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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뒷베란다 쪽이 초등학교에요... 많이 시끄러울까요...???
주방 쪽 문을 열면 뒷발코니 쪽으로 초등학교 운동장이 보인답니다......
저희 집이 꽤 높은 층이긴 하지만 그래도 운동장 소음이며 아이들 소리, 운동할 때 소리 등등....
시끄럽겠죠? 25층까지 그 소음들이 다 올라올까요...???
조용히 살고 싶은데..... 많이 시끄러울까봐 이사도 가기 전에 걱정됩니다........
1. .
'10.6.22 6:50 PM (220.86.xxx.121)조용히 살고 싶으시면..조금 시끄럽게 느껴질거예요
하지만 요즘은 운동회도 없고,체육선생님의 호루라기 소리도 없고..
예민하지 않으시면 지낼만 한데요...오히려 아이들 학교 내려다 보면 정겨울 수 도..2. 애플
'10.6.22 6:52 PM (112.169.xxx.226)저흰 고등학교 뒷쪽 잔디운동장이 눈에 확들어오는데...
와~~대한민국!! 소리에 축구경기 시작한줄 알고 TV켰다는...
전 활기찬느낌주어 좋던데요3. 초등학교가
'10.6.22 6:58 PM (61.102.xxx.13)딱 우리집 뒷베란다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요..
평소에는 별 소음 안들려요..
지난번에 운동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는지..동네 주민들이 운동장을 빌렸는지..밤 늦게까지..호루라기 소리랑 함성소리가 몇시간을 들리던데..
전 다른 소음은 듣기 싫은데..아이들이 와아~~하는건 괜찮더라구요..
뭐하는 걸까..궁금하기까지..4. ..
'10.6.22 6:57 PM (110.14.xxx.110)우리가 그런데 그럭저럭...근데 먼지도 장난아니네요
그래도 견딜만한데 행사 있는날은 나가야해요5. 아이키우는 엄마는
'10.6.22 7:06 PM (125.182.xxx.42)저처럼 초등생 엄마들은 학교 바로 앞으로 이사가요. 일부러.
아기적에 초등학교가 님처럼 바로 뒷 베란다에 붙어잇엇어요. 15층 이었는데, 시끄럽죠 당연히. 근데 저는 아이들의 생생한 기가 전해져오는거 같아서..시간의 흐름을 느길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은 초등학교 정문이 있는 골목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2층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애들이 초등학생이 되고나니,,,이렇게 좋을수가 없답니다. 하나도 시끄럽지 않아요. 어찌된게....조용해요. 길 하나 사이에 둬서 그런가... 일부러 창문 열어두면 애들소리 아주 조금 나요.
상황마다 틀린가봐요. 높이 올라갈수록 소리가 울려 퍼지는지, 정문을 마주보는 2층집은 오히려 조용 합니다.6. 벨울릴때마다
'10.6.22 7:29 PM (112.152.xxx.12)쉬는 시간에 맞춰 화장실 가는 습관 든다는 ㅡㅡ;;
수업종 종소리에 쉬었다 집안일하던거 하는 증후군??2층에 살앗습니다..교문이 우리집 현관하고 20미터..모든 학교와 함께 했다는 ^^운동회나 행사때는 낮에만 하니까 아기가 없거나 ㄹ하면 견딜만해요..
40분 살림하고 10분 쉬면서 커피 마시고 ㅋㅋㅋㅋㅋ전 괜찬았어요~7. ㅎㅎㅎ
'10.6.22 8:21 PM (121.166.xxx.219)딴소린데요, 벨울릴때마다 님 댓글읽고 넘 재밌어서 로긴하네요..
정말 재밌으세요~ ^_^8. ^^
'10.6.22 8:42 PM (125.187.xxx.50)저도 벨울릴때마다님 댓글에 마구 웃었어요. 그 상황이 다 그려지네요.
웃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 ...
'10.6.22 8:54 PM (58.148.xxx.68)완전 시끄럽죠.
주말에도 조기축구 하는 아저씨들때문에 새벽부터 시끄러움...10. ...
'10.6.22 8:55 PM (58.148.xxx.68)아..그리고 여름밤에 학교운동장에서 나와 노는 아이들때문에 밤에도 시끄럽고
폭죽소리도 나고...별루임.11. ..........
'10.6.22 9:34 PM (110.13.xxx.142)지역 마다 다르나 봐요.
저희집은 바로 뒷마당에 학교 있는데 별로 지장 없던데요.
여름에 아름단 뒷뜰야영 할때 하룻밤은 시끄럽지만....12. 고층..
'10.6.22 9:36 PM (114.200.xxx.81)고층도 들려요. 저는 낮에 있다가 깜짝 놀랐네요. (제가 낮에 집에 있는 경우는 주말뿐인데 주말에는 애들이 학교 안 가잖아요. ) 17층인데도 바로 아래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다 들리더라구요. 아이들 목소리 톤이 높아서 그런지.
그래도 수업 10분 동안 운동장 나오는 애들 별로 없는 것 같았어요. 점심 때에 저학년 하교할 땐 좀 시끄러웠는데, 그냥 잠시에요, 잠시~ 애들 학교 마치면 우르르~ 나가니깐..
아파트 부녀회에서 장터하는 거에 비하면 애들 떠드는 소리가 더 낫죠. 애들 떠드는 소리는 잠깐인데 부녀회 장날은 하루종일, 저녁 9시까지 시끄러우니깐.13. 별사탕
'10.6.22 9:44 PM (110.10.xxx.216)밤중에는 조용하죠...
집 앞이 일방으로 넓은 길인데 오늘 언(미친)넘이 빨간 스포츠카 타고 역주행 해서 부와앙~~ 하고 지나가는 소리에 깜짝 놀랐어요
큰길에 있어서 하루 종일 차소리 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14. 저도
'10.6.23 1:12 AM (121.132.xxx.141)잠깐 초등학교옆에 산 적이 있는데....신경쓰면 쓰이겠지만 전 별로 신경안쓰고 살아서 그런지 그럭저럭 괘안았어요...
아이들이 음악시간에 노래를 부르면...따라부르는~~~~^^;
그학교는 어찌나 "하늘나라동화"란 노래를 많이 부르던지....
첨에는 그노래가 어떤노래인줄 몰랐다가 검색하고 제목을 알아냈지요....지금은 젤 좋아하는 동요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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