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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 절값 다들 얼마 받으셨나요?
또 시부모에게만 하는 건지 아님 시이모님이나 시할머님께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폐백시 절값이라는 거 있잖아요... 보통 얼마 받으시나요?
제가 폐백에 대해 잘 몰라서요...
저는 홀시어머닌데요...그래도 폐백하나요?
1. 깜장이 집사
'10.6.22 2:58 PM (110.8.xxx.125)홀시어머니라도 폐백해야죠..
전 했습니다.. 절값은.. 말 못합니다.. ㅠㅜ
폐백은 주로 시집식구들한테 잘 부탁드린다~ 라는 의미라서 남편과 상의해서 친정식구들은 안하시고 시집식구들한테만 절했어요.
절 받고 싶다는 분들에게 넙죽넙죽 했네요..2. ???
'10.6.22 3:00 PM (119.64.xxx.173)친정쪽은 안하고 시댁쪽어른들(시이모님들 시고모님들..) 전부다했어요~전 시댁쪽 어른들이 많아서..10만-50만까지 다양하게...이러면안되는데..결혼식날 절값봉투 받을때가 가장행복?했다는...호호호
3. 절값
'10.6.22 3:00 PM (121.155.xxx.59)시어머니 백만원 시고모님 3만원 작은어머님 5만원 또다른 작은어머님 5만원,,다들 조금씩 넣어주셨어요 그러나 다 갚아야하는 빚인거 같아요
4. ..
'10.6.22 3:01 PM (125.130.xxx.87)시댁에서 백만원.친정에서 백만원.
나머지 시댁어른들 오만원 3만원 뭐이렇게 해서
절도 몇번안하고 총 2백21만원받았습니다.5. 요즘은
'10.6.22 3:06 PM (211.195.xxx.3)폐백 생략하는 경우도 있고
또 친정도 같이 폐백 받는 곳도 있고 그래요.
저흰 시댁쪽만 했는데 쓸데없이 결혼도 안한 사촌,외사촌들 몰아넣고
같이 절하게 하고 짜증났어요.
시댁작은집 두곳 절값 , 시고모 절값 한 오만원씩 했던 거 같고
시부모님은 절값 주시지도 않았어요.
폐백 도우미 하시는 분들이 시부모님이 절값을 안주시니까 되려 당황해서
얼마나 많이 주시려고 따로 챙겨 놓으셨나 보다고 웃으면서 시부모님께
말씀을 건넸는데 따로 주시기는 커녕 십원 한푼 안주시던데요.
기분 좀 그랬습니다.6. --
'10.6.22 3:14 PM (211.217.xxx.113)요즘은 친정부모님께도 해요. 폐백 도우미이모님이 알아서 호명해 주심^^
7. ee
'10.6.22 3:16 PM (118.47.xxx.214)시댁에 절하고 친정에도 합니다.
덕분에 절값 양쪽에서 솔솔하게 받았네요.8. 저도
'10.6.22 3:40 PM (203.130.xxx.111)시어머니 시아버지각 100만원씩과 시댁친첮분들께도 따로 받고보니 액수가 꽤 많아 막~좋아했었어요.
문제는 신행갔다와서 빵~퍼졌죠.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페백때 그리 돈받아가고 그액수에 부응하는 선물을 못사왔다는....
정말 다 빚이예요. 흑9. ..
'10.6.22 3:41 PM (114.206.xxx.233)전 절값안받았습니다. 그냥 진심으로 절하고 인사했네요..
너무 고리타분한가~^^;;;6년전 결혼했어요10. 저는
'10.6.22 3:48 PM (180.182.xxx.123)16년 전에 600만원 받았었는데 제가 아들이 결혼하면 그렇게 줘야 하고 있답니다.
울시어머니 아버님 너무 많이 주셨네요.11. 안듣는게 약.
'10.6.22 5:21 PM (221.147.xxx.253)폐백시 절값은 사는 형편에 따라.. 다 다른것 아닌가요?
남들, 주변사람은 얼마 받았더라~ 들으면 왠지 기대심리가 생겨서
생각보다 절값 적게 받으면 괜스레 서운한 감정 들 수도 있고.. 안듣고 모르는게 약 같다는.ㅋ
요새 친정 부모님도 절 받으시고요. 시할머니도 .. 친척이 없으시면 다 하시겠지요.12. 양가 모두
'10.6.22 5:30 PM (211.114.xxx.151)세상이 변해서 이젠 양가 모두 합니다.
5년전 딸내미 시집보내면서 저두 남편과 함께 받았어요
만약 그때 안했다면 역울해서 어쩌나 했어요
이젠 모두 하시는게 좋습니다.13. 전
'10.6.22 8:24 PM (218.82.xxx.41)시댁 시 할머니부터 직계가족 모두하고 친정 부모님도 했답니다
12년전 500정도 받았어요14. ..
'10.6.22 9:25 PM (210.205.xxx.215)휴~~~
저는 절 끝나고 나오니 시어머니께서 자리잡고 앉아 제 절값 봉투 하나하나 열어서 돈 세고 계셨습니다 ㅠㅠㅠ
그 후로 절값이 얼마인지 봉투도 구경못했어요......
울 엄마 아빠가 몇백 넣으신 것 같은데,, 차마 절값 못받았다는 말씀을 못드려서 사실 얼마 넣으셨는지도 모르겠어요.. 울 엄마 아빠 절값도 시어머니가 다 챙기셨다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