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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있으신 맘분들 아기들 찍찍이 신발은 정말 지양해주세요~

찍찍이신발..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0-06-21 19:36:32
저도 아이들 키웠지만 처녀적부터 워낙 이 소리가 거슬린다는걸

알고있어서(저도 그렇고 주변도 그렇고..마클이라는 제 친정에서도 여러번 논란이 있었거든요..)

아이키울때 집안에서만 선물로 들어온거 신겨보고 밖에선 한번도 신겨본적없거든요.

지금 놀이터에 어떤 꼬마가 2시간째 그걸 신고 뛰고 놀고있는데

그 찍찍찍..하는 소리 정말 머리아파요.

불규칙한 그 높은 음이 정말 에고~

귀여운 아가라 할 지라도 적어도 남에게 피해는 최소화해줄 수있는 배려를 해줬음 좋겠어요.

정말 우리 윗집 아기 우는소리..뛰어노는 층간소음 다 참거든요.

왜냐하면 그건 어쩔 수없는거잖아요.

서로 이해해야할 부분이구요..

근데 저 찍찍이 신발은 좀 지양해주면 되는건데..

저도 아이들 키우지만 늘 가슴에 새기는 말이 있어요.

"우리애는 나한테만 이쁘다..남에게 아이라고해서 배려를 바라지말자."

요즘 애들 별로 안좋아한다는 분들 많잖아요~

우리가 화낼게아니라 우리부터 조금씩 조심하는게 필요할것같아요~
IP : 218.238.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6.21 8:02 PM (58.227.xxx.121)

    우리 집앞 놀이터에도 삑삑이 소리가 아~~까부터 나는데
    이거 정말 머리 아프네요... 애기보고 고만 좀 걸어다니라고 할수도 없고.
    저 애기는 몇시간씩 이런 소리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은지 걱정이 다 되네요.. ㅠㅠ

  • 2. 좀 심하네
    '10.6.21 8:03 PM (125.182.xxx.42)

    그거 신기는 이유가 아기들 처음 걸음마 시작할때 재미 붙으라고 신기는건데...2시간째 뛰어노는애한테....커헐.

  • 3. //
    '10.6.21 8:05 PM (58.123.xxx.97)

    저도 처녀적부터 그소리 너무 듣기 싫어서
    애 낳고 그신발 선물들어왔는데 소리 안나게 해서 신고 다니게 했어여
    엄마인 저도 민망하던데요.
    안그래도 그소리 너무너무 거슬려요.

  • 4. 저도
    '10.6.21 9:35 PM (122.35.xxx.157)

    저도 아이 둘이나 있는데..그 신발 소리는 정말 못참겠어요.
    잠깐이면 몰라두...

  • 5. ..
    '10.6.21 9:41 PM (121.131.xxx.172)

    찍찍이래서 들어왔어요..
    찍찍이는 벨크로..찍찍이 운동화는 필수..
    삑삑이는 에러..절대 신기면 안 됨.

  • 6. 저도요 ㅠㅠ
    '10.6.22 12:59 AM (210.2.xxx.124)

    그 소리 정말 너무해요. 그냥 걸으면 사랑스러울 아기가 그거 신고 걷는 순간 미워져요.
    그 신발 만드는 공장도 미워질 지경.

  • 7. ...
    '10.6.22 3:12 AM (112.156.xxx.175)

    어제 병원갔는데 어떤 아이가 소리나는 샌들 신고 걸어다녀요.
    속으로 누가 내아이한테 저런거 사주면 당장 소리안나는 신으로 교환받으러 가야겠다는...김치국부터 마셨습니다 ㅎㅎ

  • 8. 삑삑이
    '10.6.22 11:28 AM (211.212.xxx.77)

    저도 찍찍이래서 들어왔어요. 찍찍이가 뭐가 문제인가 하고... -.,-
    삑삑이가 문제죠. 찍찍이는 좋아요~

  • 9. ..
    '10.6.22 2:18 PM (114.203.xxx.5)

    ㅎㅎ 정말 병원가서 진료받는데 저 소리때문에 악.......

    정말 그 소리 안 이쁜데..부모는 모를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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