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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해설의원과 신문선 해설의원의 해설 비교(잼나서 퍼왔어요)
신문선 : 지금상황은 1:1돌파에의해
좌쪽으로 패스하여 수비를 교란시키고
공격진들이 침투하여 숫자를 늘린 후에
인플런트로 센타링을 하여 가슴으로
트래핑을 한후 뒤 쪽으로 내주면 달려오던
선수가 골키퍼방향을 읽고 반대방향으로
차주면 기회가 생깁니다.
우리선수들 너무 서두르지말고 차근차근
해야 기회가 생깁니다.
제가 대학시절 ...주저리주저리..
아나운서 : 저 정도에서 슛은 좀 무모하지 않나요
차범근 : 맞습니다. 왼쪽이 비었있었는데요
슈팅한 공이 하늘로 치솟자
신문선 : 운동역학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슈팅을 하는순간에 디딤발과 차는발 사이에
밸런스가 제대로 맞추어지지 않으면서 발등과
볼의 임팩트 지점이 정확하지 않았기때문에
저렇게 뜨는 겁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거지만
축구는 어디까지나 과학이고 제가 선수시절때.
차범근 : 킥 하기전 자세가 불안했습니다
비가 오자
신문선 : 우리의 뇌는, 눈으로 보는 정보를 인식하죠.
망막이 인식한 '비'라는 피사체가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면 선수들은 긴장을 느끼게 됩니다. 비가 많이 오는
경우에는, 그것을 인식한 뇌의 해마 부분이 자극을 느껴,
그것과 연결된 대퇴부 근육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기도 하죠.
제가 국가대표 시절때.......
차범근 : 비가 많이 오네요.
선수들 플레이에 약간 지장이 있을 수 있어요.
선수가 터닝슛을 실패하자
신문선 : 아~ 감각적인 터닝 슛 공의 반발력을
이용한, 디딤발의적절한 위치,비장근의 빠른
반응과 반대쪽 골 퍼스트 보고, 교과서적인
(이미 완전 다른 상황전개됨 그래도 계속...)
차범근 : 아! 터닝 슛! 저거 제가 해봤는데 어려워요!
[출처] 신문선 사건..|작성자 두리뭉실
1. .
'10.6.24 1:26 PM (211.195.xxx.3)ㅋㅋㅋ
2. ㅎㅎㅎㅎ
'10.6.24 1:28 PM (61.254.xxx.129)완전 그럴싸해요. 웃겨요.
3. ㅋㅋ
'10.6.24 1:29 PM (112.221.xxx.58)재미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문선보단, 차해설위원의 해설이 정감가고 더 알아듣기가 좋더라구여. 신문선은 비호감. 그냥 언론에 안 나왔으면 해여.
4. ㅋㅋ
'10.6.24 1:29 PM (150.150.xxx.92)ㅎㅎㅎ 두분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
5. 어쩔겨....
'10.6.24 1:30 PM (110.13.xxx.248)아이큐의 차이가 확연히 들어납니다.
원래 뭔가 컴플렉스 있는 사람들이 말을 현학적으로 하죠.
머리가 좋은 사람은 말을 쉽게 정리해서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6. 음성지원
'10.6.24 1:31 PM (203.247.xxx.2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ㅁ
'10.6.24 1:33 PM (119.196.xxx.235)신문선씨 정말 저렇게 해설하나요? ㅋㅋㅋ
8. ㅋㅋ
'10.6.24 1:33 PM (112.221.xxx.58)글고 신문선 차범근 해설위원한테 열등감 갖고 있는것 같아요. 어제 집에가면서 라디오 뉴스 듣는데, 엠본부 라디오 뉴스에 신문선 나와서 어제 경기 평가해 주는데 차두리 이름까지 대가면서 수비 불안하다고 난리더만요. 축구 모르는 내가 보기엔 든든하니 좋구먼. 차위원한테 열등감 있어서 아들까지 까대나 싶은 생각 들었어요.
9. 지단
'10.6.24 1:34 PM (210.94.xxx.89)지단과 관계된 것도 있었죠...
평가전이었나.. 우리나라랑 지단 경기 중..
지단 표정이 계속 안 좋았음..
