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럽 여행 연이어 두번 가는것 사치일까요?

여행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10-06-23 11:07:08
이런건 경제적 형편과 취향에 따라 제각각이겠지만
일반적으로 어떻게 느껴지시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저희집은 평범한집이고 경제적으로 크게 여유는 없지만
알뜰한 편이고 그럭저럭 밥은 먹고 사는 정도...
저희 부모님 주변에 유럽여행 다녀온분 거의 드물구요.
제주변 친구나 직장 동료들도 해외여행 자주 하는 사람 드물고
특히 유럽 여행 다녀온 사람은 거의 없어요.
해외여행 흔해졌다지만 의외로 해외 한번 도 안갔다온 사람 많더라구요.
신혼여행이 첫 해외여행이었던 사람도 많고..
(82에는 경제적 여유 있는 분들 많이 계셔서 이해 못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저희 부모님은 여행을 좀 좋아하시는 편이라 60대 초반이신데
태국, 중국2번, 서유럽(엄마는 2번, 아빠는 1번..)
저는 삼십대인데 중국1번, 서유럽 이렇게 다녀왔어요.

올 봄에 부모님과 함께 서유럽 열흘 다녀왔는데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은거에요...ㅋ
저렴한 여행사로 다녀와서 여행 비용은 3명이 850만원 들었구요.

그래서 내년 3월에 스페인 부모님과 함께 가고 싶은데
올 가을에 여행사 마일리지 쌓인걸로 부모님과 제주도 가거든요.
항공권이 무료라도 3박4일이면 백만원은 넘게 경비로 나갈것 같고..
몇달뒤 또 스페인 간다면 경비로 700~800만원은 쓸것 같아요.

저희 주변 사람들이 해외여행 많이 안다니는 편이라
이거 너무 여행에 사치하는거 아닌가 싶고..
부모님도 이번에 서유럽 다녀오신거 친척들한테는 비밀로 했어요.
친척들 대부분 시골 사시기때문에 해외여행 한번도 안해보신분도 많이 계시고
부모님 사시는 곳도 지방이라 사람들이 말도 많고..암튼 분위기가 서울과는 많이 달라요.
그래서 주변 눈치 보인다고 안가신다고 할지도 모르는데...
(지방분들은 이해하실텐데 서울분들은 왜 남의 눈치를 보느냐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내년에 꼭 가고 싶은 이유가 제가 언제 결혼할지 모르겠지만
결혼후 부모님과의 여행은 힘들것 같고
부모님도 연세가 있으니 다음엔 장거리 비행 힘드실것 같아요.

연달아 유럽 두번 나가는거 평범하신 분들이 보기엔 어떤 생각 드세요?
IP : 114.207.xxx.15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6.23 11:08 AM (211.219.xxx.62)

    개인적으로 여행은 시간될 때 무조건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무조건 나가세요~
    나중엔 돈 있어도 못 가잖아요 ^^

  • 2. ---
    '10.6.23 11:10 AM (211.217.xxx.113)

    요즘같이 해외에행 흔한 세상에, 남들 눈치 보는 이런 상황 자체가 되게 신기하네요.
    솔직히 친척이건 이웃이건 해외여행 가는지 안가는지 일부러 말안하면 알지도 못하고
    간다해도 그런가부다 하고말지 거기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사람이 있나요??

  • 3. 전찬성
    '10.6.23 11:10 AM (122.34.xxx.21)

    꼭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저도 별 여유없이 살지만, 여행은 힘닿는데까지 자주 가고싶어요.
    부모님은 나이가 있으실테니, 다리 덜아프실때 그런 장거리 다녀오셔야한다고 생각해요.
    관절 안좋아지시면 힘들어지십니다. 그때 갈껄 하고 후회하지마시고 다녀오세요.

