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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집 진상 손님의 최고봉.......................크학...>ㅃ<)

이든이맘 조회수 : 16,613
작성일 : 2010-06-22 21:35:53
아쥠 두분이 들어와 커피를 주문..
원래 선불이지만.. 커피 주문하면서..
"나갈 때 계산해도 되지?"라며 반토막으로 말하는 아쥠..

그래도 저보단 훨 어른이시니 생긋 웃으면서..
네.. 편할대로 하시라고...^^

왠지 이거 좀 불안한데.. 싶었건만..
결국.. 마지막이 그렇네요..

서로 계산... 했다고......................................ㅎㅎㅎ;;;

나는 돈 안받았다는데.. 서로 줬다고 난리-_-
가만 있는 나더러 한 사람이 계산한 돈 뱉으라고 난리-_-

저는 한푼도 못 받았는데 말임돠..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원래 되게 착한 쥔이거든요..
단골 손님이 매일 2000원짜리 커피 마셔도
1000원짜리 빵이나 과자 하나 꼭 쥐어 보내는 쥔이거등요..
빵만 사먹는 손님.. 목 메일까봐 커피 내려주는 쥔이거등요..

오늘 좀 버럭했습니다
뭐.. 육두문자도 그동안(한 3년?;;;) 쌓인 만큼 뱉어냈구요...
내가 뱉어낼 돈도 없고~! 받기도 싫다고 내 쫓아버렸습니다..
이 아쥠들 오늘 날 잘못 잡았다고 확 퍼부었어요..
술도 안먹은 것 같더만...
열이 화닥화닥 오르네요.........ㅡ_ㅡ

대충 정리하고 들어가야겠습니다...
시원한 찬물 샤워하고 누워 잘래요...

난중에 장사 접으면.. 지난 번 어떤 분 말씀대로...
책 한권 낼까봐욘~ㅋㅋㅋ
IP : 222.110.xxx.50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0.6.22 9:39 PM (183.102.xxx.165)

    커피 한잔 그거 얼마 한다고..
    그거 띵궈 먹을려고 그런답니까 치사하게스리..-_-+
    우리 남편 자주 가는 분식집이 있습니다.(초딩 입맛)
    그 날도 들러서 순대를 먹고 있는데...젊은 넘들(20대 초반)이 우루루 와서는
    막 집어 먹더랍니다.
    그러더니 주인 아저씨랑 아줌마한테 돈 냈다고 끝까지 우기더래요.
    술 냄새 풀풀 풍기면서...
    주인 아저씨랑 아줌마는 싸움 벌어질거 같다고 그냥 가라고 했다네요.
    참...분식값 그거 얼마 한다고..새파란 넘들이 그 돈 띵궈 먹겠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 넘들 쳐먹은거 우리 남편이 계산하고 왔답니다.
    웃긴 진상들은 여기저기 다 있나 보네요.

  • 2. 큰언니
    '10.6.22 9:39 PM (59.9.xxx.55)

    저도 비슷한 장사해본 사람으로서..
    나름 손커서 무쟈게 퍼주면서 장사해본 사람으로서^^;
    정말 가끔가다 그런 손님때문에 열불나는거 이해할수있어요.

  • 3. ..
    '10.6.22 9:39 PM (211.205.xxx.155)

    책 내시면 창업준비생 필독서로 꼭 읽어보고싶습니다만 미리 한권 예약해도 되올런지요.
    ㅎㅎㅎ
    좋은 꿈 꾸시고 포근한 밤 되셔요. 토닥토닥...

  • 4. ㅎㅎ
    '10.6.22 9:40 PM (222.233.xxx.165)

    나중에..몸에서 사리 나옵니다~!

  • 5. 요건또
    '10.6.22 9:41 PM (122.34.xxx.85)

    저요! 제가 책 내시라고 그랬어요!
    근데, 왜 책을 장사 접고 내십니까...
    까페 출근해서 청소 싹 하시면 음악 크게 틀어놓고 커피 마시면서 글 하나씩 써보세요.

    안 그럼... 병 나십니다... 글 써서 마음도 정리하고 책도 내고!

  • 6. 추접
    '10.6.22 9:41 PM (121.148.xxx.82)

    추접스러움의 극치.... 그러면서 자기 자식들, 손자 손녀들한테는
    남의것 도둑질하지 말라고 가르치겠지요..
    인간 말종들 같으니라구... 사람이면 사람짓! 을 해야 사람이지..

    그벌 다 다시 받을겁니다 속푸시고 편히 주무세요..

  • 7. 토닥토닥
    '10.6.22 9:42 PM (125.187.xxx.161)

    저도 사람 대하는 직업 15년차인데요.. 정말 상식만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사람들 많아요.. 그냥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가실...
    걍 툭툭 털고 힘내시고.. 커피집 위치 좀 알수 있을까요?
    월차날 늦잠자고 책한권 가지고 가서 커피랑 빵 먹으면서
    유유자적하고 싶어요.^^

  • 8.
    '10.6.22 9:42 PM (221.148.xxx.131)

    별 진상들 다 있네.

