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축구볼땐 남편이 미친사람 같아요

축구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0-06-23 13:49:56
축구볼때 얼찌나 흥분을 하고..욕하고..소리를 지르는지..
남들이 보면...아니 제가봐두 미친사람 같아요.
스포츠를 원래 좋아하고..잘하기도하지만
축구볼땐 정말 짜증나요..
옆사람까지 집중이 안되게 만드네요ㅠㅠ
어제밤에두 어찌나 소리를 질러대던지
아침일찍 학교가야하는 아들까지 놀라서 일어나서
얼떨결에 4식구 모두 축구관람을 했네요.

16강에 올랐으니 다음 경기할땐 증세가 더 심해질텐데..
심신 안정제라두 있음 사다 먹이고 싶네요.

오죽하면 울집 강아지도 축구하는날이면  하두 소리를 질러대니까
슬그머니 피해서 방으로 들어간답니다..

IP : 180.64.xxx.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0.6.23 1:52 PM (211.217.xxx.113)

    저희 신랑은 전반끝나고 광고할때 스르륵 잠들었어요 ㅠㅠ

  • 2. 4번
    '10.6.23 1:54 PM (122.35.xxx.227)

    저는 관심 없어서 스포츠 안보는 사람 중 하나인데 새벽에 하도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길래 그러려면 나가서 응원을 하라고 했네요
    근데 그렇게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사람이 저희 아파트에 한둘이 아니었던거죠
    골 들어가니깐 아파트 전체가 와~~~~~ 하는 사람들 소리로...
    잠도 없남..쩝..
    오늘 아침에 남편 출근하면서 4번만 이기면 우리가 우승이야!!! 하는데 기가 막혀서 말이 다 안나옵디다

  • 3. ...
    '10.6.23 2:02 PM (121.146.xxx.168)

    우리 아파트는 골 들어가도 아주 그냥 조용하더라구요;; 저 혼자 축구봤나봐요;

  • 4. ^^
    '10.6.23 2:03 PM (58.236.xxx.166)

    우리 아파트도 조용하더라구요
    저랑 남편이랑 둘이 본듯^;;

    저도 축구볼땐 좀 흥분하는 편이라서^^;;
    남편분 이해가 가는데요~~~

  • 5. ..
    '10.6.23 2:02 PM (121.167.xxx.141)

    ㅋㅋ.. 그렇게 즐길날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걍 내비 두세요.ㅎㅎ

  • 6. ..
    '10.6.23 2:04 PM (125.139.xxx.10)

    전 저런 열정적인 남편이랑 살아보고 싶어요
    골이 들어가도 티비 보면서 그냥~ 호수처럼 잔잔한 제 남편 보면

  • 7. .
    '10.6.23 2:03 PM (61.96.xxx.173)

    너무 동감되서 글 올려요....스무살 아들이 완전 미치광이가 되더군요ㅜㅜ

    옆에 사람은 입도 뻥긋하면 안 되구요. 지만 완존히 독불장군이네요.

    인간성 완전히 드러나네요 그느므 축구가 뭐길래 ....

  • 8. 4번만
    '10.6.23 2:13 PM (94.202.xxx.40)

    그렇군요.
    남편분 말씀대로 4번만 이기면 우리가 우승이군요.
    ㅋㅋ~ 남편분 귀엽습니다.

  • 9. 동감
    '10.6.23 2:14 PM (150.150.xxx.92)

    완전 동감해요. 얼마나 궁시렁 대면서 축구를 보는지
    옆에 있는 사람 관람할 맛이 다 떨어진다니까요...
    지난번 아르헨티나 전 할때는 얼마나 난리도 아니던지..
    애가 있거나 없거나 씨씨 거리고 바닥 주먹으로 내리치고.....허 내참~~~

    한두마디 하다 큰 쌈 날까봐 참아주고 어제 담에 또한번 그러면 알아서 하라고
    엄포를 놨더니...알았다고 깨갱은 하던데.....내 볼땐 다음에 또 그래요.
    한두번이라야지...

    아무튼..자기가 하면 더 못할거면서 쟤 왜 내보내냐고 승질을 내는지....
    아 정말 차라리 혼자 보고 싶어요.

  • 10.
    '10.6.23 2:18 PM (211.200.xxx.106)

    저는 너무 쏘 쿨~ 한 신랑 때문에 혼자 광분하다가 챙피해질 때가 많답니다 ㅠㅠ

  • 11. 긴머리무수리
    '10.6.23 2:23 PM (58.224.xxx.210)

    울 영감탱이는 축구 볼 때,,
    혼자,, 감독, 코치, 공격수, 수비수, 심판, 중계까지 다 합니다...
    만능 엔터테이먼트 입니당..

