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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 있면..뭘까요?
워낙 바쁜 여정이라 식사는 대충 입니다..
그래도 제주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1. 한겨레 21을 보면
'10.6.21 6:56 PM (119.70.xxx.174)면에 대한 특집을 두 편에 걸쳐 싣고있는데
고기 국수라는 게 유명하다고 하네요..^^
제주에만 있는 거랍니다.2. ..
'10.6.21 6:56 PM (121.190.xxx.113)입맛의 차이는 있지만 고기국수요~
3. 저는
'10.6.21 6:57 PM (58.78.xxx.83)제주도에서 먹는 흑돼지.
4. ..
'10.6.21 7:05 PM (123.215.xxx.153)고기국수 사람들 이상타고 하는데 전 뭐 괜찮더라구요. 너무 맛있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한끼 먹기 괜찮습니다. 그리고 제주는 해산물이 워낙에 싱싱하기땜에 대충 다 맛있더라구요.
5. ..
'10.6.21 7:12 PM (124.199.xxx.22)개인적으로.
제주도..음식들..너무 맛이 없어요..ㅠㅠ
향토음식 어지간하면 먹는데...
오분자기찌개고,,,옥돔이고간에...
제주도에서는 그닥 맛있게 먹은 것이 없다는~
향토음식 말입니다..
체인점 음식이 차라리 무난해서....
(제주분들에게는 죄송~)6. ㅎㅎ
'10.6.21 7:13 PM (124.5.xxx.144)돼지 생갈비요!!
가격도 싸고 돼지갈비의 새로운 세계를 만날수 있어요! +_+7. 지금도
'10.6.21 7:17 PM (119.70.xxx.174)있는지 모르지만 제주 팔레스 호텔 뒤에 뱃사람들이
즐겨가는 돼지갈빗집이 생각나네요..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음요8. 아이리스
'10.6.21 7:17 PM (218.209.xxx.59)말불고기는 매우 괜찮았어요
다른 말고기메뉴는 시키지않으시는것이 좋을듯하고요
회종류는 육지에서도 먹을수 있지만 말 불고기는.....
그리고 몸국이라는 것이 있는데 톹을 넣어 끓인것인데 먹을만하고 괜찮아요 역시 제주에서나 먹을수 있는것이고요
자리돔 물회와 방어나 부시리 회는 좀 비사지만 알아보시고 드셔보시는것도 괜찮을듯한데요9. ...
'10.6.21 7:49 PM (220.72.xxx.167)오메기떡 먹어보세요.
성읍 민속 마을에 가면 오메기 술도 있다는데,
암튼 웬만한 떡집에 오메기떡은 다 취급할테니, 간식삼아 한번 드셔보세요.
맛있어요.10. 유리네
'10.6.21 7:51 PM (202.156.xxx.110)얼마전에 이 자게에도 올라왔었는데요. 물론 다른 일로... ^^
전 이 집이 허름한 작은 식당이었을때부터 다녔는데,
제주도 가면 꼭 이 집을 들려야 제주도 왔구나 싶어요.
갈치조림도 맛있구요. 물회도 맛나요.
공항에서 멀지 않으니. 재밌게 지내시다가 공항가시기 전에 들러서 식사하고
비행기 타도 좋을것 같아요.
가면 사인보는 재미도 있는데, 솔직히 이번 자게에 올라왔던 그! 사인을
못본것이 아쉽네요.....11. phua
'10.6.21 8:02 PM (114.201.xxx.130)너무도 친절한 82란 말이 듣고 싶어서 링크 해 드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4&sn=on&s...12. 빙떡
'10.6.21 8:34 PM (122.202.xxx.123)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하여 크게 부침을 한다음
무우채 나물을 가운데 넉넉하게 담고 덮어서
차게 먹는 빙떡 꼭 먹어 보세요.
개운하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예요.13. 말이 필요있는가
'10.6.21 9:18 PM (210.2.xxx.124)삼성혈 해물탕!!!!!!