  • 9. 진상 중
    '10.6.22 9:42 PM (61.85.xxx.50)

    상 진상

  • 10. .
    '10.6.22 9:45 PM (121.153.xxx.183)

    손님이 진상인건 확실하지만, 이든이맘님도 뒤에서 속앓이 하지말고 원칙을 세워 장사하세요.
    웃으며 무조건 선불! 하세요.

  • 11. ....
    '10.6.22 9:46 PM (58.148.xxx.68)

    둘이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삥뜯는거 아닐까요?
    최소 5000원씩 열집만 다녀도 5만원....

  • 12. 헐~
    '10.6.22 9:45 PM (118.217.xxx.2)

    왕소금 준비하셔야 겠어요 ㅡㅠㅡ
    나가라하고 뒷통수에다 소금이나 팍팍 뿌려주세요

  • 13. 그래서
    '10.6.22 9:47 PM (116.120.xxx.234)

    원칙이 중요한것 같아요
    니맘이 내남이면 서로 얼마나 편하겠어요??
    그러니 다른것보다 예민한 금전문제는
    무조건 선불 원칙에 절대 에누리 없다 ,,이것에 예외를드고자 하는 사람은
    아예 발을 못들이게 해야지
    사실 커피집서 선불 어려울게 뭐 있어요??
    집에가서 돈만들어 올것도 아니고
    배고파서 밥먹고 잡아 떼는 것도 아니고
    둘이 서로 돈냈다니 ,,그러고도 커피 맛이 나며 그러면서 아름다운 우정을 나눌까요?? ㅋㅋㅋ

  • 14. 저도
    '10.6.22 9:48 PM (110.12.xxx.185)

    커피집 쥔장이예요.. 테이크아웃 이라서 선불로 하시지만 분명히 잔돈 거슬러 드렸는데 안받았다고 막막 우기시는분 계세요.. 계산대 앞에 cctv설치할수도 없고.. 결산해보면 드린것이 100% 맞는데 너무 우기시는 분에게는 방법이없더라구여 ㅜㅜ

  • 15. 별사탕
    '10.6.22 9:50 PM (110.10.xxx.216)

    이 이야기를 짧게 예쁘게 써서 붙이세요

    이런 일이 있어서 무조건 선불~~ 이렇게요
    그 아짐들 또 오거나 동네에서 소문나면 좀 창피하겠죠?
    얼마나 열받으셨으면 최고 진상이라고 하실까...
    그동안도 진상 많았는데...ㅎㅎ

  • 16. 선행
    '10.6.22 9:50 PM (119.197.xxx.41)

    불우이웃돕기 .....

  • 17. 별사탕
    '10.6.22 9:51 PM (110.10.xxx.216)

    아쥠 두분이 들어와 커피를 주문..
    원래 선불이지만.. 커피 주문하면서..
    "나갈 때 계산해도 되지?"라며 반토막으로 말하는 아쥠..

    그래도 저보단 훨 어른이시니 생긋 웃으면서..
    네.. 편할대로 하시라고...^^

    왠지 이거 좀 불안한데.. 싶었건만..
    결국.. 마지막이 그렇네요..

    서로 계산... 했다고......................................ㅎㅎㅎ;;;

    나는 돈 안받았다는데.. 서로 줬다고 난리-_-
    가만 있는 나더러 한 사람이 계산한 돈 뱉으라고 난리-_-

    저는 한푼도 못 받았는데 말임돠..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무조건 선불임다
    --------------------------------------------------------
    여기까지 써서 붙이세요~~

  • 18. ..
    '10.6.22 9:52 PM (112.184.xxx.22)

    가짜 cctv라도 다세요.
    확인한번 해 보자고..
    그럼 깨갱이지 않을까요?
    진짜 보자고 할까?

  • 19.
    '10.6.22 9:53 PM (110.35.xxx.165)

    상상초월이예요.
    진짜 ``자기자식들한텐 뭐라고 가르칠까요?
    저 고객 상담 센터에서 수년간 근무하면서 얼굴안보인다고 욕도
    많이 얻어먹고 뒤통수 잡는일 많았지만
    저정도는 아니었던거같네요 ..

  • 20. 이든이맘
    '10.6.22 9:55 PM (222.110.xxx.50)

    댓글 달아주신 님들 감사해요..
    글 올리기 전까지.. 완전 돌아버리는 상태였는데
    한글한글 타자 치면서 좀 잔잔해졌고.. 댓글 읽으면서 많이 차분해졌어요...휴............................

