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 저학년 뭐든지 하기 싫으면 "그래~ 그만 해~"하는 남편...괜찮은가요?

초등 조회수 : 352
작성일 : 2010-06-24 13:48:44
숙제도 하다가 졸려하면 "그만 해도 돼~"

피아노도 치다가 지겨워하면 "그래~치기 싫으면 치지 마~"

내일이 시험이어도 "모르는 거 생기면 물어봐~"

저와 남편 모두 아이를 너무 다그치지 않습니다.
활동을 하더라도, 사교육을 받더라도 꼭 아이에게 물어보고 의사를 존중해 줍니다.

그러나,,,위와 같은 남편의 방식은 너무 불안합니다.

아이가 뭐든지 조금 하다가 힘들어지면 포기하는 습성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그냥 두라고 합니다.

아이의 성향은 SA(s가 두드러지는)입니다.

안 하면 불안해하고 걱정합니다.

타인에게 인정받고 타인에게 도움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모르는 것이 있어도 "아~ 그거? 나 알아!"하는 자존심이 강합니다.

멀리 보고 어떻게 교육하고 지도해야 할까요?

현명하신 회원님들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IP : 125.241.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예요
    '10.6.24 4:30 PM (125.241.xxx.162)

    솔직히 바람직하지 않은 육아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한 아이의 를 들어드릴께요. 제가 아는 남자이이입니다.
    가족끼리 놀라 다니는 것도 중요시하고 잘 놀고 아아의 의견을 존중해서 싫다면 하지말라하구요. 아빠는 항상 공부가 다가 아니다 괜찮다..그런 말들을 항상 수시로 많이 하셨다네요. 물론 공부외에 중요한 것도 많지만 하기 싫은 숙제도 참고 할 줄 알게 이끌어 주는 것도 인생공부 잖아요. 아이 학력은 형편 없이 떨어지는데 실은 아이가 자기도 공부가 잘 하고 싶어하는 맘이 굉장히 강하더라구요. 일기에 가끔 누구는 공부 해서 좋겠다 나도 잘 하고 싶다. 워낙 1학년때부터 숙제 싫으면 하지 마라 공부가 제일이 아니다 그런 말을 해 놓으니 공부고 뭐고 제대로 하는게 없어요. 아이에게도 문제가 있긴 하겠지만 우리가 살면서 지켜야 하는 규칙이라는게 있는데 .... 숙제가 싫어도 꼭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습관 중요하구요. 담임선생님께서 아이가 학교에서 무기력하게 있다고 지적하지 않으시면 학교에서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는 것이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지만 하기 싫어도 참아야 하는 것도 있다는 걸 알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죄네요

  • 2. 윗님 동감
    '10.6.24 7:46 PM (114.206.xxx.5)