신문선 : 지단 선수, 오늘 심판 판정에 불만이 있나봅니다.. 블라블라
차범근 : 오늘 지단 몸이 안 좋아보이네요.
이어서 심판이 파울 불고, 어쩌고 저쩌고 과정에서
지단이 손가락을 머리 위 깨에서 빙글빙글 돌림..
신문선 : 지단선수, 심판에게 제 정신이냐고 항의하네요
차범근 : 지단.. 교체를 요구하는 것 같은데요? 역시 몸이 안 좋아보였어요.
지단.. 당시 부상이었고.. 이후 바로 교체해줌.. -_-10. 음
'10.6.24 1:39 PM (211.187.xxx.190)ㅋㅋ님/ 뭐 꼭 님을 지정해서 그렇습니다만은...
요즘 워낙 차두리를 이뻐라하는 분위기라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어제 경기에서 차두리 수비가 불안했던거는 맞아요.
첫골도 차두리가 놓쳐서 들어간거구요.
원래 차두리는 공격수였다가 독일가면서 수비수로 변경한거거든요.
아마 팀의 요청에 의해서 그랬던거 같은데요.
신문선이 차두리 이름을 꼭 집어 말했다고 그게 차범근에 대한 열등감이라고 말해주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차두리는 몸싸움에는 강하지만 발이 느리고 수비할 때 사람위주가 아니라 공위주로 수비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사람을 놓치기도 하는거지만...11. ...
'10.6.24 1:41 PM (180.64.xxx.147)꼭 야구계의 허구연과 하일성 해설위원 같죠.
야구는 허구연, 축구는 차범근.12. 지단님 댓글보고
'10.6.24 1:42 PM (124.61.xxx.7)뻥 터졌네요.. ㅎㅎㅎㅎ
쉽고 정확하게 해설해주시는구뇽.13. 아
'10.6.24 1:52 PM (211.219.xxx.62)이거 너무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어라?
'10.6.24 2:08 PM (116.39.xxx.99)음 님, 딴 건 잘 모르겠지만 차두리가 발이 느리다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자기가 찬 공보다 빨리 달려간다는 게 차두리 아닌가요??? ^^
원래 공격수 출신이고, 수비로 전환한 지 얼마 안 되서 아무래도 수비가 좀 불안하긴 하죠.15. ㅋㅋ
'10.6.24 2:26 PM (119.206.xxx.115)이거 2002년도에 완전 비교체험 극과 극이었죠
그전 월드컵에서 신문선과 송재익..mbc에서 대박 터트리자
에스비에스가 그대로 빼갔죠. 그래서 엠비시가 차범근해설로 대박
저희도 신문선 시끄러워서 그해 차범근씨해설 들었어요
근데 올해..차범근씨 또 해설자로..뭐 독점방송이니..선택의 자유가 없긴 하지만..16. .
'10.6.24 3:53 PM (118.45.xxx.61)ㅋㅋ
작성자가 하필 두리뭉실...ㅋㅋ17. ㅋㅋ
'10.6.24 3:57 PM (110.9.xxx.164)난 단무지...쉽고 이해하기 쉬운 해설이 좋아!!
18. 그런데..
'10.6.24 4:37 PM (125.241.xxx.162)차범근 해설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고 저도 차범근 감독님 좋아하는데 신문선 위원 해설도 나름 강점이 있지 않았나요?
차범근 해설위원님도 지금 한번에 1억정도의 해설료를 받는 걸로 아는데 그거에 비해 뭔가 부족하다 라는 이야기도 스포츠 전문가쪽에서 나오더라구요.
사람의 스타일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거지만요...19. 해설자
'10.6.24 4:44 PM (125.178.xxx.31)차붐- 인간적인 해설이라 좋구요.
신문선-재미있어서 좋고.
이름은 모르지만 sbs의 젊은 목소리.......젤 좋아요.
음색이 톤이 약간 높은 경쾌한 목소리 (신선해 보입니다)20. 차붐 해설좋은데
'10.6.24 5:32 PM (125.142.xxx.70)차붐 해설이 안정감있고 중도있어서 좋습니다.
21. ..
'10.6.25 1:03 AM (116.34.xxx.195)ㅋㅋ..저도 음성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