    별사탕님 센스 쵝오!! 진짜 프린트해서 붙여놀까봐요..-_-

    사실 진상손님보다 좋은 손님이 더 많습니다..
    매일 단골손님으로 만나 둘도 없는 친구가 된 분들도 많구요..
    그래도 아직 진상손님만 만나면 가슴이 벌렁거리는건 어쩔 수 없네요..

  • 21. 에구
    '10.6.22 9:56 PM (124.195.xxx.147)

    이런 명박스런 미친아짐들 같으니라구....
    욕 아주 바가지로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그냥 뭐 밟았다 생각하시고 맥주한잔 하시고 푹주무세요~~

  • 22. 헉..
    '10.6.22 9:55 PM (183.97.xxx.90)

    제가 다 열불이 납니다.
    그런아쥠대비해서 여기서 비상연락망 하나 만들까요?
    이든이맘님이 '나 지금 당하고 있거든? 다 모여..' 이럼 다 모일수 있는.. ㅋㅋㅋ
    속 많이 상하셨겠어요. 언제한번 위로해드리러 가겠습니다.

  • 23. 토닥토닥
    '10.6.22 10:03 PM (123.213.xxx.227)

    안그럴꺼 같은데 의외로 그러는 분들이 많네요..
    저도 알바할때 그런일 몇번 당해봐서 ㅋㅋㅋ
    정말 이해가 안됐어요 몇천원이 아까워서 왜 그러고 살까싶고...
    저는 진심으로 정색하고 무슨소리 하시냐고 그랬더니 다행히 깨깽거리네요..
    제가 생긴게 한성질에 만만치 않게 깐깐하게 생겼거든요
    토닥토닥 힘세요 ㅋㅋㅋㅋㅋㅋ

  • 24. 어머
    '10.6.22 10:06 PM (119.206.xxx.115)

    돈안받은 것도 억울한데
    두사람이 돈냈다고 한사람분 돌려달라구요?
    이런 개나리...십장생같으니라고..참나...
    장사하는분들 속이 진짜...새카맣다고 하던데...별인간들이..진짜..

  • 25. 근데요
    '10.6.22 10:06 PM (121.166.xxx.219)

    그런 이상한 사람들 엄청 많쟎아요?
    도대체 왜?와이?뭐땀시? 그런 사람들이 자꾸만 생기는 걸까요???

  • 26. 진상
    '10.6.22 10:07 PM (222.235.xxx.84)

    일부러 짜고 그런 식으로 늘 공짜 커피 마시는 것 아닐까요. -_-;
    암튼 이든이맘님 몸도 안좋으신 것 같던데 기운 내세요. 에혀... 그 아쥠니들 그러고 싶을까;

  • 27. ㅋㅋ
    '10.6.22 10:08 PM (121.140.xxx.86)

    에잇~ 철없는 아짐들 같으니라규!!
    그럼 영수증 주세요~~ 하지 그러셨어요?
    영수증 없으면 꽝!!

  • 28. ^^
    '10.6.22 10:10 PM (121.88.xxx.58)

    저는 지난 번의 주문은 영어로 수다는 한국어로... 그 아가씨들이 궁금한데 후기는 없나요?

  • 29. 누구든
    '10.6.22 10:10 PM (121.136.xxx.199)

    대놓고 반말 지꺼리 해대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 인간 못봤어요.
    천박한 인간들이 왜이리 많은지 원.

  • 30. .
    '10.6.22 10:13 PM (183.98.xxx.166)

    다음부턴 편할대로 하시라고 하시지 말고
    손님 여긴 선불입니다~ 하고 떡 버티시는 전략이 어떨런지.. 첨에 싹을 자르는 게 낫지 않나요.

  • 31. ...
    '10.6.22 10:16 PM (115.86.xxx.36)

    시작부터 딱..아니네요..

    굳이 선불이라는데 주머니에 돈있으면서 주문은 계산대 가서하고..돈은 나중에 준다는거..
    정말 이상하잖아요.뭐하러 계산대 두번 갈일을 만드나요.
    보통 선불이라면 그냥 내는데..

    그냥 무조건 선불..
    선불이라서 짜증나서 다신 안오는 사람들은..그냥 어차피 장사에 큰도움 안될거 같아요.
    먼저 도움을 준다음에 친해져서 차라리 외상을 하면 받아줬지..그쵸?

  • 32. 요건또
    '10.6.22 10:20 PM (122.34.xxx.85)

    지금 사연 그대로 적어놓고 늘 선불만 받는거 고수하는데 한표!

    글고보니 이런 사연 두어 번 본거 같습니다. 두 사람이 같이 밥 먹고 하나는 카드로 계산하겠다 다른 한 사람은 아니다 자기가 현금 낼테네 돈 나중에 줘라 그러니까 카드 든 사람이 그러지 말고 카드로 낼테니 차액 현금으로 줘라 둘이 옥신각신 하길래, 처름 받아든 카드 들고 두 사람 이야기하는거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카드 달라고 그러면서 가겠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아직 계산 안 했다니까, 방금 현금 받지 않았냐고 둘이 갑자기 언성을 높이고 소리 질러대서 결국은 주인이 손해 봤다는 이야기. 이런 비슷한 이야기 두어 번 본 기억 납니다.

