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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딸년이 전교 1등이랍니다.

제길.. 조회수 : 14,695
작성일 : 2010-06-23 16:37:21


벌점이..ㅠ.ㅠ
IP : 183.98.xxx.239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3 4:36 PM (58.148.xxx.68)

    ㅋㅋㅋㅋㅋ

  • 2. ㅋㅋㅋㅋ
    '10.6.23 4:37 PM (121.151.xxx.154)

    고2 울아들놈이랑 비슷하군요 ㅎㅎㅎㅎ

  • 3. jk
    '10.6.23 4:37 PM (115.138.xxx.24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
    '10.6.23 4:39 PM (180.64.xxx.147)

    ㅋㅋㅋㅋㅋ
    아이구 배야...
    저 웃겨서 죽을 거 같아요.

  • 5. ...
    '10.6.23 4:39 PM (180.69.xxx.185)

    ㅠㅠ 아이고 어째요;;;;

  • 6. ㅎㅎ
    '10.6.23 4:39 PM (58.233.xxx.49)

    제목만 보고 좋겠다...하면서 들어왔더니 이런 반전이....ㅋㅋ

  • 7. 헉@@
    '10.6.23 4:38 PM (59.9.xxx.204)

    음.... 제목과 상반된 닉넴때문에 ㅎㅎ
    어떡해요 ㅠㅠ

  • 8. ,,,
    '10.6.23 4:39 PM (59.21.xxx.181)

    전교1등한 딸을 보고 왜 딸년이라 하시나 싶어 들어왔다가 허걱 했네요..
    웃으면 안되는데..죄송해요..ㅎㅎㅎㅎㅎ

  • 9. ㅋㅋ
    '10.6.23 4:39 PM (122.128.xxx.217)

    전 성적이 1등인데................................. 벌점이 많다는 얘기인줄 알았다는... ㅉㅉㅉㅉㅉㅉ
    이제 글읽는 감도 떨어집니다... ㅠㅠ

  • 10. 자랑질
    '10.6.23 4:41 PM (121.160.xxx.58)

    고3아들놈이 전교 2등이예요. 벌점과 담임 미운털이요.

  • 11. ;;;
    '10.6.23 4:41 PM (203.247.xxx.210)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ㅋ

  • 12. 흠미
    '10.6.23 4:42 PM (119.67.xxx.202)

    ㅋㅋㅋ 부러워서 들어왔더니 축하해주려고..ㅎㅎㅎ

  • 13. 대단한
    '10.6.23 4:43 PM (116.38.xxx.90)

    반전이에요..^^;;

  • 14. ^^
    '10.6.23 4:45 PM (114.204.xxx.54)

    아이고 배야~~

  • 15. 어쨋든 위로
    '10.6.23 4:47 PM (121.154.xxx.97)

    무료한 시간에 빵 웃게해주셔서 감솨~~~~

  • 16. ㅎㅎㅎ
    '10.6.23 4:47 PM (58.140.xxx.177)

    오랜만에 웃었어요.왜 닉네임이 제길일까 궁금해하면서 전교꼴등에 가까운 울 딸 생각에 클릭하지 말까 망설였는데 ㅎㅎㅎ

  • 17. ..
    '10.6.23 4:48 PM (110.14.xxx.96)

    아니 이런 대 반전을 봤나.

  • 18. 푸핫~
    '10.6.23 4:49 PM (124.111.xxx.180)

    원글님 속상하신데 왜 저는 웃긴지.. ;;
    저도 전교 1등한 딸을 왜 ㄴ 이라고 하고 제길인지 싶어서 '이 엄마 너무하네~'하고 봤더니만...
    정말 제길 맞네요..ㅎㅎㅎ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ㅜ.ㅜ

  • 19. 요건또
    '10.6.23 4:50 PM (122.34.xxx.85)

    괜찮습니다.
    고3이잖아요. 한 학기만 지나면 졸업입니다. 드디어 성년이 되는거지요.

    요즘은 고등학교 아무 일 없이 졸업시키기도 힘 든 세상입니다. 변수가 너무 많아서요.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 20. ㅋㅋ
    '10.6.23 4:50 PM (221.144.xxx.209)

    울아들은 기숙사 벌점이 전교일등요~
    방학하는 날 아침점오 불참해서 간당간당하던 퇴사기준 채우고..
    그 위에 한 ㄴ ㅗ ㅁ은 2점만 채우면 기숙사 퇴사시키다고 경고장 날아왔어요
    전교1등한 따님보고 ㄴ ㅕ ㄴ이 웬말이냐 할랬더니 저희 아들들
    ㄴ ㅗ ㅁ 소리 절로 나와요.