  • 4.
    '10.6.23 11:11 AM (211.184.xxx.98)

    저도 지방 살긴 하는데.........뭐....그걸 눈치 보고 그러세요.........
    상황되면 얼마든지 갈 수 있고..전 부모님과 여행도 가고 그러는 님이 넘 부럽네요....남들이 여행보내줄거 아니면..신경꺼 해주세용..ㅋ 님이 정 신경쓰이면 말은 하지 마시고..뭐 어때요..걍 다녀오시와용.,.

  • 5. 좋아보여요
    '10.6.23 11:12 AM (210.217.xxx.67)

    갈 만한 여유가 되고, 다른곳에 우선순위 두는게 아니고
    여행이 우선순위가 된다면 괜찮다고 보여져요.
    전 어렸을때는 아버지의 도움(내가 물려줄 재산은 없다. 하지만 교육과 여행 만큼은 여유되는선에서 해주고싶다) 로 두번정도 자유여행 갔었는데,
    그걸 계기로 직장다니면서 용돈 알뜰하게 아껴서 매년은 아니더라두 여행가게되요.
    그러면 친구들은, 너 돈 많다~ 이러죠,,,근데 전 저렴하게 여행다니거든요,,,
    그리고 그 친구들은 철마다 달마다 백화점가서 옷사고 신발사고 가방사지만,
    전 그런걸 최소화해서 절약한 돈으로 가는거거든요...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값지게 투자하고 있다면 그걸로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 6. ....
    '10.6.23 11:11 AM (211.49.xxx.134)

    이런질문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전 누구한테 피해주는거 아닌이상 주변 눈치를 살피는 성격이아니어서인가
    유럽여행연달아한다고 어디 광고할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 7. ㅎㅎ
    '10.6.23 11:13 AM (125.176.xxx.133)

    남 눈치보지 마시고 해피하게 사심이 좋을듯한데 남도 그리 신경쓰지 않을듯 한데요 ㅋ
    살면서 여행에 많이 투자하고 사는사람이 있고 다양한 사람이 있잖아요 ^^

  • 8. ....
    '10.6.23 11:14 AM (221.139.xxx.247)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른거니...
    그런것 까지 생각할 필요 있을까요...
    저의 경우엔...
    친정부모님 시 부모님 전부 어느 정도 경제적인것이 되세요..
    어찌 보면 시댁이 좀 더 경제적인것이 훨씬 좋은데....
    외국으로 여행가는거...
    거의 이해 못하세요....
    한국도 좋은데 왜 외국까지 가냐고...
    그렇다고 어디 가는걸 안 좋아 하시는것도 아니고...
    진짜 틈만 나면 한국 전국 방방 곡곡 안 다니시는 곳이 없어요....
    안 드셔 보시는 음식이 없구요..

    다만 근데 해외 여행은.. 전혀 관심이 없으시구요....
    외국으로 여행 다니는거는 절대 이해 못하세요..(이 증상은 남편도 똑같습니다..남편도 비행기 타고 여행 다니는거 절대 이해 못하구요.)

    근데 친정부모님은 체력 되고 뭐 되고 하면 외국도 기회 되면 다녀 오시자 분위기인데...
    이젠 두분다 체력이 너무 안되셔서 해외여행 못하겠다고 하셔요....
    비행기를 오래 못타겠다고...
    저는 다른곳 아끼더라도 여행하는 재미가 좋은 사람이라서...
    부모님들 체력 되실때 다녀 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진짜루요...
    여행도 건강해야 다니지..힘없고 기력 없으면..다니지도 못해요....

    그냥 다른 사람들 신경 쓰지 마시고...
    다니고 싶으면 다니세요..
    여행 경비가 빛내서 다니고 그런거 아니라면...
    그냥 다른 사람들 신경 쓰지 말고.. 다니시라에..한표..입니다..

  • 9. 능력되면열번을 간들
    '10.6.23 11:13 AM (67.168.xxx.131)

    누가 말려요?
    자기돈 자기가 쓴다는데

  • 10. ---
    '10.6.23 11:16 AM (211.217.xxx.113)

    ㅎㅎㅎ 해외여행 갔다고 아파트 주민한테 쌍둥이칼 돌리다니
    왠지 정겹기도 하고 굉장히 새롭네요. 지방은 그런줄 몰랐어요...

