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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파견강사에요...스트레스가 넘 심해요..ㅠㅠ

스트레스..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0-06-21 17:26:51
유치원 파견 강사에요...
파트타임이라 시간도 괜찮고...해서 시작했는데...
보수면에서도 별루고...
무엇보다.... 사람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회사 윗분(?)들 눈치봐야지..
유치원에 가면 원장, 원감, 심지어...교사들까지....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일하려고 하지만..
스트레스 받으면  만만한것이 외부강사라고 생각하는지...
저한테 푸네요....참나.....
웃으면서 갔는데...인상쓰면서 ...괜한 트집잡으면 정말 짜증나요....
일주일의 첫날인 월요일부터 또 스트레스로 기분이 우울~~~
하소연해봤습니다..ㅠㅠ
IP : 121.186.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0.6.21 6:08 PM (114.129.xxx.79)

    님도 안쓰럽고 유치원에 있는 분들과 교사들도 그렇고...
    서로에게 푸근하면 좋으련만...
    유치원 보내는 학부모입장에서 이렇게 교사들이 스트레스받으면 다 아이들에게 갈거란 걱정이 앞서네요.
    부디 늘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님도 누군가의 귀한 따님이시니까요...힘내세요...화이팅!!!

  • 2. 기운내세요
    '10.6.21 8:07 PM (218.237.xxx.145)

    저도 그일 해봐서 알아요.
    여기저기 사람때문에 힘들죠..거기다 아이들까지 말을 안들으면 정말 때려치고 싶죠..
    그래도 애들때문에 웃으면서 했어요.
    처음 1년차 때는 나는 간 쓸개가 없다 하고 다녔던 기억이--;;;;
    하다보면 보람을 느낄 때도 있어요.
    좋은 사람들도 있거든요 ㅎㅎ

  • 3. 동안
    '10.6.22 2:08 PM (110.9.xxx.16)

    유치원뿐만 아니라 일반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ㅠㅜ
    힘들어도 조금 참으시고 화이팅!!!

  • 4. 저도
    '10.6.23 12:45 PM (119.203.xxx.106)

    저도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었어요. 1년차에는 유치원 담임샘까지 부담스러워서...
    근데 결국 제 스스로가 저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았나 싶어요.
    항상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요..
    유치원 선생님들은 외부강사 선생님들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요. 다른거 신경쓸게 많으니까요.
    잘해 줄거란 기대를 아예 하지 않는게 좋을수도....


    3년차되면 그냥 의자에만 가만히 앉아있어도 아이들이 조~용하다고 합니다.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 때문에요. 신입은 아이들도 알아본다고.... 아이들이 엄청 시끄럽고
    산만ㅠㅠㅠㅠ . 조용히 하라고 하면 더 신나서 시끌시끌....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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