    진상의 세계는 넓고 상진상 손님은 많다...

  • 33. 아니
    '10.6.22 10:21 PM (61.106.xxx.68)

    돈은 받고 내쫓아야죠
    경찰 부르던가요

  • 34. 은석형맘
    '10.6.22 10:27 PM (122.128.xxx.19)

    금요일에 이든이맘 위로방문하렵니다....ㅋ(이미 마실쟁이님과 약속잡아놨어요..ㅋㅋ)

  • 35. 요건또
    '10.6.22 10:27 PM (122.34.xxx.85)

    은석형맘// 저도 같이 가고 싶습니다.. 흙흙흙

  • 36. 깊은밤
    '10.6.22 10:33 PM (119.70.xxx.213)

    저는 돈 안받았는데 하두 받았다고 난리셔서.. 힘없이.. 그럼 받은 걸루 할께요 했따가 태어나서 욕 제일 많이 들었어요-_- 그랬는데 집에가다가 자기 주머니에 돈 있었다고 와서 사과.. 사과라도 해서 좋은 사람이려니 하지만 욕하던 얼굴이............../ 또 한번은 만원 더 줬다고 난리난리..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ㅠ.ㅠ 일부러 그랬다면서 양심의 가책 느끼라고 매일 온다고 하심..-_- 그러나 나는 꺼리낄 것이 없다고 했음.. 매일 오길래 더 크게 인사하고 잘해줘서 한달쯤 되자 친해짐-_- 만원가지고 한달동안 매일 오는 그 성격이 더 딱하더라구요!

  • 37. 깊은밤
    '10.6.22 10:34 PM (119.70.xxx.213)

    감정노동인듯...ㅠ.ㅠ 그래도 사장님이셔서 한소리라도 한 것이 다행이네요! 멋지시다는
    !

  • 38. 은석형맘
    '10.6.22 10:36 PM (122.128.xxx.19)

    전 요건또님이 너무 뵙고 싶습니다......^^

  • 39. 이든이맘
    '10.6.22 10:39 PM (222.110.xxx.50)

    저는 은석형맘님..요건또님.. 두 분 다 너무 뵙고 싶어요..-ㅂ-)/

    뭘 준비해놓을까요~?
    (우울하다가 또 혼자 막 들떴음..ㅋㅋㅋ 이러다 성격장애 올 것 같아요..;;;)

  • 40. 은석형맘
    '10.6.22 10:44 PM (122.128.xxx.19)

    아하하 이든이맘님
    전 그냥 평상시 그대로...........가서 이것저것 먹을것이니 걱정 마시고.....
    맞다
    예전에 말씀하신 그 알탕집.........거기로 점심먹으러 갈까요?
    아.....흑........
    배부른데도 머릿속에 먹을거리는 항상 가득가득

  • 41. 나바빠^^
    '10.6.22 10:44 PM (121.167.xxx.141)

    저같음 매장에 있는 CCTV돌립니다. 함께 확인하자고...제가 확딱질나네요. 으이구....
    날씨도 시원선선한데 맥주한잔 하시구 푸세요.

  • 42. 요건또
    '10.6.22 10:48 PM (122.34.xxx.85)

    제가 서울 특별시 시민이 아니라서 .. 흙흙흙.
    이든이맘님 까페 근처를 한 때 주름 잡았었습니다. 그래서 더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거기를 주름 잡던 당시가 벌써 십 몇 년 전이군요... 지금은 얼굴에 주름을 잡고 있습니다...

  • 43. 건망증
    '10.6.22 10:55 PM (218.239.xxx.225)

    혹시 냈었다고 착각하는,
    깜빡깜빡하는 건망증이 중증인 아줌마들은 아닐지~^^

  • 44.
    '10.6.22 11:00 PM (122.38.xxx.8)

    고상한 커피집에서 추잡스럽게....
    나이도 있으신분들이... 별별사람들 다있네요 정말ㅋㅋ
    원글님의 파워풀한 반응에 두아줌마 집에가는길에 얼마나
    자기들 행동에 민망했을지ㅋㅋㅋㅋㅋ
    브라보~ 잘하셨어요

  • 45. 으악~~~
    '10.6.22 11:10 PM (218.156.xxx.229)

    으악!!!