  • 11. 여행
    '10.6.23 11:17 AM (114.207.xxx.153)

    지방은 분위기가 독특해요.
    저희 부모님 아파트 단지에 아는분들께 일부러 말씀 안하셨는데
    어쩌다 한분이 아시게 되었고...
    그분이 다른분들께 전부다 알리셔서 뭐라도 하나 사다줘야 하는 분위기..
    그래서 쌍둥이 칼 저렴한거 하나씩 돌렸어요.
    친척들도 알게되면 뒷말 많이 하실듯...
    저희보다 다 잘사는데도 여행 안다니시거든요.
    부모님 주변 지인분들도 만약 연달아 두번 유럽간거 알게되면
    저집은 돈 많나봐.. 유럽을 두번씩 가네.. 이런뒷말 꼭 나올듯..
    분위기가 여행 다녀오면 한턱 내야 하고
    주위에서도 돈 많아서 유럽 두번 다닐 정도면서 한턱도 안내내.. 아직 이런 분위기에요..
    넘 시골이라 그런가..ㅋ
    그리고 서로들 너무 관심 많아서 얘기 안해도 금방 알게돼요.
    베란다에 불 며칠 계속 꺼져 있으니..ㅋㅋ

  • 12. ...
    '10.6.23 11:18 AM (121.132.xxx.114)

    아이고~ 부모님을 모시고... 이런 효녀가 어딨어 그래.. ㅎㅎ
    원글님 살짝 부럽습니다만 뭐 그게 사치인가요?
    여건이 돼면 다녀오세요.

  • 13. 나보다 소심?
    '10.6.23 11:17 AM (211.200.xxx.138)

    지방 살고...... 유럽 좋아하고......... 여러번 여행한 사람이예요
    같은 곳을 두번째 여행가는 질문인 줄 알았어요 ㅎㅎ
    지역이 다른데....???

  • 14. 근데
    '10.6.23 11:18 AM (211.219.xxx.62)

    사람마다 사는 모습이 다를테니 실제로 그런 곳이
    있을 것도 같아요 ㅎㅎ
    참 오지랖들도 넓네요 그쵸

    전 다른 거 다 빼고 유럽 두 번 가신다는 거에 부러워서 배아플라 해요 ㅎㅎㅎ
    여행은 언제나 느므 행복한 것 같아요

  • 15.
    '10.6.23 11:19 AM (211.178.xxx.53)

    저도요... 시간과 돈만 된다면 무조건 간다입니다

  • 16. 여행
    '10.6.23 11:20 AM (114.207.xxx.153)

    효녀가 아니라 제가 여행 같이갈 친구도 없고
    부모님 여행가신다길래 얼른 저도 데려가 달라고 꼽사리 낀 케이스인데..
    (워낙 부모님 의존도 높은편이라..)
    다들 제가 부모님 모시고 다니는지 아시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시니 쑥쓰러워요..^^

  • 17. 근데
    '10.6.23 11:22 AM (180.70.xxx.38)

    둔한 저도 원글님이 누구인지 다 알겠어요. 이런걸로 고민할 사람은 원글님 밖에 없을듯.
    매사에 남 신경 쓰고, 뒤끝 작렬이라 너무너무 피곤하시겠어요.

  • 18. ..
    '10.6.23 11:30 AM (125.241.xxx.98)

    자기사느라고 님 한테 별로 관심 없거든요

  • 19. 부럽기만..
    '10.6.23 11:34 AM (59.28.xxx.141)

    3년전 다녀왔는데.. 내평생 언제 또 가보겠나싶어요.
    워낙 여행할나라가 많아서리..
    다시갈수있다면 정말 좋죠..
    여행은 돈이 안아깝다고 봅니다. 시간만 되면!

