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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일 안 챙겨주는 남편 어떻게 혼내줄까요?

미워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0-06-22 10:50:28
이런 남편 고쳐보신분 계세요?
생각할수록 괘씸하고 분하네요
아~왕짜증~~~
IP : 116.36.xxx.10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2 10:51 AM (114.207.xxx.37)

    남편생일에 쌩까면 되죠.

  • 2. 생각을 바꿔서
    '10.6.22 10:52 AM (115.178.xxx.253)

    생일 전에 미리 알려주고, 선물도 골라서 결제하도록 하세요
    매년 싸우고 기분 나쁜것 보다 미리 요구해서 받으시고
    맛있는거 사라고 하세요..

  • 3. *&*
    '10.6.22 10:53 AM (110.9.xxx.37)

    남편생일 모른 척 하는 것이 복수죠. 별 고민거리도 아님. 열 받을 이유도 없구요.

  • 4. 그냥
    '10.6.22 10:57 AM (61.73.xxx.153)

    기대하지 마시고,,, 그동안 찜해두신 선물 중에 제일 비싼걸루다가 지르삼...
    알아서 챙기는게 맘편하고 몸편하고... ㅜㅜ

  • 5. 미워
    '10.6.22 10:57 AM (116.36.xxx.106)

    미리 받고 싶은 선물 얘기도 햇고
    하루종일 기다렷는데 문자도 없고
    지치네요.아니꼽고 더러워서 원~
    그래도 전 남편 생일 챙기는데요
    정말 올해부터는 저도 쌩까야겠어요.마음이 약해
    그럴수 잇을지 의문이...

  • 6. ^^
    '10.6.22 10:59 AM (125.186.xxx.141)

    남편 생일 모른척 해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이지만^^
    그래도 그건 그거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미리 말하셔요..그래서 선물 사달라고 하시구요..
    한번 해보시고 그래도 잊었다는 식으로 넘어가거나 되지도 않은 선물 준비하거나 그럼
    담부턴 내 생일인데 이것 갖고 싶다고 찍어 주시고 그래도 시큰둥하면
    이거 산다고 말씀하시고 질러버리셔요^^

  • 7. ..
    '10.6.22 11:01 AM (58.226.xxx.108)

    달리 고치긴 힘들구요. 담부턴 생일 일주일전부터 절대 잊어버릴수 없게 광고를 하세요.

  • 8. ...
    '10.6.22 11:07 AM (115.20.xxx.158)

    원글님처럼 넋놓고 있다가 몇년을 상처받았네요
    그래서!!!
    이젠 미리 선전포고합니다.
    생일이라고....
    카드 주라고...^^

  • 9.
    '10.6.22 11:09 AM (163.152.xxx.7)

    3일 전, 2일전, 1일 전.. 계속 고지하세요..
    혹시 아이들 있으세요?
    아이들 앞에서 몇 번 울면서 화내면 다음부터는 아이들이 알아서 아버지를 잡아줍니다.
    제가 친정 아버지한테 매년 일깨워 드리고 잇지요..
    심지어는 아버지 대신 장미 꽃 쉰 몇 송이 주문 등등도 하구요^^

  • 10. 국민학생
    '10.6.22 11:21 AM (218.144.xxx.104)

    전 셀프로 선물을 삽니다 그리고 뭐냐고 물어보면 "오빠가 나 준 선물♡" 이라고 답하지요.

  • 11. 저도
    '10.6.22 11:22 AM (122.37.xxx.197)

    제게 선물 사주는 걸요..
    원래 남한테 기대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 12. 미워
    '10.6.22 11:30 AM (116.36.xxx.106)

    국민학생님 댓글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다른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 13. phua
    '10.6.22 12:06 PM (114.201.xxx.130)

    저는 저도님 방식으로 합니다.

    "제게 선물 사주는 걸요.. "

  • 14. 선물
    '10.6.22 12:54 PM (121.165.xxx.123)

    저희는, 생일이 되면 어머니께 용돈 보내드려요.
    남편생일엔 시어머님. 제 생일엔 친정엄마.
    그리고 우리는 선물없이 그냥 좋은데서 외식해요.(남편생일엔 제가 한상 차려주기도 하구요)
    제가 자랄때 그렇게 하면서 자랐구요,(물론 부모님께도 선물 받았지만)
    결혼하면서 남편한테 그리하자고 했어요. 남편집은 아들뿐이라 생일은 아무도 안챙기는 분위기였대요.
    하여간 양가 어머님들 너무 좋아하시구요,
    우스운건, 친정에선 사위생일에 꼬박꼬박 용돈 보내주시는데, 시댁에선 제 생일을 한번도 안챙기시네요.
    그래도 뭐, 매년 그렇게 합니다. 이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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