    말도 안돼!! 나는 못 견딤!!! 아악!!! 아악!!! 글만 읽어도 아악!!!! 홧병......ㅠㅠ

    난 정말 장사 못하겠네...ㅠㅠ

  • 46. 이든맘님
    '10.6.22 11:13 PM (121.165.xxx.12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원칙이 중요한겁니다.
    동네 장사니까... 하면서 자꾸 원칙을 접고 접고 하다보면 성질날 일만 생긴답니다.
    안된다고 해서 그녀들이 다시 안오더라도 꼭 지켜야 하는 원칙을 지키세요.
    둘이서 한잔만 먹어도 되지? 가 차라리 더 낫겠습니다.
    나중에 내야 할 일이 뭐가 있다고..

  • 47. ...
    '10.6.22 11:17 PM (59.10.xxx.25)

    휴 이런글 보면 계산대 위에 CCTV필히 설치해야겠어요..이거 뭐 밥 먹고 튀는거보다 더 하네;

  • 48. dd
    '10.6.22 11:25 PM (125.177.xxx.83)

    들어오자마자 반말로 나중에 계산해도 되지?
    벌써 선수 냄새가 팍팍 풍깁니다. 공짜 음식 먹고 다니는 사기꾼 선수들...

  • 49. 가을단풍
    '10.6.22 11:36 PM (211.207.xxx.191)

    커피점 위치 공개해주세요.
    근처에 가면 들리고 싶습니다.

  • 50. 시니컬
    '10.6.22 11:39 PM (58.127.xxx.250)

    음.....그런 year 들은 빨리 지구를 떠나는 것이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폐를 덜 끼치겠죠.....개인적으로 그냥 악어밥으로 주는

    것이 어쩌면...그들의 존재 의미인지도.....-_-;;;

  • 51. 난자완스
    '10.6.22 11:46 PM (121.131.xxx.64)

    그 인간들 오늘 밤 내내 설사 좍좍~ 하시길!!!!!! 기원합니다........

  • 52. ...
    '10.6.22 11:48 PM (218.156.xxx.229)

    가을단풍 /
    마포 최대포집 옆에...해모르 카페요. 앗! 이런 거 대놓고 밝혀주는 것??
    이든이맘님이 별로 안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

  • 53. .
    '10.6.22 11:52 PM (183.98.xxx.166)

    위에 '그래서 원칙이 중요하다'고 쓰신 분 말씀에 공감해요.

  • 54. ,,
    '10.6.23 12:15 AM (211.178.xxx.102)

    십오년전에 까페 알바할때
    아줌마 넷 정도가 들어와서 커피 한잔 녹차한잔 시키고 커피는 계속 리필받아서 나눠 먹고
    녹차는 예쁜잔에 뜨거운물 달라해서 티백 서로 담궈 먹고 그랬어요
    그때 테이블마다 전화 있을때
    피라미드 전화 영업을 까페에서 왠종일 하고
    까페 앞집 단란주점 사장은 알바하는 애들 엉덩이 훑어주고
    구석에 앉은 손님들 치마속으로 손이 막 들어가고
    그랬던 때가 생각나네요...
    세상은 넓고 진상도 많아요..
    힘내세요

  • 55. 진상 아님
    '10.6.23 12:49 AM (124.195.xxx.202)

    진상 뜻은 모릅니다만
    돈 받고 파는 물건을
    갖고 돈 안내는 건
    도둑질입니다.

    그저 진상~ 하고 말 일이 아니지요
    원 세상에
    배 곯아 하는 도둑질도 아니고
    ㅠㅠㅠ

  • 56. 세상은
    '10.6.23 12:54 AM (116.41.xxx.120)

    요지경 ㅠㅠ...헐.

  • 57. 그집
    '10.6.23 1:08 AM (116.121.xxx.199)

    커피 정말 저렴하게 파네요
    이든이맘님 가까운데 동생이 사는데 함 가봐야겠어요

  • 58. ,
    '10.6.23 1:29 AM (218.238.xxx.16)

    첫손님이 그러면 하루장사 별로던데요

    괜찮으셨나요^^

  • 59. 무개념 탑재
    '10.6.23 1:54 AM (125.142.xxx.70)

    그런 사람들이 있긴 있군요..
    잊어버리세요, 다음부터는 선결제하시구요^^

  • 60. 뒤끝작렬
    '10.6.23 2:33 AM (110.8.xxx.19)

    저한텐 이든이맘님이 진상이라면?..
    지난번 타블로 관련 스탠대학에 선웅이라는 동명이인이 있고
    그 사람 전공과 일치하는 과목이 타블로가 제시한 성적표에 있다는 다른 사이트 글을 펌글로 올리면서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이런 이유로 의혹을 제기하는가보다 하는 짧막한 글과 함께 링크 걸었죠.
    한산한 시간임에도 순식간에 그만둬라 당장 글내려라 신고하겠다 는 댓글이 대여섯개 달렸는데 그중 눈에 띄는 이름.. 이든이맘님..
    잘은 모르지만 여기선 평이 꽤 좋길래 이런 분이 이런 말할 땐 내가 뭘 잘못했나 해서 후다닥 글내렸는데..
    생각해보니 진짜 열받더라는. 누굴 비방할 목적도 없이 이런 의견도 있다는 글이었는데..
    허위사실유포죄로 신고된다 그것도 몰랐냐는 님의 말에 상처와 실망..
    이십대중후반으로 알고 있는데 저럴 소릴 들을만큼 잘못한 것도 없는데 몹시 씁쓸..