  • 21. ㅎㅎ
    '10.6.23 4:49 PM (183.97.xxx.17)

    저도 간만에 한참 웃었네여

  • 22. 요건또
    '10.6.23 4:50 PM (122.34.xxx.85)

    괜찮습니다.
    고3이잖아요. 한 학기만 지나면 졸업입니다. 드디어 성년이 되는거지요.

    요즘은 고등학교 아무 일 없이 졸업시키기도 힘 든 세상입니다. 변수가 너무 많아서요.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 23. 김치냉장고
    '10.6.23 4:51 PM (61.105.xxx.204)

    축하드린다고 댓글달려고 왔더니 벌점...ㅡ_ㅡ 뭐라고 해야할지....^^

  • 24. 제길..
    '10.6.23 4:51 PM (183.98.xxx.239)

    좀전에 종례시간 맞춰 담임면담 갔다오는 길이예요..ㅜ.ㅜ
    딸년 땜에 오늘 아침에 학주한테 깨지셨다고.벌점 반평균은 학년 최고..근데 워낙 착하고 선한 분이라 화도 못내시고..
    그러니 제가 아주 책상 밑에 기어들어가다시피 하고 왔다니까요..

  • 25. 푸하하하
    '10.6.23 4:54 PM (125.178.xxx.31)

    원글님 성격 쏘 쿨~~

  • 26. 아우..
    '10.6.23 4:55 PM (202.20.xxx.3)

    저는 이 글의 벌점을, 고3딸이 전교 1등했다고 자랑하는 거니까, 게시판에서 벌점 받아야 된다는 의미로 받아 들였어요. 아우..진짜..^^

  • 27. 낄낄
    '10.6.23 4:57 PM (183.102.xxx.165)

    아이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 ㅋㅋ
    '10.6.23 4:58 PM (220.86.xxx.121)

    비실비실 졸고 있다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글님~ 요즘 매일 자게에 올라오잖아요..세상만사 세옹지마라고..
    길게 봐야 안다고들 하시니까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 29. 저는
    '10.6.23 4:58 PM (218.146.xxx.124)

    약 오를까봐 일부러 제목만 보고 클릭을 안하고 있다가
    그래도 축하는 해줘야겠지...하고 들어왔는데
    아니 이런 반전이...ㅎㅎㅎ
    원글님 저녁 맛있는거 드셔요....ㅎㅎ

  • 30. 워쩔껴..
    '10.6.23 5:00 PM (211.200.xxx.65)

    전 제목만 보고 따님이 공부는 월등한데 성질이 ㅈㄹ 같아서
    엄마를 들들 볶는다... 뭐... 그런 스토리인 줄 알았어요ㅠㅠ
    최근 본 글 중 가장 충격적인 대반전이 있네요 ㅎㅎㅎㅎㅎㅎ

  • 31. ..
    '10.6.23 5:01 PM (110.12.xxx.230)

    ㅎㅎㅎㅎㅎㅎㅎㅎㅎ원글님 센스쟁이~~

  • 32. ㅎㅎ
    '10.6.23 5:05 PM (125.184.xxx.25)

    저 딸 고3때 떡 돌린 엄맙니다.
    담임선생님이 전화로 아이들 벌점 줄일려는 방편으로
    벌점 많은 학생..떡 해 오기로 했다고,어머님 협조 바란다고 ㅠㅠ

    떡 맞추며 학교로 배달해 달라하니
    아이 공부 잘하나봐요 하더군요 -.-;

  • 33. ㅎㅎㅎ2
    '10.6.23 5:08 PM (122.128.xxx.217)

    떡 돌리셨군요..
    전 7시 50분까지 등교인데 지각해서 초코파이 돌려 봤어요....

  • 34. 아이고..
    '10.6.23 5:09 PM (221.157.xxx.24)

    죄송한데..넘 웃겨요..
    대박..

