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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 잘 못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당신이 까는건 아니잖아??

쩝,, 조회수 : 2,508
작성일 : 2010-06-23 05:42:14
아직 경기 다 끝난것도 아니고  한 고비 넘겼는데
감독이란 사람이 어떻게 또 경기 끝나자마자  언론에 대고 선수 플레이를 비난 할 수 있는건지
저래서  선수들이  수긍하며 따라갈 수 있는건지
대놓고 저렇게  언론에 말 할 정도면  뒤에선 얼마나 닥달할지 안 봐도 훤하네요.

잘 못 한거  비난 받는거  그래도 감독이 인터뷰하면서 할 야기는 아닌듯한데
뒤에서  얘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감독 자질 없는거같아요.
전술 전략도 없고
선수 교체만 하면  확~~ 뚫리고 흐름 깨지고

진짜  운 하나는 참 좋아서  2006년 월드컵때도  1승 1무 1패인데  그땐 탈락이고
이번엔  16강 가네요.

허정무는  박지성 선수한테는  매일  108배 해도 모자랄듯.



덧, 근데  이번에 16강 가면 축협회장이 허정무 체제로 쭉~~ 다음 월드컵까지 간다고했다면서요??
오 마이 갓~!!!   @.@


IP : 61.98.xxx.22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3 5:41 AM (180.69.xxx.151)

    허접무 박지성선수에게 매달 얼마줘야할듯 ㅋㅋㅋㅋㅋ

  • 2. 헐~
    '10.6.23 5:44 AM (122.32.xxx.216)

    인터뷰에서 김남일에 대해 안좋은 소리 했나요?
    그래도 자기 선수인데 감싸줘야지...ㅠㅠ

  • 3. 인터뷰
    '10.6.23 5:43 AM (211.176.xxx.239)

    뭐라고 했길래요?

  • 4. .
    '10.6.23 5:45 AM (183.98.xxx.166)

    남편이 TV 꺼버려서 (잔다고) 못봤네요. 인터뷰를 우찌했는지 보고싶네요..

  • 5. ㅋㅋㅋ
    '10.6.23 5:46 AM (220.90.xxx.223)

    감독이 또 선수 깠어요?
    진짜 저런 감독 처음 봤음. ㅋㅋ
    아무리 김남일 선수 욕 먹을만하지만 그건 축구 보는 국민들이지, 감독 본인은 뭐가 급해서 축구장 잔디 벗어나기도 전에 선수를 까냐고요.
    다음 경기 안 할 생각이냐고요. 정작 감독이 선수 까면 어쩌라고.
    그것도 경기 끝난 직후에 돌아가면서.
    정작 상승세 흐름 깨고 뜬금없이 선수 교체한 본인은 그럼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할 판에.
    진짜 허접해. 너무 허접해...
    무슨 작전이랍시고 했다하면 오히려 골을 더 먹히니.
    그냥 선수들이 알아서 하게 두라고요. 이 양반아.

  • 6. 쩝,,
    '10.6.23 5:49 AM (61.98.xxx.224)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실실 웃어가며 김남일 선수 탓이라는 뉘앙스로 얘기했어요.
    그거야 전 국민이 느끼는 거지만 그걸 감독이 경기 끝나자마자 인터뷰하며
    얘길한다는게 참,, 인간 그릇이 저거밖에 안되는구나 싶더군요.
    지장도 아니고 덕장도 아니고,, 이건 뭐..

  • 7. 나이지리아안습
    '10.6.23 5:50 AM (211.176.xxx.239)

    지장도 아니고 덕장도 아니고 (3억보나스) 억장 ㅋ

  • 8. ㅇㅇ
    '10.6.23 5:56 AM (59.22.xxx.111)

    까이고말고 그냥 두분다 얼굴 보기도 싫네요

  • 9. 허감독
    '10.6.23 5:58 AM (61.85.xxx.50)

    지나 잘하지 잘하면 지탓 못하면 남탓 제일 문제는 당신 허감독이다

  • 10. 허접무
    '10.6.23 5:59 AM (116.121.xxx.199)

    인간이 먼저 되거라
    설령 선수가 잘못했을지언정 감독이면 감싸줘야 하는거 아니냐
    재수없는 허접무 인격이 덜되서 그런거 같다 조신하게 수양이나 좀 쌓지그랴
    최미나하고 결혼할때부터 별루 맘에 안들었단다
    바람둥이 최미나하고 잘살고는 있는지 아이러니할뿐이도다

  • 11. 아 진짜
    '10.6.23 6:11 AM (118.220.xxx.183)

    16강 진출해서 모든걸 다 잊어주려했더니만
    짜증이 확~ 올라옵니다.

  • 12.
    '10.6.23 6:12 AM (211.38.xxx.16)

    시,,,

    쓸데없는 순간에 선수교체 해서 좋은 흐름 깨부숴놓고,,,이 뭐 병...

  • 13. ㅇㅇ
    '10.6.23 6:11 AM (221.162.xxx.169)

    정말 이래서 루머가 생기나봅니다.
    지금 남편이랑 계속 티브이 보고있는대요
    허정무감독이 김남일 까는 발언 안했어요.
    선수들 모두 다 잘했다고 그랬죠.
    실수는 있었지만..모든 선수가 다 잘해주었다고 햇는대
    실수는 있었다..이런 인터뷰도 까는겁니까? 이정도 인터뷰도 못하나요?
    저도 허정무감독 무지 싫지만..
    이런식으로 매도하는것도 아니지 싶어..로그인해서 글 남깁니다.

