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아이가 어릴적부터 힘들게하더니 ...도저히 이젠 어떻게 다루어야할지 저도 모르겠어요.
정말 참다참다 될대로 되라는 심정이 들고..자식을 포기하고싶은 지경에 이르렀어요.
스스로 스트레스를 조절하지못해서 주위사람들을 너무 힘들게 합니다.
다른아이에 비하면 스트레스도 아닌것에 예민해하고....매사에 불평불만뿐입니다.
만족해하는부분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아이들에게 소홀한 엄마는 아닙니다.
공부에는 통 의욕이 없고 ...정말 숨만쉬고 산다고 말할 형편이예요.
마지막으로 청소년 상담센터나 정신과같은데라고 찾고싶은데...분당에 혹시 이용해보시거나 입소문으로 들으신곳이 있나요?
네이버 검색해보니...야탑역에 있는 공감이란 청소년 크리닉이랑 서현역에 소아청소년 정신과2곳.금곡동인가 하는데 1곳이 있더라구요.
아이를 데리고와야한다는데... 정신과란 간판이라면 안갈꺼같긴한데....괜찮다고 들으신곳 있으심 정신과라도 찾아가볼려구요.
그런데는 가격이 비쌀꺼같은데...안그래도 어려운형편에 속썩이고 돈쓰게하고 자식이 뭔지 내 인생을 이렇게 꼬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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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센터
분당맘 조회수 : 611
작성일 : 2010-06-22 17:29:46
IP : 112.170.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청소년지원센터
'10.6.22 5:38 PM (121.133.xxx.61)청소년지원센터 아시는지요?
http://www.sn1388.or.kr/
전화해보시고 상담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2. 친구
'10.6.22 5:39 PM (61.79.xxx.38)부산에 '십대의 벗'이라고 아주 좋은 상담센터가 있는데요..
아마..출장도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홈페이지 찾아보시면 있을거에요..3. ..
'10.6.22 5:54 PM (58.126.xxx.237)분노나 충동조절이 잘 안되면 adhd 검사도 한번 해보세요.
좋은 곳 찾으셨으면 좋겠네요.분당쪽은 잘 몰라서요.4. ...
'10.6.22 6:42 PM (222.68.xxx.183)http://www.duranno.com/biblecollege/seminar_detail.asp?smrnum=1170
부모교육프로그램인데 교회 다니신다면 권해드리고 싶네요.
아이들 문제는 대부분 부모에게 있거든요.
부모가 건강해지면 아이에게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좋아지더라구요.. 제 경험입니다.5. 1
'10.6.22 11:40 PM (218.153.xxx.169)저도..아이로 인해 불구덩이 같은 지옥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학원 갔다와서 한시간 반째..욕실에 들어가 있네요....담주가 기말인데....
속터져 죽을 지경....
저도 이번 방학때..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요
저는 그냥 제일 가까운 병원으로 가려고요
아무래도 중딩들은 시간이 없어서...왔다갔다에 반나절씩 투자할 수 가 없어서요
몇달 다니고 말아도 되는 병원이 아닌거 같아서...저는 그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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