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끼를 사려는데 사이즈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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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는 원래 조끼는 작은 듯 입는 거라고 작은 사이즈가
저한테 맞고 겨드랑이가 맞는 걸 입는 거라고 하는데
전 좀 많이 벌어져서 조끼가 양쪽 옆구리에만 있는 느낌....
양쪽 추스리면 니트라 잠기긴 해요.
또 큰 사이즈는 가슴쪽이 가려지고 단추도 채워지긴 하는데
문제는 겨드랑이와 품이 남아서 뚱뚱해보이는 것 같아요.
우겨서 큰 사이즈 가져왔는데 가슴도 이상하게 부해보이고
마음에 안드는 것 같아, 바꿀까말까 계속 마음이 바뀌네요.
역시 조끼는 작은 듯 입는게 이쁠까요? 니트 ,마 섞인 조끼구요,
일주일안에 교환해야해서 빨리 결정해야합니다. ㅠㅠ
친절한 82님들이라 이런 하찮은 고민도 올리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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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끼는 살짝 작은듯 싶은게 예쁘던데요~~
조끼를 다 잠궈서 입진 않자나요~
저도 작은듯 싶은 조끼와 넉넉한 조끼 둘 다 있는데요..
말씀처럼 겨드랑이 품이 남아서 가슴쪽이랑 더 부~~해보여요 ㅜㅜ
저랑 비슷한 체형이신진 모르겠지만
전 가슴이 커서 조끼가 양쪽 옆구리에만 있는 느낌이 더 강하지만 ㅋㅋ
그래도 살짝 작은듯 딱 맞는게 더 예쁘던걸요~

[원글..]

아무래도 그렇겠죠. 빨리 가서 바꿔야겠어요.
저도 가슴이 커서 상체 부해보이는 것 질색이에요.
그래서 가려지는게 낫지않을까했는데 이상하게 더
있어보이네요. 감사해요.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