  • 12. 울남편
    '10.6.23 2:37 PM (121.185.xxx.24)

    여기 또있네요.
    평소에는 말도 없고 흔한 욕조차도 모릅니다.
    축구할때는 씩씩거리고 얼굴 벌개지고 저런~ 어쩌구저쩌구 선수들 욕하고...허허
    이중인격자하고 사나 했어요.

    오늘 기분좋아서 16강 간다면서 친구들하고 토요일 거리응원간다는 말을 하네요.
    얼렁 축구 끝났으면 좋겠어요.

  • 13. ..
    '10.6.23 2:46 PM (222.107.xxx.132)

    혼자,, 감독, 코치, 공격수, 수비수, 심판, 중계까지 다 합니다... 22222

    전반 끝나고 쉬는 시간에는 나가서 담배도 한 대 피워줘야지,
    소변 보고 싶어도 참았다가 화장실로 달려가는데
    ㅎㅎ 그 나이에 어찌나 귀여우신지...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옆에서 뭐 물러보려고 불러도 못듣습니다.

  • 14.
    '10.6.23 6:06 PM (116.125.xxx.41)

    제가 그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378 유인촌 < 엉터리 장관을 위한 엉터리공연 2 ㅠㅠ 2009/07/01 433
472377 유리병...중국산도 괜찮을까요? ... 2009/07/01 300
472376 알바도 어쩔수가 없다고 하네요 [링크 有]ㅋㅋㅋㅋㅋㅋㅋㅋ 4 완전 웃겨요.. 2009/07/01 803
472375 초등위인전집추천.. 2 문의. 2009/07/01 793
472374 시티홀...작가가 은근 걱정되네요 18 ㅠㅠ 2009/07/01 5,995
472373 결국 또 울고 말았습니다... 6 시티홀..... 2009/07/01 1,425
472372 (도움필요2)강서구 가양, 등촌, 염창 (다녀왔습니다.) 6 아파트 2009/07/01 1,263
472371 MOS 필요한가요? 2 대학생엄마 2009/07/01 342
472370 프로그래머 노무현 2 아고라펌 2009/07/01 679
472369 한우 먹고파 2 한우 2009/07/01 408
472368 친구들이 하나같이 불편해요. 3 프리 2009/07/01 1,086
472367 em 꼭 답변좀 부탁드려요... 4 em 2009/07/01 651
472366 장터 읽어보다가... 1 82구글광고.. 2009/07/01 438
472365 갑자기 강원도로 여행을 가는데 펜션 추천 부탁드릴께요.. 3 강원도 2009/07/01 1,473
472364 외국인 친구 데리고 갈 만한 곳 추천이요~ 3 도움 필요해.. 2009/07/01 591
472363 책좀 추천해주세요~ >_< 11 심심해 2009/07/01 886
472362 강아지 똥자국 뒷처리 방법 알려주세용. 6 떠돌이 2009/07/01 947
472361 30일로 계약만료 당연해고 ?? 2 해고실직 2009/07/01 304
472360 삼성과 조중동은 한편이지만 LG는 왕따당하는 걸까요? 게시판 보다보니... 3 삼성의 LG.. 2009/07/01 655
472359 모성애를 완전 업!!!시키는... 그런글귀 어디없나요?? ㅠㅠㅠㅠㅠ 3 쌍둥맘 2009/07/01 449
472358 송윤아오빠들!! 43 송가네 2009/07/01 15,147
472357 친구들아 ~기대해라~~ 2 밥한번 먹자.. 2009/07/01 441
472356 핸드 블랜더로 얼음도 갈 수 있나요? 5 ** 2009/07/01 836
472355 한자 급수시험 꼭 어문회로 봐야하나요? 6 한자시험 2009/07/01 1,216
472354 제발 123 글에 댓글 달지 마세요. 3 ... 2009/07/01 280
472353 대구 달서구?? 10 경기아줌마... 2009/07/01 897
472352 LG디오스 샤인 냉장고(양문,김냉) 쓰시는분 계신가요? 3 고민고민 2009/07/01 710
472351 초등학교 1,2학년아이들과 함께 놀러 갈 수 있는 곳 추천 꼭 부탁드려요 6 ^^ 2009/07/01 771
472350 중1수학 5 학부모 2009/07/01 797
472349 엄마들은 왜 불성실한 아이들을 보면 속이 터질까요? 9 궁금 2009/07/01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