  • 35. 얄미워
    '10.6.23 5:10 PM (59.9.xxx.204)

    ㅎㅎ님;;;;;;;; 학교에서 엄마들 염장지르네요 ㅋㅋㅋㅋㅋ공부잘하나봐요 ㅋㅋ 어떡해 ㅋ

  • 36. 첨엔
    '10.6.23 5:11 PM (67.168.xxx.131)

    픽~하고 웃다 내용을 잘 생각해보니 푸하하하하하~~
    빵 터졌어요,,, 지금 내 배위에 노트북 출렁거려요 ㅋㅋㅋㅋ 웃느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7. ㅠ.ㅠ
    '10.6.23 5:17 PM (222.98.xxx.193)

    만원 입금할까요? ㅎ

  • 38. 아이고..
    '10.6.23 5:23 PM (180.224.xxx.39)

    저도 닉넴이랑 제목이랑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가서 뭔가 했더니..
    원글님 속상하실것 같은데 이렇게 재미나게 글 올리시는걸 보니 화통한 엄마신가봅니다^^
    오늘 따님 들어오면 전교1등해서 축하한다고 농담이라도 건네시면 어떨까 싶어요..

  • 39. 하하~
    '10.6.23 5:29 PM (61.100.xxx.9)

    따님께선 정말 멋진 엄마를 두신 것 같아요.
    아마 원글님이 따님 학교에서 전교 1등이지 싶네요. 멋진 엄마로~~

  • 40.
    '10.6.23 5:37 PM (211.54.xxx.179)

    82에서 만원을 환불해드려야 할듯 ㅎㅎㅎ
    저도 참 이상한 엄마다,하고 들어왔다가 빵 터졌어요,
    어머님 성격이 좋으셔서 아이도 화통하게 잘 클거에요,,사실 그 벌점도 알고보면 머리길고 지각하고 실내화 안신고,,뭐 그런거지 큰 문제 아닐수도 있어요,,,

  • 41. 히히
    '10.6.23 5:39 PM (124.60.xxx.114)

    우리집 고3딸은 한숨이 나오는 성적인데
    원글님의 전교1등 글보고 너무 부러워서
    들어왔더니 ㅎㅎㅎㅎㅎ절로 웃음이

  • 42. 걱정마세요
    '10.6.23 5:50 PM (147.6.xxx.101)

    일찍 철들어서 엄마한테 효도할껍니다....

    저랑 제 친구들 벌점이라면 전교 다섯손가락 안에 꼽았지만

    지금 다들 엄마라면 눈물부터 주루륵이고

    가방이고 옷이고 사다 앵겨드리는 재미에 삽니다...

  • 43. 그리고
    '10.6.23 5:51 PM (147.6.xxx.101)

    지금은 질풍노도에 시기 아니겠습니까....

    옆에서 따듯하게 감싸주세요 ㅎ

  • 44. 매실원액
    '10.6.23 6:14 PM (180.64.xxx.62)

    울 아들은 중3인데...학교 짱이랍니다.ㅠㅠ

  • 45. 아...
    '10.6.23 6:48 PM (121.167.xxx.141)

    반전이...

  • 46. ㅋㅋㅋ
    '10.6.23 7:13 PM (118.217.xxx.162)

    아니 전교 1등인데 '"딸년'" 이라고 쓰셨길래
    전국 일등이나 해야 따님소리 듣겠구나. 참 기대가 높은 엄마시네 했는데
    이런 반전이...

    딸년소리 나오게 생겼슴다 그려 ㅋㅋㅋ

  • 47. 자랑후원금에서
    '10.6.23 9:28 PM (115.41.xxx.159)

    돈 타셔야겠어요 ㅎㅎ

  • 48. **
    '10.6.23 10:22 PM (118.103.xxx.85)

    ㅋㅋ 원글님 재치쟁이~~

  • 49. 우왕~굿
    '10.6.23 10:30 PM (119.69.xxx.48)

    댓글님들 넘 좋아들 하시는 것 같다눙........

  • 50. ..
    '10.6.23 10:49 PM (121.172.xxx.194)

    제목보고 너무 부러워서 들어와 봤더니...
    울 아들이랑 똑같네요.
    얼굴볼때마다 속 터집니다.ㅡㅡ;; 에고,, 그마음 알것같아요.
    님은 성격이 참 좋으신것 같네요.

  • 51. 대박
    '10.6.23 11:09 PM (110.8.xxx.35)

    통쾌한 반전ㅎㅎㅎㅎㅎㅎ

  • 52. 아우..
    '10.6.23 11:27 PM (98.216.xxx.10)

    또 웬 자랑질... 벌점을 자처하시는군...
    했따가 다른 댓글보고 알았다는 ...ㅠㅠㅠㅠ :) ㅠㅠㅠㅠ

    정말 성격좋으실 것 같아요...
    따님도 성격좋을 것 같구요...

  • 53. ,,,
    '10.6.23 11:30 PM (99.229.xxx.35)

    만원 받으러 왔다가
    오히려 내가 만원 입금 시켜야 할 듯...

