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 사립의 장점은 뭔가요,,, 고민중,,

,,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0-06-21 22:02:29
초등학교 사립과 국립의 차이가 큰가요,,??

솔직히 교육이야,,, 공교육으로만 어려우니,, 사교육 따로 시켜야하고,,,

혹,, 사립은 사교육이 필요없는건 아니죠,,??

사립의 장점은 뭔가요,,??

교사들이 좀 괜찮은가요,,??


IP : 114.202.xxx.1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1 10:12 PM (121.131.xxx.172)

    여기 올라오는 댓글들로 봐서는..
    교사의 질도 차이가 많다고 읽었어요.
    공립교사는 임용을 거치기 때문에 처음엔 실력이 나을지 모르나 공무원과 같아서 발전이 없고
    사립교사는 지속적으로 수업준비를 많이 한다..이렇게요.
    전 아직 미취학 엄마라 더 자세한 건 모르겠어요..

  • 2. ,,
    '10.6.21 10:13 PM (114.202.xxx.112)

    교대부초는 사립개념이 아닌가요?
    집에서 교대부초가 가까운데,,,
    추첨이라는데,,, 남아같은경우 25대1 이라고,, -_-

    전 사립개념인줄 알았거든요,,
    지금 아이가 7살인데,,, 교대부초 보내려면,, 슬슬 알아봐야 하는데,,,

    혹시 아시는거 있음,,, 알려주세요,, ^^a

  • 3. 경험인
    '10.6.21 10:36 PM (59.21.xxx.98)

    제가 다니면서 느껴본 봐로는.. 일단 가장 큰 차이- 선생님당 학급수. 그리고 학교의 교육환경, 그당시 80년도에도 각반마다 에어컨도 있고 그랬거든요. 가장 큰차이는 학교의 환경인것 같구요. 그리고 아이들의 동창 수준이 좀 다르긴 달랐어요. 그네들과 다 친하게 지내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형편이 좀 나은애들이 많다보니 착한애들도 많고 좀 그랬어요 그렇다고 반대로 가난한애들 못됐다 그런개념이 아니라 구김살없이 커서 밝고 그런거 있짢아요. 제가 초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국립으로 동네 중학교 갔을때 문화충격?이 컸었어요 그건 저뿐아니라 같이 다녔떤 우리 삼형제 오빠들도 다 느꼈던거구요. 처음에 번개탄보고 너무 충격받았었따 하데여 ㅎㅎ 전 청소를 학생들에게 시키는게 너무 충격적이였는데 ㅎㅎ 그리고 선생님은 확실히 사립이 더 낫았어요. 왜냐면 엄마들이 극성맞는사람이 많은건 확실하니까요.

  • 4. 사립초딩엄마
    '10.6.21 11:33 PM (114.203.xxx.197)

    아들 둘 사립초등 보냅니다.
    서울의 어마어마한 사립은 아니고,
    광역시 카톨릭계통의 소박한 사립입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공립학교도 시설이 워낙에 좋아서
    예전처럼 사립과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오히려 공립이 시설면에선 더 좋은 곳도 있어요.
    방과후 교육이야 요즘도 공립에서도 활성화 된 곳은
    알차게 질 좋은 방과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그것도 그렇게 차이가 나는 점은 아니고요.

    학교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종교교육이 가미되는 곳, 예체능 중시하는 곳, 어학 중시하는 곳,
    그 외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는 곳, 학습에 중점을 두는 곳)

    학생수가 대체로 적으니
    애 둘 6년간 재학하면 한다리 건너 전교생을 대체적으로 다 알게 되고
    아울러 그 부모도 대체로 잘 알게 되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요, 단점이라면 단점이예요.

    또 학생수가 적으니
    아주 평범한 아이라도 적어도 한번 쯤은
    임원이나 여러 교내 또는 교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요.

    선생님들이 대체로 학부모와 아이들을 많이 존중해 줍니다.
    가끔 우리가 보는 학부모를 무시하는 선생님들은 제가 아직은 못 보았습니다.
    학교 교육과정에서 학부모의 의견이 많이 존중되는 분위기이고요.

    사교육이야 시키기 나름이니
    저희 아이 학교 친구들의 경우
    일주일 내내 운동에 관한 사교육만 받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악기 사교육만 받는 아이도 있고,
    학습적인 부분의 사교육을 많이 받는 아이도 있고,
    골고루 다 받아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건 부모의 주관에 따른거라서
    사립이 사교육을 조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요.

    다만 방과후 시간이 늦게 마치니까
    많은 사교육을 소화하려면 아이 체력이 따라줘야 합니다.
    그래서 고학년이 되면 공립으로 전학하는 경우도 좀 있어요.

  • 5. 공립 vs 국립
    '10.6.21 11:52 PM (121.130.xxx.42)

    경험인님, 공립과 국립은 엄연히 다릅니다.
    초등학교는 국립이 서울엔 교대부초, 사대부초 두 곳 밖에 없어요.
    동네 마다 있는 학교는 공립이죠.
    중학교도 국립이면 시설이 무지 좋을텐데 아마 공립중학교랑 착각하신듯.
    국립 중학교는 있는지 모르겠네요. 역시 교대부중과 사대부중이 국립인지...??

  • 6. 선생님의 태도
    '10.6.22 12:02 AM (119.149.xxx.156)

    사립선생님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왜냐면 학생이 바로 선생님께 월급을 주는 고객이기때문이죠..

    학생이 전할갈때는 선생님한테 문제가 있었는지 학생이 문제였는지 왜였는지

    다 이유가 알려지기때문에 조심하기도 하시구요..

    사립학교 선생님이 공립학교선생님들보다 몇배는 노력하시고 친절하신것 같아요..

  • 7. 사립만족
    '10.6.22 7:00 AM (122.34.xxx.120)

    학생과 학부모를 대하는 입장이 공립교사와는 다른 것 같아요.
    사립은 교육서비스 받는 다는 느낌이 훨씬 강해요.
    (이런 비교는 조심스럽지만 공립은 잡아논 물고기)
    사립은 방과후 프로그램도 훨씬 다양하고
    전 교직원이 대부분 친절하고
    화장실 께끗하고 시설 청결하고
    아이들도 비교적 환경이 비슷하고
    저는 사립보낸 것 후회안해요.

  • 8. 학부형
    '10.6.22 10:22 AM (58.120.xxx.243)

    차이가 있겠지요..나중에 동창차이도..뭐 그정도..라고 생각해요.

  • 9. 교대부중은..
    '10.6.22 11:56 AM (112.218.xxx.3)

    없죠. 교대가 초등교육을 위한 곳인데....
    서울 사대부중, 부여중, 부고 모두 국립학교 맞습니다. 국립대 사대의 부속학교들은 다 국립학교일거예요. 서울사대부초, 중, 고 모두 서울대 마크 쓰구요, 부중부터는 교사가 서울대, 서울대 대학원 출신으로만 제한이 됩니다. 부초는 시설이나, 학급, 학사일정 다 괜찮다고 하네요..단지 6월에 교생실습에 어마어마한 실습생이 온다는 단점이....(부중, 부여중, 부고에 간 교생들이 다 부초로 갑니다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