  • 20. ...
    '10.6.23 11:43 AM (203.249.xxx.21)

    저라면 가겠어요! 빚내서 가는 것도 아니고^^;; 거기다 부모님 생각해서 모시고 같이 가겠다고 하는데...꼭 다녀오세요. 남의 눈 신경 많이 쓰시지 마시구요. 욕하면 그냥 들어버리세요. 그 사람들이 내 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고..부럽네요.^^

  • 21.
    '10.6.23 11:58 AM (115.136.xxx.235)

    가세요~ 언제라도 갈것 같지만 결국 때가 있더군요. 가고싶고 돈있고 시간있고 결심섰을때 다녀오세요~ ^^ 전 30넘어 선진국(?)은 처음 가봤는데...젊을때 가보라고 등 떠밀어 준 사람 없는게 참 서럽더라구요. 정말 세계관과 가치관이 많이 달라졌을텐데...라는 생각에 좀 씁쓸하더라구요. 뭐 이것도 운명이겠죠? ^^ 혹여 뭐라뭐라 하는 사람있거든 부드럽게 달래시고 모른척하세요. 금방 잊어버리십니다. 글고 선물은 열쇠고리로 통일~ 엄청비싸다고 물도 비싸다고 햇반먹었다고 후기날리세요~ 실제로도 그렇잖아요? ^^

  • 22. 여행은
    '10.6.23 12:42 PM (221.145.xxx.151)

    돈이 있어도 시간 없어 못 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 허락하실 때 얼른 다녀오세요. 단 주위에는 비밀로 하시는 것이...어른들은 아직도 해외여행 다녀오면 무조건 선물 챙겨와야 하는 것으로 알고 안 그러면 서운해하는 분들 꽤 계셔요. 여행에 돈 한 푼 안 보태준 사람들이 선물 안 주면 서운해한답니다. 골치 아파요.

  • 23. 음..
    '10.6.23 12:56 PM (163.152.xxx.7)

    그런 분위기라면 몰래 다녀오세요..
    뭐, 시간되고 돈 되고 체력 되면 열 번, 스므 번을 간들 어떤가요..
    더 나이들면 힘들어서 못 갑니다.

  • 24. 별사탕
    '10.6.23 1:16 PM (110.10.xxx.216)

    부럽기만 할 따름이네요

    유럽은 자꾸 가고 싶어지는 곳이죠?
    시간이 허락되면 얼른 다녀오세요
    결혼한 다음에는 절대로 그렇게 못가실 거에요

    비밀로 하시면 되죠 뭐..
    사진이라도 보게 된다면
    같은 시기에 갔던 사진이라고 둘러대고...ㅎㅎ

  • 25. 부럽~
    '10.6.23 1:57 PM (61.252.xxx.209)

    시간과 경제적 상황 되시면 가세요~
    부모님과도 친밀하게 지내시고 너무 보기 좋아요^^
    남들 신경쓰지 마시고요, 원글님께서 행복하시면 된거죠~

  • 26. ..
    '10.6.23 2:34 PM (110.14.xxx.110)

    남돈 쓰는거 아닌데 어때요
    전 남편 직업상 1년에 2번은 다녀와요 국내여행비나 비슷해서... 차라리 해외로 가는거죠
    원래 그러니 남들도 그러려니 하고요 내년에 저도 스페인이나 프라하로 갈까 하는중이고요

  • 27. .
    '10.6.23 7:10 PM (58.227.xxx.121)

    경제력 되시면 꼭~~ 가세요.. 주변 분들 눈치는 보실것 없구요..
    저희 친정부모님들.. 여행 좋아하셔서 저희 남매들 좀 키워놓고 형편 좋아지시면서
    여기저기 많이 해외여행 안다닌데 없이 다 다니셨는데요.. 그렇게 다니기 시작하신지 채 10년 안되셔서..
    저희 어머니 건강이 많이 안좋아지시면서 국내여행도 최대 2박 3일 이상은 못다니십니다..해외여행은 꿈도 못꾸시구요.
    부모님 건강이 허락하실때 많이많이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