그리고 황금률 햄버거!!!!
저는 저 2개는 정말 제주도 다녀오고 나서도 두고두고 생각나요.
아 쌍둥이 횟집도 가격대비 양 끝장나요. 저 두명이서 가서 6만원 먹었는데 상다리 휘어지게 나왔네요.14. 말이 필요있는가
'10.6.21 9:19 PM (210.2.xxx.124)홤금률이 아니라 황금륭이예요. 오타 났어요^^;
15. 그냥
'10.6.21 9:59 PM (116.40.xxx.95)살짝 정정해 드리면 몸국은 톳이 아니라 모자반(정확한 표준어?),
제주에서는 몸이라고 불리우는 해초를 돼지고기나 등뼈같은 것을 넣어(울엄만 가끔 김치도)
걸쭉하게 끓여내는 국입니다. 저도 좋아합니다만 첨 맛보는 외지인들은 좀 힘들 수 있습니다
충청도 출신 저희 형부는 이젠 상당히 즐기더군요
입맛이 깔끔한 분이라면 오분작 돌솥밥도 괜찮습니다
회야 전국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것이니까요
고향을 떠나니 때만되면 흔하게 먹던 자리돔이 가끔 먹고싶네요16. 그냥
'10.6.21 10:14 PM (112.164.xxx.237)제주도입니다. 여기는...
제주도까지 와서 돼지고기냐고 하시지만
제주도 돼지고기 참 맛있습니다.
고기 자체가 맛있지요
여기살면서 제일 좋아하는건 돼기고기 먹는거네요.
요즘은 이것도 맛있는집이 드물어서리...
그냥 관광다니면서 적당히 깔끔하다 싶으면 들어가서 드세요
어지간한 메뉴들 있을거예요
저도 보면은 정말 맛있는것은 동네...시내권에 구석구석 숨겨진 집들이지요
관광지 , 특히 유명하다는 음식점들은 처음엔 맛있어서 와...그러면서 먹다보면 뒷 맛이
점점 맛이 없어지는거.
그게 참 이상하다는거지요
어디나 비슷하게 나오는 음식들.
저도 몸국은 집에서 못 끓이고 가끔 끓여논것 사다가 데워서 남편만 줍니다.17. .
'10.6.21 10:17 PM (222.235.xxx.45)제주도 음식들 맛 없다니 맛없는데만 다니셨나봐요.
저는 예전에 남편이 제주도로 잦은 출장을 다녀서 한번 놀러갔는데 먹는데마다 맛있어서 평소보다 많이 먹다 살쪄서 왔는데....18. 초강추
'10.6.21 11:05 PM (116.122.xxx.6)저의 완전 초강추 메뉴..(단, 해산물을 좋아하신다면,,)
섭지코지 가시나요?
가는 길에 휘닉스아일랜드?인가랑 섭지코지랑 갈리는 삼거리 있거든요...
그 근처에 섭지해녀의 집이라고 있습니다..
정말 해녀인듯한 연세 좀 있으신분들이 운영하시던데,,,
싱싱한 해산물 회로 먹을수 있구요..(소라회 싸고 맛있었어요)
흔하지만 맛있는 전복죽이랑,,,갱이죽 요거 강추에요.
작은 꽃게를 갈아서 만든 죽이던데,,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밑반찬 그날 만든 신선한 해산물류 나오는데 그것도 좋았구요.
제주도에서 웬만큼 맛있고 유명한 곳....검색해서 가봤는데요.
이집이 가격도 싸고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 맛이에요.
남편이랑 이거 먹으러 제주도 갈지도 몰라요...ㅎㅎㅎ19. 유리네 비추
'10.6.21 11:36 PM (183.98.xxx.178)저도 제주도 출장만 40번쯤 다닌 분이 추천해서 가봤는데 너무 비싸고..
재료가 좋기에 망정이지 음식맛은 별로였어요.
제 돈 내고 먹는 자리 아니었는데도 아까웠고 같이 가신분들도 다 그러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