    구좌 부르세요...

  • 54. ..
    '10.6.23 11:41 PM (221.138.xxx.58)

    따님은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센스만땅에...유쾌하고 화통한 분을 엄마로 두셔서..
    웬지 원글님 굉장히 쿨하고 유쾌하신 분일거 같아요^^

  • 55. 글제목
    '10.6.24 12:15 AM (115.137.xxx.196)

    보고 부러워 들어왔다가 왜 "제길"일까 궁금...
    내용보고 빵! 터졌어요...

  • 56. ㅎㅎ
    '10.6.24 1:02 AM (110.8.xxx.19)

    제목에 딸년이라길래 좀 이상하다 했어요.. 전교 1등이면 따님이라 해야 하는데..
    근데 벌점이란 것도 있나요? 뭐 운전딱지 벌점도 아니고..

  • 57. 들꽃
    '10.6.24 6:57 AM (121.138.xxx.89)

    심심한 위로와 함께
    자랑후원금에서 원글님께 위로금 보내드려야 겠어요 ㅎㅎㅎㅎㅎ

  • 58. 아침부터~
    '10.6.24 8:10 AM (221.139.xxx.212)

    ㅎㅎㅎㅎㅎㅎ
    책상에 기어들어가다시피~
    뱃살이 출렁거려요~
    짧지만 임팩트 있는 글 베스트로 보냅시다!!!

  • 59. 하하하
    '10.6.24 9:08 AM (121.140.xxx.89)

    아침부터 부러워서 클릭했더니...

    너무 큰 반전이라 눈물까지 흘리며 웃었어요.

    엄마가 화끈하고 쿨하시니 딸도 밝고 명랑하게 자라는듯...

    집안분위기가 참 좋을듯합니다.

    원글님의 성격도 부럽네요.

  • 60. 제속은
    '10.6.24 9:13 AM (121.162.xxx.219)

    불났어요,, 이를 어떡해요???

    제길~~~~~~~~~`
    딸년????????/이란 뉘앙스를 알아차려야
    했었는데,,,

  • 61. 축하드려요
    '10.6.24 9:21 AM (203.234.xxx.122)

    어머, 축하드려요~.. 이런 댓글을 쓰려고 클릭했거든요...ㅋ

    왜 그거 있잖아요.
    남들에게 덕담을 많이많이 해야 우리 애들도 덕담들을 일이 많이 생길 것같아서
    전 남의 애들 좋은 일에는 무조건 클릭해서 축하하거든요.
    순전히 내 욕심에..ㅋ

    그런데.. 암튼.. 축하드려요..전교 1등^^

  • 62. 자랑은 만원내고
    '10.6.24 9:33 AM (121.161.xxx.248)

    하시라고 쓸려고 들어왔더니...ㅜ.ㅜ

    돈을 내실게 아니라 위로주를....▤

  • 63. ^^;
    '10.6.24 9:48 AM (61.105.xxx.113)

    자랑하는 분들이 언능언능 입금을 시켜줘야 후원금이 모이고
    원글님께 후원금을 드릴텐데..ㅜㅜ
    자랑만 하고 입금 안하시는 분들이 문제여요 .. 항~상~ ㅎㅎ

    성격좋은 원글님같은 분 밑에서 크는
    따님이니 틀림없이 한가닥 할거라는 예감이...^^

  • 64.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6.24 9:59 AM (116.121.xxx.199)

    정말 재치 있으시네요
    전교 1등은 딱 한명인데 여기 82 회원들은 전교 1등도 많이 한다고 생각하고
    또 누구야 하고 클릭했거든요

  • 65. 흡;;
    '10.6.24 10:03 AM (180.70.xxx.167)

    성적이 전교일등인줄 알고 배아파서 클릭 할까말까 망설였는데
    내용보고 빵 터졌어요..ㅎㅎㅎ
    원글님은 속상하실텐데 죄송해요~

  • 66. 아라치
    '10.6.24 10:07 AM (58.29.xxx.42)

    제 둘째 딸내미 고3때 학교에서 피자 먹었다고 자랑하길래 누가 샀는데? 했더니만
    지각비 자기가 가장 많이내서 아마도 지 돈이 80%였을거라고.......... 에
    미는 날마다 다른 집 딸들 가르치느라 새벽 출근하는 중이였는데....ㅠㅠ

  • 67. ㅋㅋㅋㅋ
    '10.6.24 10:36 AM (211.182.xxx.1)

    ㅋㅋㅋㅋㅋㅋㅋ'
    인증샷 보여달라고 들어왔다가..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 68. 완전 대박
    '10.6.24 11:03 AM (121.132.xxx.69)

    너무 웃겨서 눈물이 다 나네요...
    근데 죄송합니다...웃기면 안되는데..

