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개월된 아가가 갑자기 젖안물면 절대 안자요

미치기일보직전 조회수 : 668
작성일 : 2010-06-22 13:39:06
아가가 백일 지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누워서 노래부르거나 앉아서 안고 토닥여주면 잘 잤는데

며칠전에 집들이 놀러갔다 평소보다 넘 늦은 시간에 재우고,
또 담날은 제가 아파서 응급실 갈 동안 남편이 혼자 데리고 있었던 데다가 그 여파로 친정에 애기를 데리고 가서 낮잠도 제대로 못재우고 그랬는데,

그러고부터 밤에 젖먹고 배불러도 절대 누워서 안자고 울고 난리를 쳐요.
안으면 계속 젖달라고 하고.

1시간 넘게 울리다가 결국 젖먹이거나 업어서 재워요
그게 지금 3일정도 반복되니 미치기 일보직전이라 아가한테 큰소리로 위협도 했네요
어젠 밤에 자다가도 1시간에 한 번씩 울더라구요. 그러다 혼자 잠들긴 했지만..

이럴 경우 일단 신뢰회복을 위해 하자는대로 해줘야할까요?
원하는대로 계속 젖물려재우다가 며칠 지나 다시 누워재우기 시도해야 할지..
아님 그러다가 버릇만 잘못들이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도저도 아니고 6개월쯤 되면 고집이 생겨서 이런 변화가 생긴건 아닐런지요?

지금도 들쳐업고 청소하다 글 적어요.
허리랑 팔이 넘 아파요

IP : 221.141.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2 1:41 PM (211.217.xxx.113)

    저는 20개월인데 아직도 젖물려 재워요...밤에 그냥잔적 하루도 없음...
    6개월이면 원래 그냥 자는 아이들 드물지 않나요?
    저처럼 너무 오랫동안 젖 못떼도 문제지만
    6개월이면 해달라는대로 해줄때 같아요

  • 2. ..
    '10.6.22 1:50 PM (211.246.xxx.65)

    그냥 젖물려재우세요.. 이도 거의 없자나요..

  • 3.
    '10.6.22 1:50 PM (88.172.xxx.122)

    저도 요새 정말 죽겠어요.
    엊그제 6개월 된 아가인데,, 얼마전부터 어찌나 땡깡을 부리는지..
    온몸이 욱식욱식하네요..
    무릎에 앉혀놓으면 막 뒤집고, 바닥에 내려놓으면 혼자 운동하다가 찡찡거리고
    바운서 앉혀놓음 탈출하려고 안간힘쓰고..
    얼마나 힘이 좋은지 아기가 슬슬 무서워지려고 해요..
    그래도 재우는 건 그나마 수월한게 전 공갈젖꼭지 물리거든요~
    그거 물리고 이불 둘러싸메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 조금 잉잉 거리다 자요..
    아고.. 육아의 끝은 어디일까나.. 넘 힘드네요..

  • 4. 미치기일보직전
    '10.6.22 1:54 PM (221.141.xxx.195)

    이불 둘러싸매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울아가는 모유수유라 공갈 절대 안물어요. 공갈 물리면 막 울어요. 원래 지 손가락이라도 물고 잤는데 이제 자기 손가락도 안빨려고 해서 제가 자기 손가락 입에다 넣어주니까 막 성질내요.

    아가가 자꾸 뒤집어서 깨서 양옆으로 베개 두개씩 놓고 머리 위에다가는 수유쿠션 놓고 자는데, 그래도 자다 뒤집네요.

    뒤집어서 깨는건지, 깨서 뒤집는건지, 그것을 모르겠네요.

  • 5. 음..
    '10.6.22 2:07 PM (114.206.xxx.233)

    이나기 전까지 걍 물리고 재우세요 대신 이나면 물을 꼭 먹이라고하더라구요 소아치과 선생님이요..저희아들이 이제 돌인데 누나따라 검진갔다가 이가 삭기시작한다고 불소치료하고왔거든요 12개월에 이가 8개나 나서요..저도 젖물려 재웠는데 수유후에 물꼭 먹이고 잠들었으면 가제수건에 보리차적셔서 닦아주래요 그럼 덜하다고...이나기 전이면 괜찮을듯하네요..

  • 6. ..
    '10.6.22 2:11 PM (211.60.xxx.93)

    그냥 물고자게 해주세요. 15개월 완모했는데, 하루도 편히 못자고 2시간에 한번씩 젖물렸었어요. 많이 깰땐 정말 12번도 더 깨고...이걸 어째야하나..항상 고민했는데, 15개월에 젖떼니까 저절로 잘자던데요.

  • 7. 미치기일보직전
    '10.6.22 2:14 PM (221.141.xxx.195)

    어휴.. 근데 저희아가는 스스로 밤중수유를 안해서요. 보통 8시에 잠들면 담날 5시반쯤 깨거든요. 근데 젖물고 자는 버릇들이면 이제 점점 크면서 꾀가 생겨서 자다가도 젖달라할까 겁이 나요. 지금도 자다가 4시쯤에 꿈틀대면서 지 옆에 뒤집기방지용 베겟잇을 젖인냥 빠는 시늉을 하거든요..

