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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김남일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말조심..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0-06-23 15:40:29
2002년 미국과 경기 생각나십니까?

이을용선수가 천금같은 패널트킥을 실수하고 죽을똥 살똥 뛰다가 겨우겨우 이겼었죠.

온통 대한민국이 무한대의 흥분에 취해있을때 어느방송에서 숙소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막 내리는 김남일선수를

붙잡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아마도 질문의 내용은 이을용선수의 실축 대한 이야기였지싶어요.



............위로는 무슨 위로!  더 욕해줘야해요! ( 더 심한말을 해줘야해요!).........



정확한 단어조합은 기억이 가물하지만 대략 이런투로 확 뱉어버리듯이 말하더라구요.

물론 서로 친한 선수끼리 그런 가식없는 말도 할수 있겠지만 방송에서 저렇게 하는건 좀 그렇다싶더군요.


경기를 하다보면 실수도 할수 있고 이런 큰 경기에서의 실수는 우선 본인이 얼마나 힘들까생각하면 오히려 안쓰럽기까지합니다.

김남일 선수에 대해 지나치게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건 못마땅하지만....... 자꾸 그 인터뷰가 생각나는걸 보니

사람은 살아가면서 입조심을 해야한다는말이 새삼 와닿습니다.





IP : 122.35.xxx.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3 3:42 PM (61.81.xxx.24)

    그 당시는 그것조차도 멋있다고 칭송일색이였는데 지금와서는 그게 또 비난받는군요??

  • 2. 근데
    '10.6.23 3:44 PM (61.85.xxx.50)

    김남일 선수가 한 성깔 하고 하고싶은말 하는 성격이던데
    왠지 안정환씨 덜 무안 하라고 일부러 본인이 나서서 쥐어박는 소리 한거 아닐까요?

  • 3.
    '10.6.23 3:44 PM (58.141.xxx.75)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달려든다는 말이 이런건가요
    분명 농담으로 웃음섞어 얘기한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인터뷰 이후로 이을용선수에 대한 비난이 좀 수그러들었지 않나요

  • 4.
    '10.6.23 3:46 PM (211.42.xxx.225)

    이긴경기인지, 비긴경기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걸 진심으로 받아들이셨다면
    울랄라입니다...어휴,..

  • 5. 일부러
    '10.6.23 3:47 PM (115.21.xxx.148)

    그렇게 말한 거죠.. 별걸 다 걸고 넘어지네요.
    하나하나 그렇게 꼬투리 잡으면 안걸릴 사람 없지요.

  • 6. 에이~
    '10.6.23 3:47 PM (121.154.xxx.97)

    그때 그 인터뷰는 김남일선수의 죠크였죠.

  • 7.
    '10.6.23 3:51 PM (218.209.xxx.80)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비는 꼴이네요

  • 8. 허허..
    '10.6.23 4:08 PM (220.72.xxx.8)

    2002년에는 그렇게...신 떠받들듯이 만화고 뭐고 패러디 되서 나오더니..
    실수 한번 했다고 사람을 아주 매장시키네요..
    프로선수로서, 국가대표로서 실수한 점은 분명하지만..
    와이프 홈피까지 가서 난리치고..
    게시판마다 이렇게 선수 뒷담화 해서 되겠습니까...

    만약 김남일이 내 동생이였다면...오빠였다면...정말 눈물났을듯.!!!

  • 9. ...
    '10.6.23 4:11 PM (180.64.xxx.147)

    헐...
    그 인터뷰가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막말로 그리 쿨한 인터뷰를 해서 오히려 그 욕을 미리 다 막았죠.
    어제 실수는 다시 되짚어봐야 하지만
    김남일 선수가 그런 선수는 아닙니다.

  • 10. 농담이었어요..
    '10.6.23 4:22 PM (122.40.xxx.145)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니..더 놀랍네요.
    그리고 그이야기를 지금 걸고 넘어지시는건..좀..

  • 11. ㅋㅋ
    '10.6.23 4:29 PM (112.221.xxx.58)

    진짜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이시는 분도 있군요. ㅎㅎ

  • 12. 님도 참
    '10.6.23 4:36 PM (67.168.xxx.131)

    오히려 그때 김남길 선수가 농담조로 그리 버럭~해줬기에
    이을룡 선수 입장이 극적으로 호전 된건 모르시나 보네요?
    오늘 어느글에서 봤지만,, 참 님도.. 뒷끝작렬입니다 정말,,,

    그때 그일을 완전 반대로 꽈서 기억하고 계시다니~!!

  • 13. 헐!
    '10.6.23 7:39 PM (220.68.xxx.86)

    완전 농담이었죠!!!!!
    센스 쩐다고 완전 귀여웠더랬는데..
    어설프게 기억하는 사람이 더 위험해욧

  • 14. 원글님
    '10.6.23 8:51 PM (115.21.xxx.148)

    머리가 좀 나쁘신듯.
    주변인들과 의사소통은 원활히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 15. ..
    '10.6.23 9:03 PM (116.34.xxx.195)

    헐~! 진짜 예능을 다큐로 받으시네요..

  • 16. dkfmgpswjs
    '10.6.24 12:19 AM (116.40.xxx.63)

    아르헨전에서 박주영이 자살골 때문에 위축되고
    팀분위기 가라앉을까봐 어린 후배들 앞에서
    춤추고 분위기 살릴려고 연습때 가장 애 많이 쓴 선수에요.
    박지성이 이모습 보고 활짝 웃었고 주영이는 빙그레..
    그런 모습 연출하기 쉬운거 아니에요.
    군기 잡을줄만 알았지 후배들 앞에서 스스로 낮추고
    전체를 위해 푼수짓하는 한참 선배가 그리 흔한가요?
    김남일,이영표,그에 박지성..
    무엇이 우리나라를 16강으로 진출하게 만들지 고민하고
    남의 이목 신경쓰지 않는 행동으로 기죽은 후배들 위해
    자신을 던지는 선수랍니다.
    한번의 실수로 코너로 몰아가지 말았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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