  • 69. zz
    '10.6.24 11:16 AM (119.206.xxx.115)

    아...죄송해요.어제이글 제목만 보고..부러워서..그냥 패스..했는데
    오늘 베스트에 있길래...일등 자랑글에..웬 베스트...했는데

    완전 반전이네요..^^

  • 70. 우리딸도
    '10.6.24 12:17 PM (221.154.xxx.208)

    저도 또 자식자랑인가? 했는데...ㅋㅋㅋ
    저의 딸도 중학교때 벌점 1위로 수행평가 빵점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선생님들 벌점으로 해결하드만요...
    지각, 준비물빠뜨리기,과제날짜 지나내기... 뭐 제가 모르는 학교생활에서도 많이 걸렸답니다.
    그것도 이젠 지나고 나니 추억이되었지요. 그래도 정신차려 공부해서 지금은 대학교3학년이랍니다. 어떨땐 딸년이 엄마 닮아 그런가? ... 했다가 잘자란것에 감사합니다.
    그 딸이 어제 생일이였고 벌써 22입니다....

  • 71. ..
    '10.6.24 12:27 PM (58.77.xxx.93)

    너무웃겨요.
    자식일은 참 뜻데로 되지 않아요.

  • 72. zz
    '10.6.24 1:16 PM (211.114.xxx.129)

    근무하다 어느집 딸이 자랑스런 일을 해 냈구나 하고 축하해 주러 왔다가 졸음이
    확 달아 났습니다.
    원글님도 그다지 이런일로 속상해하지 않으실 분이라는 것이 글에서
    뭍어나네요. 울 고1아들도 기숙사에서 말안듣고 놀기만 하는거 1등
    그래도 건강하게 잘 놀아서 이쁘답니다.

  • 73. jin
    '10.6.24 1:20 PM (121.128.xxx.1)

    ㅋㅋㅋㅋ 갑자기 밀려오는 동질감...

  • 74. ju
    '10.6.24 1:27 PM (211.108.xxx.117)

    자..자..눈물 닦으시고....
    시원한 맥주 한잔 드립니다. 받으~소서~

  • 75. ..
    '10.6.24 1:37 PM (112.185.xxx.68)

    식스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 ^^b
    하지만,
    눈물없인 볼수 없는 글 ㅠ.ㅠ

  • 76. **
    '10.6.24 1:49 PM (119.198.xxx.52)

    제목만 보고는 오전내내 배아프다가(우리아들넘이랑 너무 달라)
    검색 제일위로 떠있어 한번 클릭해 봤는데요....
    점심먹은게 쑤욱 내려가는거 같습니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7. ..
    '10.6.24 2:39 PM (125.139.xxx.10)

    울 아들더러 공부 좀 하라고 잔소리 했더니요~
    요즘 경찰서 안불려다니고 학주가 오라가라 안하면 성공한 고딩이라고 하네요

  • 78. ^^
    '10.6.24 3:18 PM (79.220.xxx.196)

    을매나 좋을까... 했는데ㅎㅎ
    님쫌 짱인듯^^

  • 79. 오전
    '10.6.24 3:29 PM (118.218.xxx.240)

    에 짱나서 클릭 안했네요.......과연 어떤딸일까?궁금해 들어왔다가 헉,,,,,,,,,,,,,,,
    어이가 없음^^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 80. ......
    '10.6.24 3:48 PM (221.139.xxx.189)

    원글님 속상하실 텐데 웃어서 죄송해요.
    사실 저도 고1 딸년 때문에 웃을 처지가 아니랍니다. ㅠ_ㅠ

  • 81. ㅎㅎ
    '10.6.24 3:58 PM (222.107.xxx.132)

    사실 전 제목 보고 클릭 안했어요,
    대체....흥~ 그러면서...
    그러다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됐길래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 걸까? 하고 클릭했더니...
    반전이~~~~
    날 더운데 시원한 냉커피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 82. --
    '10.6.24 4:08 PM (211.207.xxx.10)

    그런 녀석들이 대장부처럼 사회를 주름잡는걸 많이 본 일인...
    전직 여교 교사
    그래서 저는 절대 장난치는 놈 안야단치고 친해지려고 아부떨었더니
    그 녀석들이 어찌나 평생 잘 찾아오는지...즐거움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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