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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시어머니가 주신 돼지껍데기 글 사라졌나요?

..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10-06-21 17:22:34
잠깐 다른 볼일 하느라 나중에 읽어야지 했는데..
초반에 시어머니가 음식 많이 주시기로서니
뭐 분노까지...
그 글 사라진건가요?
IP : 114.207.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6.21 5:32 PM (121.151.xxx.154)

    사람마다 느끼는감정이 다른겁니다
    그분은 그런것들이 그동안 쌓여서 분노까지 간것이고
    님은 다른사람들이 아무것도 아니다는 그어떤것에 또 그런감정을 느낄수있는거에요
    남의 감정을 님의기준으로판단하지마세요

    글고 그글이 그리 님에게 따로 글을 올릴정도로 화가 나는글이였던가요
    저는그냥 삭제햇나보다 했는데
    제가 보기엔 이렇게 따로 글쓸정도의 글도 아니거든요

    남의감정을 느낄수없다면 그냥 넘어가세요

  • 2. ...
    '10.6.21 5:41 PM (125.180.xxx.29)

    내용은 못봤지만
    돼지껍데기안먹는 저라도 그거먹으라고 주면 싫을것 같아요
    다행이도 울시엄니도 돼지껍데기는 안드시지만...

  • 3. ㅎㅎ
    '10.6.21 5:48 PM (211.195.xxx.3)

    원글하고 좀 다른 댓글이 될 거 같은데요.
    가끔 82 읽다보면 같은 내용이라도 댓글들이 확연히 달라질때가 있어요.
    참 재미있는 현상이죠.
    그전에 시어머니가 잘 먹지도 않는 음식을 안먹는다 거절해도 주신다
    혹은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담아 놓으신다. 그런 글 올려지면
    어른들 생각이 쉽게 안바뀌니까 포기해라 혹은 그렇게라도 주시면 감사하겠다
    등등

    근데 또 비슷한 글이 올려지면 같이 동조하는 댓글이 어느때는 주루룩
    달리기도 하고.ㅎㅎ

    어떤 것이든 내 감정만 가지고 상대를 대하면 참 어려워 지는 것 같아요.
    좋은소리 듣기도 힘들고요.
    나는 좋아하는 것이라도 상대는 싫어하는 것일수도 있는데
    사람은 늘 내 생각이 먼저라서 내가 챙겨주면 좋아하겠지 고마워하겠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상대에게 묻기보단 내 기분에, 내 생각에 맞춰 먼저 행동을
    해버리고 그에 대한 답이 시원찮으면 또 이렇다 저렇다 말이 나오고...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과의 관계 같아요.

  • 4. 같은 내용이라도
    '10.6.21 6:08 PM (203.142.xxx.231)

    글의 태도에 따라서 욕을 먹기도. 호응을 받기도 하는듯합니다.

    거기다가 한술 더 뜨면 첫댓글의 방향에 따라 거기에 동조하는 분들의 댓글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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