  • 61. ...
    '10.6.23 2:36 AM (218.156.xxx.229)

    뒤끝작렬님 /

    그런 건 이런 글에..댓글로 쓰는 것보단 저격글 차라리...하나 쓰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차라리..
    자게에서 고정닉으로 활동하다보면 왠갖 악플도 익명이어서 넘어가지만 다 기억당해지죠.
    이든이맘의 댓글의 수위가 다른 사람보다 위었는지, 혹은 아래였는지 모르지만(직접 안 봤으니)
    저격 글..한 번 나가지 않는거면 이건 아니지 싶은데요?
    자게에서 타블로 관련 글...회원들에게 여론 상당히 안 좋았죠....언급 자체로.
    고정닉이라 기억 당해지는 탓으로..이러시는 건 좀...
    저도..타블로 관련해서는 의혹 만빵인..자였습니다. 이 순간까지도 안 믿구요.
    여기 82 자게는 분위기가 그렇지 않으니..다른 게시판 가서 씹었습죠.
    다른 일이었다면 지나치겠는데..타블로 관련 일로..진상 운운하시는 건 좀 아니다 싶어 굳이 댓글 답니다.

  • 62. 노노
    '10.6.23 3:47 AM (112.152.xxx.146)

    뒤끝작렬님.

    저 님이 쓰신 그 글 기억해요. 밤에 쓰셨죠?
    금방 내리셨구... 그 다음에 겁을 먹으신 건지
    허위사실유포죄가 뭐냐고 묻는 글을 바로 또 올리셨죠. 아닌가요.

    그거 보고 생각했어요, 이 분 무척 소심하시구나...

    얼굴도 모르는 제가 소심 운운하니 또 마음 상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이든이맘님이 그 때 단 글... 그냥 충고 정도였지 까칠하거나 날카롭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자기 마음에 안 드는 댓글을 달았다고 진상이라고 하시는 건... 좀 아니죠.
    게다가 이렇게 진상 중의 최고봉, 도둑들이 뜯어먹은 얘기를 써 놨는데 거기다 대고
    너도 진상이야, 이러는 건... 결국 그 인간들하고 같은 취급 하는 거잖아요.
    그럴 정도 일은 아니라고 보이는데 말이죠.

    너무 그러지 마세요... 저는 이든이맘님 얼굴도 모르는 사람입니다만
    그 때 그 일은 님이 별 큰 잘못을 한 것도 없지만, 님께 충고한 다른 분들도
    뭐 별달리 까칠할 건 없었어요. 그냥그냥 그만 좀 하자 쫌, 이 분위기였지.

    그리고 연세 좀 있으신 분 같은데... 이든이맘님이 어려 보였나 보죠?
    그래서 나이 얘기 하신 것 같은데... 님 글의 문맥상 봐도 나이는 아무 상관이 없네요.
    저런 소릴 들을 만큼 잘못한 거 없다, 라... 어린 사람에게 그런 소리 들을 만큼, 이란 거겠죠?
    어리든 나이 먹었든 온라인에서 충고할 만하면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 때 그 댓글은, 님을 걱정하는 것이기도 했어요.
    걸리면 어쩌려고 올리시느냐~ 하는 뉘앙스 정도?)
    게다가 그게 이치에 안 닿는 소리 한 것도 아니고 심하게 말한 것도 아니라면... 뭐...
    할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마음 너무 상하지 마시고, 이제 지우셨음 해요. '연세 있으신 분'이 너무 뒤끝 작렬이어도 아름답지 않아요~

  • 63. 안습
    '10.6.23 6:34 AM (210.2.xxx.124)

    불쌍하기까지 하네요. 도대체 인생을 어떻게 살길래 나이 지긋한 아주머니들이, 그것도 떼로 다니면서, 커피값 안내려고 거짓말하고 버럭버럭 소리 지르고 싸우지 ㅠㅠ 딸 아들 있을까? 자식들이 알까? 그렇게 거지짓 하고 다니는거.... 아 불쌍해요... 인생을 사는 방법 제각각이라지만, 상중하가 있을터인데 어쩜 하 중에서도 최저하에 속하면서 살지.. ㅠㅠㅠㅠㅠㅠㅠ 구질구질해.

