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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중에 밥이외에 간식 전혀 안드시는 분

인생의 낙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0-06-23 17:33:10
울 남편이 밥내지 라면 이외에는 다른거 일체 안먹어요.
과일도 안먹구요.
밥이랑 야채는 먹는데...ㅠㅠㅠ(나물류...쌈류...이런거만 먹고)

키톡에 보면 남편이랑 아이들 위해서 이런거 저런거 만들어 먹기도 하고
빵도 있고 맛있는 주스랑 아이스크림..기타등등..
이런 사진 보면 너무 행복해 보여요.

울 남편은 정말 군것질이라고는 안해요.
걍~~무조건 밥....삼시세끼 밥....야식으로 라면정도...
아...비빔국수...이것이 전부예요.
국민음식인 치킨도 안먹어요...
가끔 피자 2조각 먹고..
빵도 정말~~정말 가끔 토스트 정도만 먹고..

하여간 부부끼리 오손도손 간식을 먹는것은 상상이 안되는거 있죠..
사실 저는 초딩 입맛이라 간식을 참~~좋아하거든요..
일명 빵순이...과자순이...과일도 좋아하는데
남편이랑 사니까..
빵도 점점 안먹게 되고
과자는 아예 안먹고
과일은 사놔도 안먹으니까 (혼자는 먹기 싫더라구요..) 안사고..그래서 안먹고..

이렇게 먹는것의 가지수가 점점 축소되니까 인생의 낙이 없어요..
먹기위해 사는 나인데..
같이 먹을 사람이 없다니...ㅠㅠㅠㅠㅠ
오죽하면 8년동안 사람음식 안먹은 울 강아지랑 요즘 오손도손 같이 먹어요..
치킨도 한마리 시키면 나를 위해 양념치킨 울 강아지 조금 주려고 걍치킨...
피자도 저 먹으면서 치즈나 고기는 울 강아지..
빵도 조금씩 뜯어주구요..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먹어요...ㅠㅠㅠㅠ

음주가무 못하고
그렇다고 담배도 못피우고
뭐...낙이 없어요......낙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서나 운동......해요...해.....하지만...이제 즐겁지가 않아요..ㅠㅠㅠ

운동도 울 강아지랑 둘이 해요..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211.41.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로
    '10.6.23 5:35 PM (61.76.xxx.50)

    먹는데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어요.
    저는 정 반대라 그런사람 심리가 궁금하더라고요.ㅎㅎ

  • 2. ..
    '10.6.23 5:39 PM (218.55.xxx.132)

    딴건 비슷한줄 모르겠고, 삼시세끼 밥만 먹는거 전데요. ㅎㅎㅎ
    과자, 과일, 치킨 안먹어요. 그냥 밥이 제일 좋아요. 다른거 먹으면 밥맛이 없어서 안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살이 안찌네요. 자동 다이어트

  • 3. 컵케이크
    '10.6.23 5:41 PM (121.134.xxx.181)

    원글님 남편 정도는 아니지만 제 남편도 과자나 빵 같은걸 거의 안먹어요ㅠㅠ
    디저트로는 과일 먹구요. 간식으로는 누룽지-아시죠? 일명 깐밥^^
    저도 초딩 입맛인지라 과자, 빵 이런거 무지 좋아하는데 딸래미도 아빠닮아 안좋아해요. 흑흑~
    키톡보고 케익, 쿠키 만들어 절반은 제 뱃속에, 나머지는 이웃사촌들이랑 나눠요.
    남들은 좋겠다~ 좋겠다~ 하는데 집에선 전혀 환영 못받는 간식들입니다요ㅋ
    같이 축구보면서 맥주라도 한잔 하고 싶지만 술도 못드시는 울 남편...
    정말 같이 먹는 즐거움이 큰데 재미없지요.
    제 입맛 닮은 둘째 낳고 싶어요ㅋㅋㅋ

  • 4. 여기도요
    '10.6.23 5:43 PM (203.236.xxx.241)

    저 결혼전에 과자랑 빵 매일 달고 살고 달달한 불량음료 사마시는게 인생의 낙인데
    신랑이 전혀 입에 안 대요
    결혼하고 살 빠졌어요 ㅠㅠ

  • 5. 이플
    '10.6.23 6:01 PM (115.126.xxx.35)

    오손도손 야식 먹어봤자 배불뚝이 되고 고혈압오고...뭐 좋으나요..
    강아지한테도 안 좋을 거 같은데...
    오손도손 대화나누세요...차 한잔 하면서...이 세상에 먹는 거빼고도 즐길 거 많죠
    찾아보면..

  • 6. 원글이
    '10.6.23 6:13 PM (211.41.xxx.54)

    사실 이것저것 같이 먹으면서 대화도 나누고
    못먹는 술이지만 맥주 한자도 같이 하고~이러면 좋을텐데..
    밖에서만 술 마시고 집에서는 한잔도 안하고..(저도 못하지만..)
    여름날에 남편이랑 동네 치킨집에서 맥주한잔하고 치킨먹는 부부들 너무 부러운거 있죠.
    그럴때마다 전 강아지랑 그 사이를 산책하면서
    분노한답니다....

    전요..살 조금 쪄도 배 조금 나와도..
    부부끼리 저런 모습이 좋아요..

  • 7. 우리가족도
    '10.6.23 9:43 PM (124.49.xxx.81)

    하루 두세끼외에는 정혀 안먹어요
    그런데 초5아이는 식사시간이 늦어지면 못참고 냉장고 문 열어보는데...
    식사시간만 지켜지면 암것도 필요없어요
    잘먹어야 키도 클텐데...서너술의 밥과 약간의 반찬외에는 야식이고 간식이고 뭐든 안먹으니
    키가 안크네요..ㅠㅠㅠㅠㅠ
    우유마저도 유통기한이 넘어서 버리기 일수고...
    과일은 사과 하나로 4명의 식구가 헉헉대고 먹고....
    야식이다 간식이다 그런거 좋아하면 좋겠어요...그러면 키라도 클텐데...

  • 8. 저희
    '10.6.23 9:48 PM (112.150.xxx.181)

    남편 식사 외에 과일, 매실 희석액 먹어요.

    다른 간식은 찾지 않는편이구요. 한 달에 한 번정도 식사대신 치킨시켜 먹기는 하네요.

  • 9. 과일,
    '10.6.23 10:27 PM (211.107.xxx.234)

    과일 이쁘게 깎아서 tv보면서 남편분이랑 같이 드셔보세요. 정 안먹으면 입에 억지로라도 하나씩 넣어주면서...그래도 안드시려나?
    그리고 술은 원글님이 못드신다니 남편분도 안드시는 것 같은데
    치킨이랑 맥주먹고 싶다고 오늘 저녁은 같이 나가자고 해보세요.

  • 10. 부럽다고
    '10.6.24 12:08 AM (115.137.xxx.196)

    해도 될까요? 전 주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요... ㅠㅠ 저녁먹고 돌아서서 설겆이 하고 있으면 남편과 애들이 들락거리며 간식찾고, 과일찾고, 야식찾고... 어떨땐 너무 지겨워서 그만 좀 먹으라고 구박도... 앵겔지수 넘 높구요... 성장기 애들은 그렇다 쳐도 남편도 "내 간식은 담배"이니 막지말라면서 애들 먹는 시리얼까지 끼고 살구요 빵이며 아이스크림, 바위만큼 큰 수박도 두번이면 아작나는 상태... 식비 너무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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