    제가 아는 사람 애들이 6학년, 2학년인데 그런 식이에요.
    피아노든, 영어 학원이든, 뭐든 조금 하다가 아이가 하기 싫다(숙제량이 많아지던지, 문제가 어려워지던지 하는 단계)고 하면 바로 그만두게 해요.
    글쎄 스트레스 없이 마음 편하게, 즐겁게 인생을 살게 해주겠다는데..제가 보기엔 아슬아슬해요.
    꼭 공부를 하라는 건 아니에요. 공부 말고 운동이든 예술 방면이든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내용만 다를뿐 힘든 과정도 이겨내며 정말 최선을 다해보는 자세가 필요하잖아요.
    지금 신분은 학생이니까 공부나 여러 가지 특기를 배우며 그런 과정을 인내심을 가지고 배우는 단계구요.
    그런데 아이가 좀 힘들어 하면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너무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아이가 자기 고집이 엄청 세고 다른 사람 말은 듣질 않아요.
    머리가 결코 나쁜 애는 아닌데(한글도 스스로 5살때 깨우침.) 수학 문제가 조금만 어려워져도 이리 쓰러지고 저리 쓰러지고 짜증내고 그냥 포기하더라구요. 저 학년때는 그래도 기본 머리가 있으니 어느 정도는 하더니만 6학년되니 반에서 중간 이하로 성적이 떨어지더라구요. 노력을 안하니까요. 중학교 가면 더 어렵게 겠죠..어느날 갑자기 철들길 기다릴 수만도 없구요.
    아이가 정말 싫어하는 것을 강요하며 억지로 시킬 순 없겠지만 자기가 결정해서 시작한 건 좀 힘들어도 어느 단계까진 인내하며 성취하는 법도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952 신부가 예단 가져 올 때 신랑측 외가 친척들이 모이는 경우도 있나요? 10 예단관련 2009/07/03 1,400
472951 아침에 하는 생방송 오늘아침?? 인가 이거 아직도 하나요? 2 mbc에서 2009/07/03 455
472950 얼마전 남편의 바람 남일인줄 알았다고 올린 사랍입니다. 14 심장이 떨려.. 2009/07/03 3,768
472949 서울이나 서울에서 가까운 워터파크나 워터파크같은 수영장 어디가 좋을까요? 3 .. 2009/07/03 639
472948 쌍용차 희망퇴직 30대 자살…"힘들어했다" 8 근조 2009/07/03 1,052
472947 교통사고 처음인데 어찌해야되는지 도와주세요.. 5 교통사고 2009/07/03 469
472946 지긋 지긋한 두통....ㅠㅠ 14 두통 2009/07/03 704
472945 입주 가사도우미 문의 4 셋맘 2009/07/03 764
472944 여당 미디어법 보고서 "통계 조작" 3 별짓을다하네.. 2009/07/03 259
472943 나이 34에 자꾸 정신이 출장을 가요.... 7 바스키아 2009/07/03 617
472942 새치머리 염색한지 한달이 안되서 흰머리가 올라왔는데 5 .... 2009/07/03 1,033
472941 mbc 방송중에 4주후에(?).. 그렇게 본인의 모든걸 방송에 다 보여주는게 9 대단하네요 2009/07/03 1,858
472940 광파오븐 내부에 찌든 기름때 등 옥시X싹으로 닦아도 될까요? 10 찌든때 2009/07/03 1,096
472939 [사설]토목 공사로 변질돼 가는 ‘한강 르네상스’ 2 세우실 2009/07/03 225
472938 멍게 보관 어떻게 해야되나요? 5 .. 2009/07/03 815
472937 82쿡 회원님들 영주맘입니다. 21 영주맘 2009/07/03 2,120
472936 [펌]하얀 마이클 4 ㅠ.ㅠ 2009/07/03 732
472935 방통대 법학과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10 법학과 2009/07/03 2,171
472934 홍천 비발디 다녀오신분 계세요? 3 메이플이 뭐.. 2009/07/03 674
472933 유럽여행시 카드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여행자 2009/07/03 560
472932 캐리비안베이.. 18 궁금.. 2009/07/03 1,264
472931 순덕이엄마님과 독일이나 외국에 계신분들 조언좀 부탁 드려요 ㅠ.ㅠ 2 부탁드려요... 2009/07/03 927
472930 피아노 보관 어찌해야 할까요? 3 ^^ 2009/07/03 456
472929 곱슬머리 파마하려는데요.. 4 뽀글이 2009/07/03 1,349
472928 발렌시아가 가방문의 2 ..... 2009/07/03 653
472927 병원에 자꾸 불신감이 생겨요 3 ... 2009/07/03 517
472926 2009년 7월 3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09/07/03 200
472925 참... 네이버 너무한다. 성인사이트도 아니고...참나 16 네이버 2009/07/03 1,712
472924 부당해고 당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맘이 너무 아리고 아파요. 6 맘 아픈이 2009/07/03 919
472923 옷에 묻은 기름때 어떻게 지우나요? 3 지혜 2009/07/03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