  • 64. 긴머리무수리
    '10.6.23 8:45 AM (58.224.xxx.210)

    나도 가고 잪은디...
    멀어서 못가요,,ㅎㅎ
    아~~~
    이유를 알 수 없는 이 질투심>>>>>>>ㅎㅎ

  • 65. 근데
    '10.6.23 9:26 AM (211.219.xxx.62)

    그런 아주매들 우째 처리할 수 없나요
    진짜 진상 손님 맞으셨네요 -_-;;;;;;;;;;
    아 그런 아줌마들 어디 외국 나가서도 그럴까 창피해요 ㅠㅠ

  • 66. 담부턴
    '10.6.23 9:37 AM (218.153.xxx.186)

    담부턴 절대 선불이라고 하시고 받으세요....
    그거 이용하려는 작자들 뭉치네요...
    괜히 저런 사람들때문에 쥔장 맘 닫아버리면 나머지 손님들 억울하겠네요..

    요즘 참..나이먹고 헛짓하는 인간들 많아요...ㅡ..ㅡ;;

    근데 경찰 부르면 안되는건가요?? 나같음 불렀다..ㅎㅎ

  • 67. 할말없네요
    '10.6.23 10:10 AM (210.98.xxx.61)

    아~~~ 정말 그 아주머니들.. 정신이..
    진짜 어이 없으셨겠어요~~

  • 68. 정말
    '10.6.23 10:17 AM (112.152.xxx.77)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지능적으로 그러시는건지 아님 진짠 돈낸걸도 착각하는건지 ..
    어쨌든 진상들 많습니다.
    천원, 2천원에 벌벌 떨거나 얍삭하게 공짜 커피먹는다고 부자된답니까?
    정말 그 진상 아줌씨들.. 그러다가 몇십배, 몇백배 손해볼일이 반드시 생깁니다.

  • 69. 에고~
    '10.6.23 10:32 AM (121.162.xxx.213)

    영수증 꼭 주고 받기.
    돈 낸 증거 내놓라고 큰 소리치실 수 있었잖아요.
    에고~ 저도 너무 화나요.

  • 70. 에궁
    '10.6.23 11:00 AM (218.153.xxx.8)

    진짜 열받으셨겠어요.하지만 아줌마들의 기억력수치를 생각할땐 가능할법 한일 ..그래서 항상 일관되게 별다방처럼 선불로 하거나,,꼭 후불로 하거나,,,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백화점 구두가게 아저씨들 보면 별별 손님 다있어도 꾸 욱 잘 참으시고 끝까지 서비스로 매출 올려내시는것 보면 프로는 그래서 프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71. 속상
    '10.6.23 11:03 AM (211.184.xxx.114)

    경찰을 불러야 하는 것 아닐까요? 떼먹고 가려는 경우인데요..

  • 72. ㅋㅋ
    '10.6.23 11:09 AM (112.155.xxx.64)

    다음엔요
    그런 손님들 들어오시면 조용히 자게에 글올리세요
    5분대기조로 있다가 달려가실분들 계실것같아요

  • 73. 세상에
    '10.6.23 11:38 AM (125.135.xxx.238)

    별사람이 다 있네요...
    돈없으면 커피를 마시지 말지.

  • 74. 주문할 떄만
    '10.6.23 12:28 PM (59.16.xxx.196)

    영어로 한다는...그 카페얘기는 이든이맘네 아닌가요?
    갑자기 그 분들도 생각하네....

  • 75. 영수증!!
    '10.6.23 1:22 PM (61.78.xxx.189)

    영수증 주시면 환불해드리겠다! 그러시죠!!!
    보는 제가 다 억울합니다.

  • 76. ...
    '10.6.23 2:10 PM (211.108.xxx.44)

    사람 대하는 일 십년 넘었습니다.
    기억력 떨어질 수 있겠죠.
    근데 어찌 된일인지
    자기 유리한 잘못된 기억만 하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 77. 아짜증
    '10.6.23 2:20 PM (125.182.xxx.42)

    읽는 내가 짜증 확 나네.

    선불 입니다!!!! 하고 처음부터 답답하게 대하세요.

    원글님이 저번글에서도 보면 자꾸 빌미를 주는거 같아요.

  • 78. ..
    '10.6.23 2:21 PM (121.162.xxx.143)

    솔직히 한사람만 냈다하면...어쩜...서로의 기억을 의심해 볼 여지가 쪼금이나마 있지만..둘이 서로 냈다고..하면서 환불 하라는건..정말 ...어이없는 진상입니다.

  • 79. 하트뽕뽕
    '10.6.23 2:37 PM (218.37.xxx.72)

    빵집 일하는데 저희가게는 커피도 같이 팔아요
    꼭 계산 안하고 빵먹고 나중에 계산한다고 하죠
    빵봉지가 다똑같은데 어떡해 아냐고....
    계산전에 빵먹는 분도 만만치 않게 있어요
    그러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장사하는 사람들 정말 육두문자가 입안에 맴맴 돌아요

  • 80. ...
    '10.6.23 2:53 PM (115.140.xxx.112)

    정말 맹박스런 사람들 진짜 많네요...

