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차범근해설별로에요

[...]

여기는 완전 차부자팬들 많은거같은데..
전 솔직히 별로네요
해설도 그닥 잘하는거 같지않은데 차범근씨 팬이 굉장히 많네요 .
저는 kbs 해설위원과 캐스터가 더 잘하는거같거든요.
제가 축구를 잘몰라 하는소린가..
암튼 그래요..

[솔직히]

재미는 좀 부족하죠...... 그냥 네임밸류 영향이 큰것같아요...

[.]

전 확실히 차이가 나던데요.
다른 해설자는 정확한 분석이나 경기 흐름 상대편 선수들에 대한 정보등이
별로에요.
차범근해설자가 해설해주면 좋아요.

[재미]

전 훨씬 좋던데. 재미라기 보다는. 뭐랄까 매우 투박하지만 진솔하죠.
또한 선수 개인개인에 대한 애정이나 심정들도 잘 투영한다고 보아지구요.
전 차범근 해설은 마치 옆집 아저씨가 나 붙잡고 쉽게 설명 해주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

축구에 무지한 저로서는 차범근님 해설이 그나마 제일 알아먹는 편....
그 반면에 축구를 잘 아는 분들께는 별로일 수도 있겠군요.

[저두 약간은.^^]

좀 답답하긴 해요. 달변스타일은 아닌지라
가끔 말이 막히실때 저도 숨이 막힐때가 종종 있다는..--;;

해설자체는 막힘없이 박문성(?) 해설위원이 술술 잘하는것 같긴한데요.
듣다보면 내용면에서는 차위원이 훨씬 전문적인것 같아요
지적도 날카롭고. 예상도 잘하구요.
같이 하는 배성우(?) 캐스터가 참 잘하는것 같구요.

[..]

전. 다른 방송은 너무나 소리를 질러서.... 별로...
감정적으로만 괴성을 질러서..

[저도]

KBS해설하시는 분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ㅋ
그래도 차범근님이 대중성 있고 그러니 방송국에서 쓰는 거겠죠;;

[우울한 오후]

저도 세련되지 않고 투박하지만
편파적이지 않은 비교적 공정한 해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그리스전 끝나고 스튜디오로 연결하자 마자 아나운서들 난리 났었죠.
마치 대한민국 축구 선수는 박지성만 있는거 처럼
박지성, 어쩌고, 박지성, 블라블라..

그런거 보면 차라리 차범근 해설위원 해설이 나은듯 보여요.
KBS 해설위원도 조곤조곤 해설 참 잘하시는데.. ^^;;

암튼 SBS가 원흉이에요!! ㅋㅋㅋ

[.]

저도 박문성씨 해설 되게 좋아해요.
목소리도 낭랑하고 발음도 또렷하구요, 제친구가 아는 사람인데 학교다닐때부터 축구를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했던 사람이라는데
해설하면서 티가 나요 축구에 대한 애정이.
차범근해설은 잔재미는 없지만 물론 축구에 대한 더 묵직한(?)애정을 느낄 수가 있고 내용도 전문적이라서
몰입이 되더라구요.

[전]

차범근 감독은 선수 개개인에 대한 설명보다 경기 전반적인 흐름등을 설명을 많이 해주니까
초보자인 저에겐 경기를 보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말빨이..아니라..]

말빨로 하는 해설을 많이 봐서 그래요,
악세트의 재미가 부족하지만..
충실한 해설이라서..전 좋던데요.
역시.. 실전에서 오는 힘은 대단한 거 같아요.,
그러니....축구 더럽게 못하던 허정무!!! 감독고 더럽게 못하잖아요!!
도대체가 머리가 없는 거 같아요. 허정무는!!
다음에 아마도 축구 해설은 축었다 깨어나도 못할 꺼 같습니다.
아..정말...안 보이면 좋으련만..
허씨는 괜히 보여가지고..날 안티로 만드네~~

[저도]

낭낭한 목소리의 KBS 그분의 해설이 더 귀에 쏙쏙 들어와요.
하지만 차범근 감독도 좋아요.
사실 축구볼때 해설은 잘 듣지도 않아요.

[그나마]

알아 먹기 쉽고 몰입이 쉬운 해설인거 같아요.
저한테는요 ㅋㅋㅋ
예전에 신문선씨 같은 스탈은 영 별로~
정신 사납더라구요

[해설자마다]

장단이 있겠죠. 전 차범근 선수를 좋아해서 해설 보는 재미에라도 지키도 보니깐.

