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 목욕...

컴앞대기요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0-06-22 16:41:13
강아지목욕 문의드려요.
이번주 토욜에 주택으로 이사갈 예정입니다.
전부터 이사하면 아이들에게 강아지를 키우게 해주겠다고 약속한지라
미리 수소문을 해놨는데
아.. 이녀석이 조금 빨리 왔네요 ^^;;
지금 베란다에 상자하나 두고 넣어놨는데
가만보니 사방팔방 물고 긁고 있어요
아무래도 뭐가 간지럽히고 있는듯해서 얼른 목욕을 시킬까하는데
울집은 강아지가 처음이라 강아지관련 물건은 하나도 없거든요.
우리 쓰는 샴푸든 재활용 비누든... 뭘 써서 저 아이 목욕을 시킬까요?
물은 약간 미지근한 미온수가 좋겠지요
기다리고 있을테니 얼른 답좀 주셔요
감사합니다. 낼 새벽 축구도 화이팅~
IP : 116.124.xxx.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2 4:43 PM (59.10.xxx.25)

    강아지 키우는데요~ 요놈이 은근 피부가 민감해서 샴푸는 좀 그렇고요 저의 친정엄마 쓰는 고급 세안비누로 씻기고 있네요 ^^; 아무것도 없으시면 일반 비누로 씻기세요~ 샴푸보단 나을거 같아요. 강아지용 샴푸 비싼것도 다 사봤는데 사람쓰는 순한비누가 더 나은거 같더라구요

  • 2. 멍멍
    '10.6.22 4:43 PM (121.128.xxx.151)

    가려운건 피부에 진드기 일것 같구요 사람쓰는 샴푸는 안되요
    강아지 전용 피부는 동물병원 가보세요

  • 3. ,,
    '10.6.22 4:43 PM (121.143.xxx.178)

    어린 강아지라면 2살까지는 말썽피워요
    장판 벽지 다 뜯기.....사람 팔 살살 물기 등등
    이나을때 되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리고 강아지는 사람 비누 샴푸로 목욕시키면 독해서 피부병 걸립니다.
    개전용 샴푸 병원에서 구입하세요 1만원대면 살수잇어요

    그리고 강아지 카페 가셔서 공부하십시오
    강아지도 공부는 필수랍니다.

  • 4. 컴앞대기요
    '10.6.22 4:44 PM (116.124.xxx.8)

    아.. 고급세안비누...ㅋㅋ
    윗님 감사드려요.

    다른님들 댓글 더 주셔도 돼요.
    참. 엄마 떨어진지 하루밖에 안돼서 밤에 많이 낑낑대던데
    요건 또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동네 민원나겠어요 ^^;;

  • 5. 컴앞대기요
    '10.6.22 4:45 PM (116.124.xxx.8)

    바로 위에 두분도 감사드려요
    처음 키워보는거라 공부가 필요하겠네요

  • 6. 처음 왔을땐
    '10.6.22 4:47 PM (112.167.xxx.181)

    혼자 두지 마시고
    잘때 사람 곁에 두고 주무세요..
    어린 강아지라면 특히 더..
    껴안고 자라는 것이 아니라 방의 문앞이나 그런 곳에 방석 깔아주고 거기서 재우시면 되구요..
    하루이틀 지나 좀 익숙해지면 거실에서 재우다가 그리곤 베란다로 내놓으심 됩니다..
    낮엔 집안 구석구석 탐색을 시켜서 익숙하게 해주면 낮설어 낑낑대는거 없어집니다..

  • 7. 컴앞대기요
    '10.6.22 4:49 PM (116.124.xxx.8)

    처음 왔을땐..님 고맙습니다
    그렇게 해 볼께요^^

  • 8. ...
    '10.6.22 4:54 PM (125.180.xxx.29)

    원글님 젖띠고 바로왔으면 목욕한번도 안한놈일것 같은데
    샴푸린스사실겸 동물병원가서 목욕시키세요
    목욕시키는법도 배우시고 ...예방주사도 맞추셔야하잖아요
    아~~ 예방주사는 목욕시키고 원글님집에 조금 익숙해지면 맞추셔야겠다
    한번에 너무많은 변화를주면 아직 아가라 병날수있어요

