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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글 읽고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0-06-22 13: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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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22.108.xxx.2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자는
    '10.6.22 1:36 PM (203.236.xxx.241)

    그동안 가만 있는거 아니죠..
    돈 번거랑 대출 보태서 10억 집 사죠..모르죠 집살때 잘사는 시댁에서 보태서 15억짜리 살지도
    전자 까내리는게 아니고 후자는 정체되어있을듯이 쓰셨길래..

  • 2. .
    '10.6.22 1:39 PM (125.177.xxx.223)

    두 언니다 잘 사는거 같은데요.

  • 3. ㅎㅎㅎ
    '10.6.22 1:39 PM (121.165.xxx.123) - 삭제된댓글

    선택 하라고 하면 1번 하고 싶네요.
    시댁에 기대고 눈치보는것 싫어요.

  • 4. 제생각도..
    '10.6.22 1:45 PM (59.21.xxx.98)

    지금당작 향후 10년정도는 후자가 났고 중년이 넘어서는 당연히 전자가 훨 잘살것같아요.
    이유는 비슷하구요 중년이되면 일반직장은 은퇴해야할때이고 전문직은 퇴직은없으니 계속 수입이 누적으로 쌓일테고..맞벌이는 공무원 아닌다음에야 평생은 불가능하고..

  • 5. ...
    '10.6.22 1:48 PM (211.246.xxx.65)

    괜히 읽었다..

  • 6. .
    '10.6.22 1:55 PM (218.144.xxx.57)

    월수 1천은 일년에 1억 저금 못해요~ ㅋ
    전자는 한달에 2천은 버실꺼같은데요~ ^^

  • 7. ......
    '10.6.22 1:59 PM (221.138.xxx.115)

    장기적으로 보면 후자가 낫겠죠
    결혼할때 집을 5억짜리로 해줄정도의 시가라면
    나중에 돌아가실때 유산도 꽤 되겠죠.
    물론 요즘이야 부모님들 기본수명이 워낙 길긴 하지만,
    그래도 노후대비를 조금은 느슨하게 할수 있을테니 그것만 해도 부담이 확 줄죠

    대신 시작할때 아무것도 없이 한 사람들은
    그만큼 물려받을것도 많진 않다는 얘기일수도 있으니,
    본인들 노후대비도 젊어서부터 해야할거고...
    부모님이 경제력 전혀 없으실경우, 연세드실수록 병원비,생활비까지
    자식들이 다 부담해야 될수도 있으니 그렇게 보자면 후자가 훨 낫겠죠

    근데 저한테 만약 고르라면 그냥 맘편히 전자가 낫겠어요
    시가 눈치 안보고, 그냥 내남편이 잘벌어서 돈많은거니 당당할수 있고....

  • 8.
    '10.6.22 2:05 PM (58.120.xxx.243)

    전자의 경우는 돈도 있겠지만..자신의 지식이 자산입니다.
    거기에 자부심을 가집니다.솔직히..
    그렇지만..그런 부인이나 ㅇ남편이 죽거나 병날경우 자원이 위태롭죠.

    후자는 재산은 상관없으나...뭐..어디든 자신의 기준이 어디냐 따라 틀려요.
    전 전자보다는 못버는 남편이지만...10년후..10억 아파튼 아니고..월 천씩 저금 못합니다.400~~500
    근데 남편의 지식이나 능력 기술 면에서 만족합니다.

  • 9. 후자가 낫심다
    '10.6.22 2:06 PM (220.87.xxx.144)

    살기는 전자가 나은거 같아요.
    집안 형제 자매들이 다 전문직이라면 모르지만 혼자만 잘 났다면
    집안 대소사 돈 들어갈 일들이 다 분 몫이랍니다.
    물론 기쁜 마음으로 하고 생색내면 좋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런식이면 힘빠지지요.

  • 10. .
    '10.6.22 2:15 PM (218.144.xxx.57)

    집있고 유산받을 꺼 있어도
    월수가 보장되어야 편안하게 살죠.

    친척언니 시댁이 잘살아서 60평대 분당 아파트 가지고 시작했고, (시댁에서 그냥 사줌)
    형부도 미국에서 박사하고 현재는 국책기관 연구원인데
    언니가 생활비 벌겠다고 과외하더라구요.
    60평 아파트 있어도 그집에서 돈 나오는거 아니고
    시댁에서 생활비 주는것도 아니고
    박사라지만 연구원 월급 넉넉한거 아닌데
    중학생, 초등학생 애둘있는 가족이 펑펑쓰면서 살수 있나요?

  • 11. 본인에맞게
    '10.6.22 2:21 PM (115.178.xxx.61)

    얼마나 다양한 케이스가 있겠어요..

    본인수준에 맞게 그 안에서 풍족하게 누리면서 생활하세용!!!

    위를 쳐다봐도 한없고 아래를 쳐다봐도 한없고...

    전 없이 살지만 마음만은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려고 하고있고..

    제가 이렇게 돈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해봐서 더 없는 사람들 도와주고싶고 그러네요..

  • 12.
    '10.6.22 2:29 PM (116.40.xxx.205)

    요즘 시대는 모르겠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전자가 훨씬 나은것 같던데요...
    월급이 같고 집이 없이 처음부터 시작한 사람들이 집 물려받고 시작한 사람들보다
    더 허리띠 졸라매는건 당연한데요...
    일정 시간 이상 지나면 두 가정의 경제력이 비슷해지더라구요...
    그러다 나이가 더 들면 오히려 생활력 더 강한 전자의 집이 너 풍족해지고요...
    부모에게 물려받는 사람들은 뭐랄까 좀 여유로움은 있는데
    그냥 그자리에 정체되어 있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그리고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좋기도 하지만 한순간에 잃는경우도
    많이 봤고요...쉽게 벌어들인 재산은 쉽게 많이 잃더라구요...
    그냥 제가 봤을때는 전자의 경우가 몇십년후에는 훨씬 나을거란
    생각들어요...

  • 13. ...
    '10.6.22 2:52 PM (121.138.xxx.188)

    어정쩡한 집 하나 있는 것보다 당장 재산은 없어도 꾸준히 월수입 있는 쪽이 더 낫습니다.
    거기다 요즘은 집으로 재미보기도 그렇고... 또 집값이 예전처럼 겅중겅중 뛸 것 같지도 않으니 더더욱 높은 월수입쪽이 나아보입니다.
    또 내손으로 벌어서 재산 불리는 재미도 있고요. 물려받은 쪽은 그런 재미는 덜하죠.

  • 14. 1번
    '10.6.22 3:05 PM (115.136.xxx.146)

    윈~!!

  • 15. 결국
    '10.6.22 3:20 PM (59.6.xxx.11)

    시댁 재산 있으면서 전문직까진 아니더라도 금융 같은 소득 높은 직종에 있으면 딱 좋겠네요..
    신의직장이라고 불리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증권거래소.. 연봉 높고 안정성까지..이런곳 맞벌이로 다니면서 시댁에서 집 받고 간간히 도움 받아 재테크 하고..나중에 유산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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