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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
남편도 싫고 자식도 싫고 나도 싫고...
베란다에서 아래만 내다봐집니다. 어쩌겠다고...
자식이 뭔지 ...
아무생각 없이 편하게 자고 나면 나아지겠지요.
별일 아니다 세상 사는게 다 그렇다!!! 다짐합니다.
1. 한탄
'10.6.21 9:38 PM (211.207.xxx.10)베란다나가셔서 아래보시면 안되요,큰일납니다.
예전에 이런 통로 맘풀이곳도 없을적 생각해보세요.
이런데서 속답답한 이야기 푸시고 잘 행복찾아 사셔야해요.2. 안돼요.
'10.6.21 9:39 PM (203.234.xxx.14)그러다 큰일납니다.ㅠ
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여행을 가보시던지..3. ㅍㅍ
'10.6.21 9:41 PM (175.114.xxx.239)뭔지 모르지만,님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 오는 듯 합니다. 살다보면,,정말 살다보면 어느 날은 태양이고 어느 날은 잿빛이고 또 어느 날은 도를 통하는 날이고,,,그렇더군요,
맘 먹기 따라서 상황에 대한 내 행동은 달라지는데 참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느긋하게 생각하자구요, 힘들게 생각하나 수월하게 생각하나 바꿔질 상황히 아니라면
에라 모르겠다 라는 맘자세도 때론 필요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삽니다. 걱정 하다가 답이 안 나오면 에라,,모르겠다,,어떻게 되겟지...그래버립니다.현명하진 않겠지만 머리가 좀 덜 아프긴 하더군요,힘내세요.....^^4. 그냥...
'10.6.21 9:44 PM (58.228.xxx.224)그래도......저도 얼마전에 그랬는데..
님이 가고 나면
맨날 울고다닐 애들 생각해 보세요 ㅠ.ㅠ5. ...
'10.6.21 9:52 PM (116.122.xxx.148)님...정말 인생사 별거 아닙니다. 세상사는거 다 그렇습니다...
뚜껑열어 일없는 집 없습니다.
저희 형님 저더러 정말 편한줄 알았답니다..
제 얘기 듣더니 말을 못하시더군요..
님...님보다 더 기가 막히게 사는 분들 많다 생각하시고 이겨내세요..
님옆에 곤히 자고 있는 아이들 얼굴 보시구요..
잘 이겨내셔야 합니다. 저도 삽니다..님 희망의 끈 놓지 말자구요.. 아자!!!6. 천사
'10.6.21 9:58 PM (218.235.xxx.214)그 기분알거같아요..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생각해보기도 하다는..
그러나 정말 위험한 일이예요..
상담 한번 받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