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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친구 집으로 불러 놀게하시나요?
아이들 놀게 하는건 별일 아닌데
그 친구엄마랑 누나(4학년 아이)까지 오게되니
가볍게 놀러오라고 해놓고 생각해보니 부담스럽네요.
(집청소도 해야하고 )
두시간쯤 놀다가 나가서 밥먹자고 하면 이상할까요
요리에 자신없어서요
그냥 짜장면이나 시켜먹을까요.
그냥 같이 도서관이나 가자고 할껄 괜히 집으로 오라고 했나봐요.
써놓고 보니 참 소심하다는..ㅋㅋㅋㅋ
1. ^^
'10.6.24 2:40 PM (211.36.xxx.83)부담 느끼시면 힘들어요,,
사람 사는 거 똑같아요
애들 장난감 갖고 잘 노니 신경 안쓰셔도 될겁니다
아이들 간식(과일이나 쥬스) 준비해 놓으시면 될거예요,, 그렇게 놀다 지겨워하면 도서관이나 놀이터 나가면 되구요,, 한번 해보시면 별거 아니다 하실겁니다
(이렇게 적는 저 직장맘에 아이 초등학교 보내면서 집에서 종종 놀도록 하는데
아이도 즐거워하지만 제가 더 즐겁더군요,,ㅎㅎㅎ)2. 부담스러
'10.6.24 2:46 PM (125.140.xxx.37)아 그런가요
제가 지금껏 아이친구들이나 엄마들과 교류해본적이 없어요 ㅎㅎ
낮가리고 살다가 좀 오픈하려니 왠지 좀 그래서요.
그냥 마음편하게 생각해야겠네요...감사해요^^3. 사실 좀
'10.6.24 2:53 PM (125.178.xxx.192)피곤해요.
층간소음 무지 신경쓰여서요.
비안옴 밖에서 놀라 할텐데 덥거나 비오는날..
집에서 얼마나 뛰어댕기는지.. 계속 말을 해도 안듣고
스트레스 받지만 어쩌겠어요.
놀데가 없는 요즘 애들이니 가끔 불러서 놀려야지요.4. 저희집은
'10.6.24 2:55 PM (203.142.xxx.231)아이들끼리 와서 잘 놀다 갑니다.
5. 보통
'10.6.24 2:58 PM (121.138.xxx.199)아이들만 오지요. 데려다 주고 끝날때쯤 엄마 데릴러와서 차한잔 정도..
이게 서로 부담없는 것 같아요6. 지금부터
'10.6.24 3:01 PM (119.207.xxx.216)조금씩 오픈하ㅅ면서 교류를 시도해보세요.
아이들 초등이하때 아니면 집오가면서 서로 놀 일도 별로 없어요.
우리집에 다른 애들 불러야 우리애들도 다른집에 한번이라도 놀러갈 기회가 생기는거구요,그게 다커서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애들끼리 오가다 엄마들과의 교류도 생기는데 물론 스트레스받을 일 생기기도 하지만 견뎌내면 좋은 분과의 인연도 만들어지더군요.7. .
'10.6.24 3:05 PM (211.199.xxx.214)집으로 놀러온거면 그냥 시켜먹으면 될것 같아요..그리고 뭐 그냥 애들은 애들끼리 놀게하고 엄마들끼리는 차마시면서 수다 좀 떨고 그러는거지요..뭐
8. ?
'10.6.24 3:15 PM (122.36.xxx.41)어릴때...학교 마치고 친한 친구랑 친구집 놀러가면 친구 부모님 전혀 신경 안쓰시고 우리끼리 잘 놀았던것같은데...우리집도 마찬가지고....가끔 과자 챙겨주시기? ㅎㅎ
요즘은 많이다른가봐요;;; 아이 놀러오는데 엄마까지 놀러오다니...9. 아이맘
'10.6.24 3:19 PM (175.117.xxx.174)아이키우는 사람들은 다 똑같아요.
부담스러하시지마세요. 아이들은 집에서 놀다가 1학년이면 잠깐있다가 밖에서 놀고싶다고 나가자고하더라구요.
간단한 과일,쿠키정도만 준비해두시고,아이들이 나가자면 밖에좀있다가 도서관에가심될듯한데요?10. 전..
'10.6.24 3:23 PM (183.97.xxx.17)토요일에 딸아이 친구들을 자주 초대하는편입니다
서너명씩..간식도 해주고..같이 놀아주기도 하고..암튼 제가 이런걸 좋아해여
같이 스케이트장이나 극장에도 데리고 가기도 하지여
그런데 꼭 남동생을 같이 보내는 엄마가 있어여..
1,2학년때는 같이 어리니까 기냥 어울리게 했는데..
5학년인 지금까지도 꼭 동생을 딸려보냅니다..
다른아이들이 다 싫어라 하지여..
그래서 그친구는 남동생땜시..그친구까지 안부르게 되더라구여
제발 친구네 놀러갈때는..동생들 좀 안딸려보냈으면 좋겠어여11. 음
'10.6.24 4:00 PM (71.188.xxx.240)아이끼리만 놀게 하세요.
아이엄마,누나까지 안 부르셔도 되요.
'전..'님 의견에 동감함.
친구집에 놀러간느데 꼭 형제 혹은 엄마가 따라와 죽치는 집 있어요.
따라오는 형제,엄마는 현관에서 돌려 보내셔도 되요.
자기집에는 안 부르고 그렇게 주말마다 돌아가며 아이친구집에서 점,저녁 해결하는 아는 엄마 압니다.
[것도 자랑이라고 본인이 말해서 암]12. 아니
'10.6.24 4:21 PM (67.168.xxx.131)아이만 보내지 엄마까지 옵션을 따라붙는건 뭘까요,,게다 씨스터까지? 헐~
도저히 이해안돼요~13. 다들
'10.6.24 4:29 PM (67.168.xxx.131)글 안읽고 제목만 읽으셨나 보네요~
원글님 말은 아이가 와서 노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에 따라붙는 엄마와 형제를 말하시는건데,,--;
답글들이 거의 산으로 가고 있다는 --;14. ..
'10.6.24 5:49 PM (110.14.xxx.110)보통 식사시간 피해서 만나요
처음 만나는데 밥먹기 불편하고 길어야 2시간 이상 안있고요
몇번 보게 되면 그땐 왔다 갔다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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