  • 81. 서비스업에
    '10.6.23 3:02 PM (61.85.xxx.235)

    종사하면..어쩔수 없다고 주변에서 그러더라구요..근데 우린 머 사람아니냐구요...그런 아줌마들한테 욕뿐만 아니라 소금도 뿌려주지 그러셨어요...-_- 진짜...흐미 그래둥..열가라앉히시구요..화이팅 함 해요...

  • 82. 창업
    '10.6.23 5:04 PM (124.80.xxx.19)

    창업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든이맘처럼 ...오랫동안 강사생활하면서 아줌마들한테 지쳐서 오랫동안 꿈꿔왔던 커피숍을 내고 싶었는데 ... 그런데 .... 생각해보니 저런 진상 손님들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네요 ~ 꿈 접어야 겠습니다 . 정말 세상엔 쉬운일이 없나봐요 ^^
    그리고 커피값 띠어 먹은 그 아줌씨들 분명히 살면서 벌 다 받을거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 이건 진상이 아니라 절도네요

  • 83. 무럭무럭
    '10.6.23 5:27 PM (116.46.xxx.23)

    이든이맘...
    죄라면 가게 문을 연 거에요...자영업으로 장사 하시는 분들 다 이해 하실거에요.
    가게를 연 이후에 내 돈으로 내 시간 내서 가게를 해도 손님이 들어 온 순간부터 그 공간은 내 공간이 아니지요. 좀 친절하면 부담스러워 하고 가만히 있으면 무시한다고...
    특히 동네 장사라면 더 하지요...이러려면 이 동네에서 장사하기 힘들다 이러면서 협박까지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집에서 나갈때 간,쓸개 두고 나가라는 말 있잖아요.
    그 사람들은 딱 그만큼의 사람이에요... 불쌍하게 생각하세요...
    맘에 담아 두면 병 되니까 훌훌 털어 버리세요.

  • 84. 오메...
    '10.6.23 5:47 PM (59.9.xxx.82)

    기 막힌 거....
    뭐 그런 인간이 다 있댜...
    둘이 서로 챙피할 거인디...

  • 85. 재인맘
    '10.6.23 6:59 PM (221.151.xxx.45)

    마음 많이 상하셨겠네요...맘 푸시공 은석형맘님과 마실쟁이님 요건또님과 즐건시간 보내세용^^ 어딘지 알면 저두 같이하고싶네용^^*

  • 86. ..
    '10.6.23 8:28 PM (211.223.xxx.128)

    CCTV...100만원이면 설치 가능합니다. 이런 일 아니라 다른 일 대비해서라도 꼭 설치하세요. 익명의 다수.. 대부분이 건전한 상식인이지만, 그 중에 성폭행범, 사기꾼, 강도가 단 2%f라도 있답니다. CCTV는 사후 증거확보에도 도움이 되지만 사전예방에 더 효과적이랍니다. 저 같으면 무조건 설치합니다.
    보기 좋다고 담장 낮춘 후 가족이 피살당한 예가 있었죠... 지나가다 담장이 낮다는 이유로 들어가서 범행을 했답니다. 연쇄살인범이요...

  • 87. 와..
    '10.6.23 9:43 PM (116.33.xxx.96)

    정말 별 사람이 다있네요..말 안통하는 사람은.. cctv 정말 강추요

  • 88. 뒤끝작렬
    '10.6.24 4:53 AM (110.8.xxx.19)

    노노님.. 말씀 잘 들었어요.
    뻘댓글에 뒤끝있다 욕을 바가지로 먹겠구나 각오하고 다시 들어와봤는데 양호하네요ㅎ
    저 소심해요.. 현시국에선 고소고발이 난무하니 고소당할 수도 있다 순간 쫄았죠..
    뭐 대단히 애국적인 일도 아닌 그딴 걸로 파출소 왔다갔다 하면 모양 빠지고..
    위에도 썼지만 이든이맘님에 대해 잘은 몰라요. 그치만 대강 알기론 이든이맘님이 진보적이고
    옳곧은 사고를 가지고 사회적으로 분노할 일에 화내고 행동하는 분으로 알고 있어요.
    타블로 학력위조건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보기에 갠적으로도 결말을 예의주시하고 있고요.
    타사이트 펌글한 것도 사건을 공론화하는데 나름대로 진실규명에 아주 작은 보탬이라는 신념?으로다가 그랬는데
    이든이맘님 댓글은 위에 달린 협박성 댓글들에 동조하는 것으로 느꼈기에..
    고정닉 쓰시는 분들 글을 읽다보면 코드가 맞는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죠..
    이든이맘이라는 단지 고정닉을 타겟으로 삼은게 아니라 이런저런 성향으로 봤을 때 기대감이 있었던거죠..
    착각인지 어떤지 몰라도;;
    우쨌든 맘속 작은 응어리였는데 말이라도 하고나니 속은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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