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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분들이 가사를 얼마나 도와주시나요?

..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0-06-22 10:59:53
12시간 베이비시터 월급제로 들이려구요..
가사를 하나도 안 해주신다는 분도 있고, 틈나는 대로.. 친정엄마처럼 해주신다는 분도 계시네요^^;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달렸겠지만,
어느 정도 요구하는 게.. 과하지 않은 건지.. 모르겠어서요

지금은, 친정엄마가 봐주시고 (살림도 대충.. 해주시면서..)
주 2회씩 전문적인 가사도우미 썼는데
8월부터는, 베이비시터를 써야할 것 같아서요..
그래도, 가사도우미 불러야 할라나요??
(친정 엄마 안 계시면, 저도 직장맘이라 밥 집에서 안 먹고..
애 아빠도 타지에 있어.. 주말에만 오고 해서.. 집안 일이 팍.. 줄 것 같긴 하거든요)

IP : 222.234.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2 11:14 AM (112.72.xxx.26)

    다 해주시면 더없이 좋겠지만 사람의 한계라는게 있는데 좀 어려울듯보이네요
    우리가 아이키워봐서 알지만 아이울고 매달리고 엎고 놀아주고 하다보면 집안일
    못한다고 봐야해요 집안일 하려면 아이를 재우던지 놀아주기를 소홀히 하던지 그렇게 되지않나요

  • 2. 국민학생
    '10.6.22 11:15 AM (218.144.xxx.104)

    아기 나이와 집안일 양에 따라 다르죠. 월급에 따라서도 다르구요.
    저희집에 오시는 이모님은 설거지, 빨래개기, 기본적인 청소 정도 해주세요.

  • 3. ..
    '10.6.22 11:21 AM (222.234.xxx.157)

    으흠..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
    친정 엄마만큼만 해주셔도 좋으련만...

    월급제 베이비시터 쓰면서, 가사도우미 쓸 여력은 안되는지라..ㅠ.ㅠ

  • 4. 동서네
    '10.6.22 11:23 AM (211.210.xxx.62)

    동서네 오시는 분은
    기본적인 청소나 세탁기 다 돌려 주시고
    반찬도 다 해주신다고 했어요.
    놀러갈땐 아이를 데려가서 몇박을 해주시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일찍 결혼해서 아이들이 전부 대학생인 사십대 분이셔서 가능한것 같아요.
    주변에 일자리가 별로 없는 신도시구요.

  • 5.
    '10.6.22 11:44 AM (112.149.xxx.69)

    애기 돌즈음 입주 아주머니랑 살았는데. 처음엔 청소 반찬 등 하셨는데...
    애가 좀 크니까 주구장창 밖으로 나가 돌아다니자 해서 청소는 1주일에 한번 가사도우미 불러드렸어요. 나 같아도 주말에 애랑 밖에서 놀다보면 진이 빠져 청소는 손도 못 대니

  • 6. 음..
    '10.6.22 12:11 PM (202.20.xxx.3)

    베이비 시터라고 하기에는 낯 간지러운, 초 2 아이 돌봐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청소, 설거지 아이 먹을 거리 해 주십니다.

    그런데, 더 어린 경우 아무래도 좀 힘들지 않을까요? ㅠㅠ

  • 7. 처음부터
    '10.6.22 12:51 PM (119.67.xxx.89)

    정하셔야죠.
    베비시터만 할지..
    가사일까지 맞길지..
    가사일 까지 한다면 페이가 더 올라가지요.
    정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가사일을 해주기 바라면 무리수죠.
    베비시터만 하시는 붖들은 가사일 안하는 경우가 종종있으니 알아보고 시작 하세요.

  • 8. 아이나이에 따라서.
    '10.6.22 1:42 PM (125.139.xxx.123)

    아이가 어리면, 부탁 안드리는 게 나아요.
    어차피 아이 보는 시간을 쪼개서 살림을 하시는 거니, 좀 불안하쟎아요.
    아이가 5살 이상 된다면, 집안일 가능하죠.
    그보다 어리면, 한창 사고치고 할때라 항상 옆에 붙어있어야지, 뭐하는 거 불안해요.
    가사일까지 해서 페이 주시는 건 생각해 보세요.
    아이 봐주시는 분은 바꾸기가 어려우니, 살림 하는 게 맘에 안들어도 어찌 할 수가 없어요.
    전문적인 도우미이모들처럼 깔끔하게는 못하시더라구요. 육아 살림 다 잘하시는 건 힘들어요.
    대개 육아는 마음에 여유가 있는 분들이 좋고 살림은 꼼꼼하니, 약간 까탈스럽다 하시는
    분들이 잘 하시더라구요.그러니, 반대죠.
    저는 제가 꼼꼼하게 체크하고 하면, 그만둔다고 하실까봐서 얘기를 못하겠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가시고 나서, 안되있는 부분 치우다 보니, 힘들었어요.
    도우미이모한테는 얘기 할 수 있는데, 베이비시터한테는 아무 소리 못하겠던데요.
    아무리 돈 주고 한다고 해도, 눈치가 보여요.ㅠ ㅠ.
    차라리 일주일에 한두번 따로 부르세요. 어차피 베이비시터도 따로 페이를 더 주게
    되면, 큰 차이 없더라구요. 따로 하니 맘이 엄청 편해요.
    경제적으로 여유만 있으시다면, 따로 하세요.
    저는 지방이라서 큰 차이 없었는데(한달에 10만원차이 안났어요.), 서울은 워낙 급여들이 비싸서 어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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