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경기도 고양에 사시는 분들~
일이 있어서요. 그래서 잘은 모르지만은요...
근데 그쪽이 유시민씨의 지역구였던곳이고, 시민단체 등의 그런 역량이나 활동이 참 활발한 곳인거 같아요.
진보적이고 깨인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거기도 따지고 보면 재개발되면서 들어온 외지인들 아닌가요?
원주민들은 별로 없을 듯싶은데, 어떻게 그런 분위기가 조성된것인지..
암튼 서울쪽하고는 많이 다른 곳인거 같구,,암튼 부러운 동네..
가서 살고 싶은 동네예요. 저 갠적으로요..
1. 일산
'10.6.22 1:26 AM (110.15.xxx.203)정치적으로는 한나라당이 우세한 곳이예요.
한명숙님이 국회의원 출마하셨다가 떨어진곳이기도 하고요
이번 유시민님도
일산에서 표를 못 얻으셨어요.
저도 이상해요. 젊고 깨인사람들이 많이 살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그 외에 살기에는 좋아요.2. ..
'10.6.22 1:29 AM (114.207.xxx.182)한명숙님은 일산에서 국회의원을 하셨습니다.
3. 흠
'10.6.22 1:34 AM (59.7.xxx.145)유세현장에서 보면 정말 지지자들이 많던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gtx 가 솔깃한가 보드라구요.
일산 살기 괜찮긴 한데요.... 물가도 수도권치고는 비싸고 정치적으로도 딱히 좋은 건
모르겠어요.4. 일산
'10.6.22 1:41 AM (110.15.xxx.203)???
한명숙님이 국무총리하시고나서 국회의원 출마하셨을때 덕양구에서 나오셨는데
근소한 차로 떨어지셨어요.
그래서 남편이 국무총리 까지 하시던 한명숙님이 떨어졌다고 한탄을 하던게
생각나는데요.
제 기억이 틀린가요? 확인해 주실분 계시는지?5. ..
'10.6.22 1:54 AM (114.207.xxx.182)일산구 국회의원 하셨어요. 그 때 홍사덕이 한나라당 후보로 나왔고요.
제 아들 고등학교 졸업하던 2005년에 국회의원 자격으로 그 해 일산구 고등학교 졸업식마다 참석하시고 시상하셨습니다.
제가 직접 뵙고 참 곱다 했었거든요.
열린우리당 상임 중앙위원(2004)
열린우리당 소속, 제17대 국회의원(고양 일산갑) (2004~)
열린우리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2004)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회장(현)
가정법원 가사소년제도개혁위원회 위원장(2004~2005)
상임중앙위원(2004~2005.1)
국정과제추진특별위원회 회장(2004~2005.5)
당혁신위원회 위원장(2005~2005.7)6. 일산
'10.6.22 1:54 AM (110.15.xxx.203)검색해보니, 2004년에 17대 국회의원을 고양일산갑에서 나오셔서 하시고
2006년에서 2007년까지 국무총리 하시고
그리고 나서 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떨어지신거네요.
그때 너무도 일산 사람들에게 실망했었다는... 두 명 의 국회의원이 다 한나라당 사람들로
뽑혔거든요.7. 과천거품
'10.6.22 8:05 AM (119.207.xxx.5)개인적으로 만나본 주민들 너무 진보적인데
매번 국회의원 한날당이 되는 곳 또 있어요.
과천...
주민들의 긍지가 굉장한데....
선거 끝나면 늘 허망하더라고요.8. 18대 선거
'10.6.22 10:04 AM (221.147.xxx.253)18대 국회의원 선거때.... 일산서 잠시 살았어요.
주소 이전 한지 얼마 안되어 선거 참여는 못했는데 당연히 한명숙 님이 될 줄 알았어요.
자기 지역 주민이기도 한데.. 선거 때문에 주소 이전한 후보도 아닌데..
그런데 정작 당선 된 건 같은 아파트에 산다고 홍보하던 한나라당이더군요.
그때 GTX 등. 강남-일산 경전철 인가? 암튼 그런 교통편을 공약으로 내세우던데..
아무튼 그 때 살던 곳이 나름 부자들이라 자처하는 분이 많은 곳이긴했는데 거기 모두
그 한나라당 밀더군요. 같은 아파트 사니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겠냐고 은근 바라기도 하고 .. 근데 당선 되고 이사 나갔어요.ㅋ 사실 일산으로 주소 이전만 한듯..9. 일산
'10.6.22 10:26 AM (58.142.xxx.205)제 친구들 중, 유독 일산에 사는 친구들만 모두 정치무관심 이더군요.
이번 선거에도 투표 안하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에버랜드 놀러갔다왔다네요.
사람 많을까봐 일찍 갔는데 미어터지게 많았더라며 화내더군요.
선거얘기에 무반응했던 친구들은 일산쪽, 김포쪽 친구들이었어요.10. 시각차
'10.6.22 10:31 AM (125.177.xxx.147)윗님 친박연대 소속 홍모씨 애기하나보네요. 만나보면 막힌 사람 없는듯해도 공원정자에서 다리펴고 있는 노인네들 거의 생각없이 딴나라 찍을테고 먹고놀기 좋은 곳에서 애들 학원에 위탁하고 놀자족들, 상가 곳곳에 박힌 교회들(이제 일층에 찻집도 운영합니다)속의 교인들도 아마 딴나라 찍어서인지 겉은 개념있어 보여도 속은 아주 구립니다. 선거결과에 열받았습니다.
11. 동네주민
'10.6.22 11:05 AM (122.37.xxx.197)오늘 아침에도 봤는데...
지역개발로 재벌 되신 원주민 많구요
주로 이 동네 근처서 평생 사는 사람 많구요..
나무 많아 좋긴한데 ...
이 지역 연고가 있는 분들 빼고는
애들 크면 학군따라 대부분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