  • 9. 강아지
    '10.6.22 5:00 PM (123.142.xxx.51)

    사람 쓰는 비누랑 샴푸가 강아지 피부에 독하다고 들었어요~동물병원 가시면
    강아지 전용 샴푸 있어요~가격 별루 비싸지 않구요~
    또, 처음 키우시고 어린 강아지를 입양하신거면 예방접종도 다 하셔야하고....
    동물병원에 한번 데리고 가셔서 궁금한 사항 이것저것 물어보세요.
    정말 강아지 키우는 것도 공부가 필요해요 ^^;
    날씨 더운데 베란다에 두시지 마시고 집안으로 들여주시면 안될까요?
    혹, 주택으로 이사 가서 마당에서 키우신다고 해도 여러가지 많은 손길을
    주셔야 할거예요~
    한 생명을 키우는 것이니 아이들에게도 잘 얘기해주시구요~
    물론 다 아시겠지만 강아지 키우는 것도 아이 키우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거든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

  • 10. ..
    '10.6.22 5:04 PM (59.29.xxx.154)

    강아지가 오늘 온건가요?
    그렇담..좀 냄새나고 더러운것 같아도 참으시면 안될까요?
    주둥이랑 똥꼬 발만 따뜻한 물수건이나 물티슈로 좀 닦아주시구요..
    왜냐면 환경이 바뀐것만으로도 엄청난 스트레스거든요..
    짧게는 하루 이틀 설사없고 밥 잘먹고 건강하다 싶으면 그때 씻기셔도 늦지 않아요..

  • 11. 제발공부좀
    '10.6.22 5:36 PM (115.86.xxx.49)

    한 생명 키우는게 녹녹치 않습니다. 강쥐랑 인간은 다른것 같으면서도 같아요. 어린아기 아무 비누나 막 씻기나요? 안그렇죠? 전용으로 몽땅 다 구입하세요. 데려오기전에 간단한 용품은 공부를 통해 마련하시구요. 지금 당장 병원 데꾸가서 기본학습 좀 받으세요. 글고 어린아이 혼자 냅두면 웁니다. 강쥐라고 다르지 않아요. 엄마랑 형제들 사이에서 꾸물대다가 아무도 없으면 겁나고 외로워서 당연 울죠. 그런데 베란다에 놓으셨다고요? 강쥐 잡습니다. 얼른 실내로 들이세요. 석달은 지났는지 몰것네요. 석달도 안된 아가라면 품에 안아주세요. 안정감이 필요해요. 석달 이상 자란 후에 혼자둬도 두세요. 이때도 심하게 울겠지만. 우는거 당연한거에요. 목욕은 지금은 보류하시고 병원가서 기본 검사 하신 후 시행하세요. 갓태어난 아기 다루듯 조심조심해야 합니다. 귀랑 코에 물들어가지 않게 조심요망.

  • 12. 제발공부좀
    '10.6.22 5:38 PM (115.86.xxx.49)

    이때 목욕을 어떤식으로 하는냐에 따라 평생이 좌우됩니다. 목욕이 끔찍하고 괴로운 것으로 인식되면 자칫 목욕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무조건 인간아가 다루듯 조심조심.

  • 13. 원글..
    '10.6.22 6:04 PM (116.124.xxx.8)

    우와~ 댓글많아...^^
    알써요.. 오늘은 참고 낼 애견샾 가볼께요.
    저녁 맛나게들 드시구요^^

  • 14. 저는
    '10.6.22 6:07 PM (211.198.xxx.147)

    태어난지 한달 보름된 아가를 데려왔었는데 처음엔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품에 계속 안고
    있었네요.엄마곁에서 떠나온 아가라면 낯선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주인분의 채취
    를 느끼고 안심할 수 있도록 주무실때도 안고자고 많이 예뻐해주시고,실내에서 지내도록 해주세요.강아지라해도 사람아가랑 똑같아요.목욕은 우선 하루이틀 그집에 적응시킨 다음에 애견샵에 가셔서 목욕시키는걸 보고 배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전 처음에 그냥 사람들 얘기만 듣고 시켜봤는데 잘못해서 귀에 염증이 자주 생겨서 고생했네요.지금은 오래 키우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그런 일은 없지만..^^ 말로 듣는것보다 직접 보고 배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개전용샴푸나 린스는 1만원대면 살 수 있으니까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되구요,처음 키우시는거라 잘
    모르시면 인터넷으로 공부 좀 하시고,죽을때까지 이쁘게 잘 키우시길 바래요.더불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도 느끼시길 바라구요...