  • 14. .
    '10.6.23 6:16 AM (183.98.xxx.166)

    어쩐지,, 위에 ㅇㅇ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어요. 전 이 원글내용이 사실인지 아니면 원글님 느낌인지를 계속 궁금해했는데,, 인터뷰를 보고싶네요.

  • 15. 암튼
    '10.6.23 6:23 AM (116.121.xxx.199)

    대단한 82 아짐덜~~~
    까는데는 일등 공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6. 깠어요.
    '10.6.23 6:24 AM (124.111.xxx.80)

    김남일이라고 이름은 언급안했지만 쉽게 갈수 있는거 어쩌구 하면서
    우회적으로 표현했어요. 보면서 남편한테 저 소릴 왜 저 자리에서 하냐고 한소리 했는데
    역시나PS. 까는데 일등공신이라면서 빈정거리는 님도 참......

  • 17. 저도..
    '10.6.23 6:25 AM (122.40.xxx.145)

    허접무 너무 싫지만..
    콕집어서 김남일이라고는 안했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선수들이 잘 이겨 내서..16강진출 했다는..
    뭐..그런 뉘앙스로 이야기 했어요.

    16강 진출 확정됐는데..그부분은 그냥 빼고 말하지..저 역시 그런 생각은 들었네요.

    경기 끝나고..선수들 다 웃고 좋아하는데..김남일 선수만 고개 숙이고 웃지도 않더라구요.
    너무 안쓰러운 마음이......

  • 18. 2002년도
    '10.6.23 6:37 AM (116.121.xxx.199)

    에는 안정환이 지옥과 천당을 왔다 갔다 했다 하더만요
    김남일이 한골 넣었으면 실수 한거 만회했을텐데 안스럽네요

  • 19. ..
    '10.6.23 6:48 AM (121.172.xxx.186)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기자가 양쪽(한국,나이지리아) 다 벼랑끝 승부라 경기가 치열하지 않았나 물으니
    (경기가 어렵지 않았냐고 했던듯도...)
    허감독이 우리가 이기고 있어서 여유 있게 갈 수도 있었는데
    페널티킥 상황이 나와서 어려운 순간도 있었는데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그리 말한듯 해요

    김남일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페널티킥 얘기는 했고요
    먼저번 염기훈 선수만큼 콕 집어서 까진 않았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 깠다고 보기도 안깠다고 보기도 그렇긴 한데
    선수탓 한 전력이 있어서 그런지
    저런 얘기는 안해도 되는데 왜 또 굳이 하나 싶긴 하더만요

  • 20. 암튼님~
    '10.6.23 7:22 AM (180.71.xxx.223)

    "까는데는 일등 공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21. 뭥미~
    '10.6.23 7:54 AM (124.199.xxx.22)

    진짜 지장도 덕장도 아니고...
    전술도 없고 전략도 없고...
    교체 타이밍은 전혀 못 맞추고..
    교체 전술도 없고.....
    대충 시간때우기 하거나 시간 끌려고 할때 교체하면서 시간이나 보내고..ㅉㅉㅉㅉㅉㅉㅉ

    정말 2002년 히동구 감독의 멋진 용병술과 전술....진짜 비교됩니다.

  • 22. ㅋㅋㅋ
    '10.6.23 9:51 AM (124.136.xxx.166)

    못 하니 선수들한테라도 책임 떠 넘겨야죠
    얘는 진짜 안 짤리나요...

  • 23.
    '10.6.23 10:14 AM (119.206.xxx.115)

    듣기에 따라서 해석이 다를수도 있는 발언을 했네요.
    에효...

  • 24. 저두..
    '10.6.23 10:50 AM (124.197.xxx.18)

    저두 감독발언 들음서...
    그냥 넘어가면 됐을법도 한 상황이었는데.. 굳이 패널티킥 얘기를 한것자체가 맘에 안들더라구요

  • 25.
    '10.6.23 11:30 AM (211.178.xxx.53)

    허정무 감독은 정말 전술이 없는 거 같아요 ㅠ.ㅠ
    안타깝죠
    선수들이 잘하면 이기는 거고 선수들이 못하면 지는거죠
    감독은 그냥.... 뭐...

  • 26. ..
    '10.6.23 1:07 PM (211.182.xxx.129)

    선수들 잘 했다는 칭찬말에 기분좋았는데,
    PK뒤에 쉽게 갈 수 있는 상황이 어려워졌다고도 말했어요. 물론 김남일 선수 이름을 거명하진 않았구요~ . 선수들끼리 반성의 시간에는 몰라도 게임 막 끝난 뒤에 가진 인터뷰에서 그 말을 들으니 김남일 선수 밉다~~하던 제가 다 속상했어요.

  • 27. 원글이
    '10.6.23 1:20 PM (61.98.xxx.224)

    밤새고나서 자고 왔더니 댓글수가 ㄷㄷㄷㄷ;;
    근데 ㅇㅇ님, 그게 안 깐거면 뭐가 깐건지요?
    분명 누군지 다 알도록 감독이 pk뒤에 우리가 어려워졌다.
    쉽게 갈 수 있는거 어렵게 갔다.
    굳이 그 상황에서 감독이란 사람이 그렇게 말해야했을까요?

    2002년도에도 안정환 선수가 실수했을때인가?
    그때도 기자들이 저런 질문 했어요.
    그때 히딩크 감독 왈~ '그게 축구다' 뭐 이런 말 했구요.
    감독이 선수들 아울러서 추스리고 경기해야지
    혼낼때 혼내더라도 일단 자기 사람들이면 대외적으론 감싸줘야하는거잖아요.
    오범석이 그렇게 큰 실수들 많이 했는데 감싸주고 나머지 선수들
    빙빙 돌려가며 탓하고.

    까는데 일등 공신이라 하셨는데 허정무는 더 까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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