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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씩 더내면 모든 병원비 국민건보로 해결
1. ㅇ
'10.6.21 6:34 PM (175.118.xxx.118)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03303&CMPT_CD=P...
2. ㅇ
'10.6.21 6:38 PM (175.118.xxx.118)이 계획대로 된다면 정말 좋겟네요
근데 현 이멍박 정권에서는 이런 제도가 가능할까요
영리병원 도입이네..당연지정제폐지네..
현재 있는 좋은 제도도 없앨려고 저 G롤들이니..3. ..
'10.6.21 7:03 PM (123.215.xxx.153)사람들은 그보다 훨씬 비싼 돈을 내고 개인적으로 보험들어 해결하는 건 해도 아마 11000원 더 내 의료 재정 튼튼히 해서 혜택받는 건 원치않을겁니다.
남들이 건강보험료 더 내는 건 찬성해도 자신이 내는 건 반대할겁니다.
사람들은 내 자식 사교육 잘 시켜 명문대 가는 건 간절히 원해도 공교육이 정상화되는 건 별 관심없습니다.
왜냐하면 공교육이 정상화된다해도 내 자식만 잘 되는 건 아니니 그건 내 자식만의 비교우위에 별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죠.4. 밥줄끊기
'10.6.21 7:31 PM (125.187.xxx.175)..님 좀 비관적이신 듯.
저희 남편 의사지만 저는 저 안에 찬성해요.
설명만 충분히 되면 수긍할 수 있는 내용 아닌가요?5. 에혀..
'10.6.21 7:42 PM (152.99.xxx.10)개인부담금은 국가 의료비가 끝없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보호장치입니다.
외국에 살고계신 분들은 다들 아실 텐데 우리나라 의료비 정말 싸지요
보험료도 싸고 전문의한테 진료보고 내는 돈도 싸고 원하는 의사한테 원하는 만큼 갈 수 있지요
이런 시스템에서는 국가 의료비가 끝없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제도적 보호장치를 둔 겁니다.
그리고 OECD 국가의 대부분이 무상의료라니..덜렁 저런 말만 쓰다니 정말 무책임하네요ㅡㅡ
OECD 국가 대부분이 도대체 얼만큼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모르겠는데요
무상의료를 하는 국가의 경우 국가가 정해주는 질환에 대한 것이지 전부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원하는 의사한테 아무때나 가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 득과 실이 있는 거지요6. 와우
'10.6.21 7:43 PM (116.122.xxx.121)정말 이렇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서민의 입장에서 큰걱정을 하나 더는 셈인데...7. 세상에
'10.6.21 8:52 PM (125.183.xxx.77)이런 사회주의적인 이론이 과연 가능하리라고 생각하시나요
에혀님이 말씀하신대로 본인 부담금이 있어야 의료비 과잉을 조금이라도 억제할 수 있어요
머리가 아프다고할 때 본인 부담금이 있는 지금은
그냥 약만 먹고 며칠 지켜볼지 CT 찍을지 MRI 까지 찍을지 고민하지만
만약 무산 의료라면 누구나 MRI 찍는다고 하겠지요
그럼 그 많은 검사 비용은 누가 감당하나요,
지금 계산으로는 어림없습니다
또 가벼운 질환에 많은 검사하게될테니 정작 급한 응급환자 검사가 뒤로 밀리겠지요
순서대로 해야할테니까요
의료비는 점점 더 오르고
결국 나라에서 규제를 하게 될 테고
결국 사회주의로 가자는 말이에요
이건 마트 들어갈 때 돈 얼마씩만 내고 가서 양껏 가져오게 하자는 말과 같아요
그게 얼마나 유지될 것 같습니까8. 흐음..
'10.6.22 12:41 AM (116.34.xxx.75)글 읽어 보면 평균 11000원이고, 소득에 따라 달라진다고 되어 있고, 지금 평균적으로 내는 의료보험비가 3~4만원이라고 되어 있네요. 허허.. 의료보험비가 워낙, 소득에 따라 칼같이 배분되는 시스템이라,한달에 내는 의료보험비를 얘기하는 순간 연봉의 몇 백마원 오차로 소득이 다 밝혀져 버리는 시스템인데..
저 민간의료보험 안 들고 있지만, 국가에 내는 의료보험비로, 저 평균 금액의 몇 배 이상.. (도대체 몇 배를 내는 거야..ㅠㅠ)을 내고 있는데, 거기에다 또 소득대비 더 내라구요? 모든 걸 다 의료보장 하는 국가에서의 최대단점이 병원순례인데, 그걸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도대체 있기나 하면서 저런 얘기하는 걸까요? 그리고 저렇게 되면, 정작 병원은 시간 많으신~ 분들이 장악할 것 같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은 결국 엄청난 돈을 지불하고, 빠른 서비스가 제공되는 병원을 찾아가게 될 것 같은데..
글쎄..제가 무식한 건지 모르겠지만, 저 주장에는 정말 동의할 수가 없네요.9. **
'10.6.22 12:53 AM (114.203.xxx.197)참 순진한 주장이지요.
그 생각을 이제까지 못해서
그 어떤 정부도 저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지 못했을까요?
위의 몇 분의 우려에도 나왔지만
저리되면 지금보다 의료에 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