  • 15. 쌩뚱~
    '10.6.22 7:43 PM (218.156.xxx.251)

    목욕은 워낙 많은 분들이 써주셨고,
    연락처랑 이름적힌 목걸이 꼭 24시간 해주세요~~^^*

  • 16. 목욕은
    '10.6.23 1:06 AM (121.88.xxx.171)

    오자 마자 하면 안돼요.
    와 있는 집에 조금 적응을 한 다음에 시키면 되고 삼퓨이야기는 윗님들이
    다 하셨구요.
    어린 강아지는 말썽도 피우고 배변 교육도 시켜야 하구요.
    인터넷에서 강아지 용품들도 있으니 거기서 구매하시구요.
    우리 식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힘듬도 있고 재미도 더 많이 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883 연극이나 뮤지컬 추천해주세요 7 연극이나뮤지.. 2010/06/22 421
555882 '내노라' 가 아니고 '내로라' 입니다 17 맞춤법 2010/06/22 1,413
555881 치아미백 치약 효과 있나요? 1 문의 2010/06/22 949
555880 가전제품 진열상품은 as가 안되나요? 3 처음이야 2010/06/22 1,201
555879 육회같은생고기를 좋아하면 건강에 이상이 있는건가요?? 2 생고기 2010/06/22 394
555878 청소년 상담센터 5 분당맘 2010/06/22 611
555877 집에서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 부탁요~ 7 참맛 2010/06/22 798
555876 컴퓨터가 자꾸 에러 나오네요... 1 .. 2010/06/22 306
555875 열이 안내리네요 .. 2 아이린 2010/06/22 301
555874 오래된 카시트 돈 받고 팔면 욕 먹을까요? 6 구식 2010/06/22 886
555873 내일 새벽 응원.. 간식은 뭐가 좋을까요?? .. 2010/06/22 289
555872 다섯살후니..슬슬 사업계획 저지 시작? 6 ... 2010/06/22 881
555871 9천원짜리 인터넷을 본것같은데, 인터넷쓰시는분들 어디회사로?? 2 어디로할까?.. 2010/06/22 423
555870 울 아버지 같은 사람 찾다간.. 정말 싱글로 늙어죽을까요? 15 쩝.. 2010/06/22 1,700
555869 영화 여배우들 애드립인가요? 각본이 있나요? 6 ... 2010/06/22 2,083
555868 82중독!! 초보아빠 질문있습니다. 9 솔섬미스타리.. 2010/06/22 761
555867 임신 중에 누구 미워하면 정말 그 사람 닮나요? 16 임신중 2010/06/22 1,802
555866 초등4 수학문제. 급 요. 5 나는 2010/06/22 627
555865 세종시 속보 7 ... 2010/06/22 1,379
555864 이번엔 '민간인 내사'..? 정말 별거 다하는 정권. 2 첩첩산중 2010/06/22 284
555863 여전히 삼양라면 잘 드시나요? 100 습관 2010/06/22 2,855
555862 일반두부랑 순두부중에 어떤게 더 영양많나요?? 1 .... 2010/06/22 477
555861 신혼 두달짼데.. 67 답답 2010/06/22 12,498
555860 아이스크림 한번에 1리터 먹는 사람이 저에요. 것두 싸구려 바닐라 아이스크림 중독인데.. 3 아이스크림 .. 2010/06/22 1,409
555859 식초글 보고 생각난건데요. 궁금.. 2010/06/22 375
555858 주식공부.... 13 머니 2010/06/22 1,341
555857 뱃살빼기에 도움되는 자리차지하지 않는 운동기구? 8 뱃살 2010/06/22 2,272
555856 강아지 목욕... 16 컴앞대기요 2010/06/22 944
555855 하도 알리커피 해싸서 7 알리커피 2010/06/22 1,371
555854 이틀째 암것도 못먹고 있는데 영양제 같은거 맞춰줘야 되나요? 6 .. 2010/06/22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