[음]

스포츠광인 제 남편 말로는
확실히 차범근 해설은 선수로 뛰었던, 감독도 해봤던 경험이 있고
뛰어난 사람이라 그런지
전술을 한 눈에 읽고 그걸 얘기해준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선수들의 배치 대형을 딱 보고서 오늘 이러이러한 전술인 것 같은데
오늘 상대팀 선수를 보면 오늘 이거 안된다 뭐 이런 식으로요..
(실제로 아르헨티나때도 ㅠㅠ)

전 오히려 너무 어려운 말 많이 안 하시고 얘기해주시듯 해서
저 같은 초보자에겐 참 좋으네용

[...]

물론 잘 하시지만 해설료가 그렇다고 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

[축치]

잘 모르고 보는 수준이라서 해설이 쉬우면 좋구요
차위원 해설이 상대적으로 쉬운 건지 어쩐지도 잘 모르겠지만

차위원 만한 일 인격 인생 가정을 이룬 분이
우리 사회의 사회지도층?, 부자(진짜 부유한지는 모르겠지만)라는 게 유쾌합니다
그래서 그 분의 해설도 좋습니다

[.]

어제 처음 해설 집중해서 들었는데 서술어가 막 도망가더구만요 ^^;;;

[플로랄]

저도 차범근님 해설은 지루해서 별로인데 깊이는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진솔하고 투명하죠. 신문선 스타일이 깊이는 별로라도 저한텐 재미있더라구요.. 축구에 관심많은 사람들은 차범근 해설을 높이 쳐주더라구요..

[..]

해설료야 차범근축구교실에 쓰일거라~ ㅇㅇ

[축구 문외한]

축구 잘 모르지만, 쓸데없는 말 안하는 차범근씨 해설이 좋아요.
깔끔하고, 필요한 말만 해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것 같아요,

너무 장황한 해설은 경기 자체보다 해설에 더 집중시켜버리는 부작용이 있어서 별로에요.

[인터넷]

찾아보면 다 나오는 그런 말만 번지르한 해설위원 No~~~~~~~~~~~~~~~~~!
말빨 해설들.

[흠..]

전문해설가가 아니니 좀 부족한 면도 있겠죠. 특히 가끔 더듬으실 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축구를 사랑하는 분이라는 게 팍팍 느껴지고,
웬지 진솔함 같은 게 느껴지지 않나요??? 신문선씨처럼 가식적인 느낌 없고..
젊고 나불나불 말 잘하는 해설자들 많지만, 저는 차범근님 해설이 마음에 쏙 듭니다.

[2006]

2006년인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세방송국 다 같은 경기를 중계 했는데..

장면 장면에서 세 방송국 해설자들이...
' ..지금 선수들이 이럴거다..'하고 의견을 내놨어요.
근데 나중에 보니 차범근 해설자 말이 맞았었고요.
아마 본인이 선수였으니 더 잘 알았겠지요.

급신뢰를 얻고 인기 있어졌어요.
당시 신문선은 말만 많았지..계속 딴소리였고

그래서 그 분은 박학해보이던 이미지 거품빠지고..

어눌한 듯, 지루한 듯한 말투가진솔하게 느껴져서

[개인차가 있죠..]

다른때 같으면 자기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볼수 있는데..
sbs단독 중계 때문에..

kbs서기철 아나운서와 이용수 해설위원 개인적으로 제일 좋고..
그다음이 차범근해설위원..^^
다음 월드컵도 sbs 나홀로 방송이라니..벌써부터 짜증나네요.

[명품해설~]

저는 차위원의 해설이 너무 좋아요.
중도있고 차분하고 연륜이 느껴지는....

[....]

말장난하는걸 별로 안좋아하는지라...차범근 해설위원 말은
한마디 한마디 귀에 쏙쏙 잘 들어오던데요.

진짜 가볍게 말장난하는거 진짜 싫습니다.
맘에 안드심 외국방송 상대국가방송으로 보세여...

[전 좋던데]

꼭 붐이 일때면 .. 82는 이상하게 다 000만 좋아하시나봐요.. 하는데 그런건 아닌것 같고;;;;

뭐 딱히 모인건 아니잖아요 여기 사람들이;;;

전 차범근 감독 해설이 좋아요. 찬찬히 전술과 대비 현재 상황 이런걸 설명해주는터라..
82가 이상한게 아니라 원래 2002년도에도 월드컵은 MBC라고-- 차범근 감독 + 김성주
아나운서의 조합이 굉장히 훌륭했죠. 그때 다들 익숙해져서 그런가 지금도 여전히
차범근 감독 해설이 좋네요~~~~~

[전]

개인적으로 댓글중에 있지만 이용수해설위원이 젤루다 좋지만
차범근해설위원도 그냥 듣습니다. 과거 sbs해설위원보다 낫다고 보구요.
어젠 아프리카에서 해설하고 캐스터 소리죽여놓고 아프리카자체
해설방송하는데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