로 꼽히네요.
등교시간도 40분이나 일찍가면서 자기가 정한시간에 1분이라도 늦으면
눈물이 그렁그렁
매사에 꼼꼼하게 숙제 잘하다가도 학원가기전 숙제덜해서 늦을거 같으면
지레 안가려고  끊고싶다고 징징거리고
나가서 너무 양보하고 착한거도 정말 속터지네요.
4학년인데 작년까지도 야뇨증 증세도 가끔 있어서 대학병원도 다녔어요.
좀 느긋하고 베짱이 있으면 좋으련만 답답해요.
IP : 58.77.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4 4:15 PM (211.207.xxx.10)

    성격은 고칠수 없지만 잠잠하게 누를 수는 있어요.
    서예같은거 가르쳐보세요. 잘할거예요. 그리고 차분해지고 예민성이 좋은쪽으로
    발달하고 그림공부도 좋아요. 강추.

  • 2. 천사
    '10.6.24 6:32 PM (218.235.xxx.214)

    제 딸과는 반대네요 저희 딸도 초4인데.. 모든게 대충.. 생긴건 넘 이쁘게 생겼는데 하는행동은 덜렁거리면서 남자 같다고 해야할까? 암튼 어렵네요

  • 3. .
    '10.6.24 8:56 PM (119.70.xxx.132)

    많이 소심하고 불안이 많고 거절 못하고...혹시 어머니가 그러시진 않은지요?..제가 그렇고..닮지 않길 바랬지만 저희 딸아이가 그러네요. 이런 성격들은 약간의 강박증이나 편집증적인, 그러니까 완벽주의적인 성향까지 있어서 본인이 많이 힘들지요ㅠ

    그래서 고민하다가 아동발달센터 같은 곳에 가서 아이와 함께 저도 검사를 받아봤어요. 그랬더니 저한테 문제가 있다는 결론...아이들은 엄마, 주양육자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제가 바뀌어야 한다고 하셨고...상담도 받았구요. 그런데 성격이라는게 쉽게 고쳐지지 않네요. 물론 노력하고 는 있지만요.

    아이가 많이 불편해 할 정도라면 좀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시고 활동적인 놀이나 운동을 권해 보세요. 기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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