  • 8. .
    '10.6.22 2:25 PM (59.25.xxx.132)

    전 11개월인데 10개월까지 젖물려 재우고 밤중수유도 하고 그랫어요.
    애가 젖물고 자버릇 하니 자다가도 젖을 찾고 또 울고 먹으면서 자려고 하더라구요.
    11개월 접어들때 밤중수유가 너무 힘들고 애도 너무 젖에 의존하며 자서
    과감히 끊었어요. 한 일주일 고생했는데요. 신기하게 요즘은 그냥 토닥토닥하면 자요.
    새벽에도 잘 안깨구요....
    젖물려서 재우거나 물리면서 재우는 엄마들 엄청 많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나중에 젖뗄때 어차피 먹여 재우지 못하잖아요.
    그때 젖없으면 애도 신기하게 안찾더라구요...

  • 9. 울아기
    '10.6.22 3:04 PM (220.116.xxx.236)

    도 지금 5개월인데..자다가 젖 찾아요..저두 새벽에 2~3번씩 깨서 줘요..
    그리고 하루 이틀 늦게 자도 다시 원래대로 패턴이 돌아오던데..
    우선은 아기가 원하는데로 해주심이..~ 그리고 윗님들 말처럼 이나기 시작하면
    꼭 가제수건으로 닦아주세요.. 울 큰아이는 세돌까지 젖물리며 재웠더니
    이가 완전 엉망이에요..ㅠ.ㅠ

  • 10. 급성장기
    '10.6.22 3:43 PM (211.106.xxx.207)

    안 그러던 아이가 갑자기 그럴때는 급성장기일 경우일 수 있어요.
    저희 큰애도 엄청 순둥이 아이였는데 3개월에 한 번씩 엄청 보채고, 먹는 거 찾고 하더라구요.
    저희 베이비시터님이 아가들을 참 오래봐오셨는데,
    크려고 그러는 거니 충분히 주고 충분히 놀아주고, 무럭무럭 자라려고 하는 거니까
    아기가 원하는 대로 기쁨 마음으로 응해주라고 하셨어요.

    아기가 어른에 비하면 체구에 비해 참 많이 크는 거잖아요.
    특히 급성장기때는 체력적으로, 심적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가고 몸이 아프다고 해요.
    (사춘기 아이들 성장통 처럼요.)
    아기라서 말로 표현 못하고 칭얼대고 보채는 거니까,
    우리 아기 부쩍부쩍 크려고 그러는구나, 많이 힘들겠구나~ 생각하고
    좋은 마음으로 대해주세요.

    며칠 있으면 금방 또 순둥이로 돌아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671 초등1학년 집에서 영어듣기 어떤 걸로 할지요? 3 항상초보 2009/06/30 561
471670 맛없는 수박 어떻게 해야하죠? 10 아깝지만 2009/06/30 822
471669 합격했습니다^^ 28 시드니맘 2009/06/30 5,623
471668 초6) 죄송하지만 저도 수학 --- 1.875 를 할푼리로 7 수학 2009/06/30 571
471667 ‘가족’까지 시국선언 나선다 5 세우실 2009/06/30 523
471666 (급질)아들녀석이 옷에 먹물이 묻었어요.. 1 먹물땜에 2009/06/30 286
471665 태안 오션파크 어때요? 태안 2009/06/30 298
471664 리츠칼튼 런칭파티~^^ 4 개업식 2009/06/30 669
471663 아버지교육받을곳 있을까요? 4 걱정가득 2009/06/30 356
471662 비만도 체크~ 11 나 뚱뚱해?.. 2009/06/30 1,050
471661 찬란한 유산.... 6 궁금 2009/06/30 1,352
471660 초등 4학년 수학 분수문제인데요... 6 답안지분실 2009/06/30 675
471659 7세 아들의 가족그림 이게 웬일? 3 황당맘 2009/06/30 899
471658 내일 캐리비안*이 가는데 음식물이 반입 되나요?? 13 무명씨 2009/06/30 1,257
471657 컴에 주소표시줄이 없어졌어요 6 어쩌지요? 2009/06/30 341
471656 맞벌이 분들 어찌 사시나요..ㅠ.ㅠ 45 맞벌이아내 2009/06/30 6,207
471655 대성아트론 DA-338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3 대성아트론 2009/06/30 809
471654 어제 시조카 어학연수비에 대해 쓴사람인데요. 4 휴~~ 2009/06/30 887
471653 공인중개사시험 합격하신분? 4 전업주부 2009/06/30 1,444
471652 2009년 6월 30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09/06/30 184
471651 매사에 의욕이 없는 아이가 나중에 욕심이 있는 아이로 달라질 수 도 있는지요? 3 휴~ 2009/06/30 747
471650 이거 재미있네요. 김어준의 뉴욕타임스-시사 CSI 9 현명한 불매.. 2009/06/30 718
471649 저에게 지헤를 4 시어머니대처.. 2009/06/30 382
471648 남편바람-남편이 눈치챘나봐요 어쩌죠? 13 바보탱이 2009/06/30 2,816
471647 "어린이집 못 들어와" 아파트 촌 신종님비 기사를 보고 6 역시 2009/06/30 789
471646 삼성역으로 출퇴근하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5 이사 2009/06/30 640
471645 실비보험... 2 은새엄마 2009/06/30 522
471644 엑기스 뽑는데 매실이 왜 물러질가요? 5 매실 2009/06/30 562
471643 요새 바나나에 벌레(초파리) 꾀이나요? 4 궁금 2009/06/30 715
471642 닭 왜이렇게 비싼지..잘 사드시나요? 15 7000원이.. 2009/06/30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