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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아이들은 다리가 참 길어요.
승강기에 저와 여자아이3명같이 탔는데..
둘은 초등5학년 한명은6학년..
반바지에 티차림인데..
셋다 다리가 쭉쭉뻗었네요..부러운것들..
키는 고만고만한데..
키대비 다리가 아주 기네요.
우리땐 (40대) 키는커도 다리는 짧은사람이 대부분?인것같았는데..
요즘것들은 다리가 쭉쭉이네요..
잘먹어서 그런가?
참 부럽네요..
1. .
'10.6.21 3:24 PM (122.32.xxx.193)외모는 점점 샤방하게 개량되어져 가는것 같은데, 정신력이나 기타사항은 글쎄요... ^^;
2. ,,,
'10.6.21 3:24 PM (59.21.xxx.181)목욕탕 가보면 다리도 어찌나 길고 허리에서 엉덩이까지 라인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초등4학년만 넘어가도 몸매가 너무 이뻐지더군요..
먹는걸 무시못하나봐요..3. 고1딸아이..
'10.6.21 3:29 PM (122.128.xxx.57)를 키우는엄마인데요..
제딸을 봐도.. 그 친구들을 봐도 유전자가 변이?? 되었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제아빠보타 훌쩍커.. 170을 막 넘긴 딸아이...
아침마다 등교하는 뒷모습보며 감탄 합니다..
내가 진정 저아이 엄마인가???
식습관때문에 그럴까요??4. 게다가청년들
'10.6.21 3:34 PM (203.247.xxx.210)얼굴 웰케 째만한 사람이 많은지....
예상 바운더리에 얼굴이 없어서 깜짝깜짝 놀랍니다5. 저희 집도
'10.6.21 3:40 PM (118.217.xxx.2)딸아이가 저보다 키는 1cm 큰데 다리는 10cm정도 차이나요 ^^;;
허리라인이 훨씬 위에 있죠 얼굴도 작고....
남편이랑 유전자가 자꾸 개량되나보다 그랬어요 ㅎㅎㅎ6. 진짜
'10.6.21 3:39 PM (116.40.xxx.77)목욕탕 가보면 놀랄때 많더라구요.
나두 모르게 남의 몸을 보게 되는..ㅠㅠ
여자 애들 진짜 다리가 곧고 긴거 같아요...볼때마다 감탄감탄.....7. ㅋㅋㅋ
'10.6.21 3:42 PM (122.42.xxx.97)예상바운더리 ....
82님들땜에 웃고 살지요..8. ^^
'10.6.21 3:50 PM (115.143.xxx.210)제 아들도 청바지 밑단 안 자르고 바로 입는다능;;^^ 부러버~
9. 얼굴도
'10.6.21 3:51 PM (222.235.xxx.119)조막만 해 졌습니다.
팔, 다리 길어지고 얼굴 작아지고...^^10. e
'10.6.21 3:59 PM (221.141.xxx.71)얼굴 작아진건 마자요.제가 학교다닐때 이티였거든요. 얼굴너무 작다가. 애들이 놀렸을정도니깐. 아무튼 모자도 어른모자 절대 못쓰고.그런데 요즘애들 보면 저보다 작은애들 많더라구요.
그런데 지하철에서 가만 특징을 보니 저는 전체적으로 작고. 요즘애들은 어굴이 폭이 좁아졌드라구요.지하철 거울에 제 양옆으로 얼굴작은 애들이 있었거든요 대딩1로 보이는사람들. 길이는 저보다 긴데 폭이 참 좁더라구요. 그러니 전체적으로 작게 보이게 되는거죠11. ㅎㅎ
'10.6.21 4:01 PM (59.10.xxx.88)제 아들... 얼굴 조막만하고 다리길이 장난아니고...
어디 같이 나가면 계모인 줄 알아요.ㅠㅠ12. 만약
'10.6.21 4:09 PM (119.64.xxx.14)식습관 때문이라면. 어떻게 먹이면 그렇게 서양애들처럼 다리가 길어질까요??
제 아이가 아직 40개월이라 미리미리 신경써줄려구요 ㅎㅎ
근데 아무리 식습관 변해도 우리나라 애들은 밥 반찬이 주식이지 빵이랑 고기를 주식으로 먹고 살진 않을텐데... 참 신기.13. 정말
'10.6.21 4:19 PM (220.88.xxx.254)우리세대는 키가 커도
다리가 길고 얼굴 작은 사람은 드물었어요ㅎㅎ14. 음
'10.6.21 5:00 PM (119.196.xxx.65)제가 60년대 태어난 170센티인데 같은 키에 비해 다리도 긴편이라 동대문서는 바지가 짧아 못사고 메이커만 샀더랬지요. 항상 안 잘라서 좋다.. 그랬는데, 엊그제 내 앞에 반바지 입고가는 비슷한 키의 처자를 보니 엉덩이가 제 허리께에 있더만요.OTL...
15. 생활방식
'10.6.21 5:30 PM (121.151.xxx.80)우유와 고기 많이 먹는 식습관도 영양있지만
입식 생활습관때문이란 말도 있던데요>
침대 사용하고 식탁 쇼파 쓰면 다리가 길어진다고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더 사용하고 편하고 놔둬서 그런가?
좌식생활은 다리를 꾹~ 누르는 생활이라 잘 자라지 못하는 건가>?ㅋ16. ㅠㅠ
'10.6.21 5:32 PM (211.41.xxx.54)다리길이가 몸의 3/1이던 시절이었는데..
이제는 다리길이가 몸의 2/1 헉....어찌나 길고 곧던지...
깜~~짝~~~놀랬답니다...17. ..
'10.6.21 5:35 PM (114.205.xxx.109)제 딸아이도 얼굴이 몹시 작고 팔 다리가 아주 길어요..
근데 이런 애들이 하도 많아서
평범한 애들(그냥 전형적인 몽고인종)이 더 짧고 못나보여요.
사실 그애들이 정상인건데...
딸옆에 아들 세워 놓으면 키는 비슷한데 팔다리, 얼굴크기 보통인
아들이 무지 웃겨보여요.18. 저만큼
'10.6.21 5:52 PM (180.64.xxx.147)계모로 보일라구요.
전 그야말로 짧고 굵게인데
제 딸은 김연아 저리가라하는 몸매입니다.
팔, 다리 하도 길어서 외국 옷 슬림 사이즈 사다 입어요.
제가 엄마라고는 상상도 안해요.
저랑 가면 아빠 닮았구나, 아빠랑 가면 엄마 닮았구나,
셋이 같이 가면 누구 닮았니? 합니다.
요새 아이들이 아무래도 체형 자체가 서구화 되어가는 것 같아요.19. .
'10.6.21 6:07 PM (221.148.xxx.101)요새 많이들 종자개량되었다고 친구와 웃곤합니다..
20. ^^
'10.6.21 7:49 PM (219.251.xxx.60)제 딸아이와 제 키는 같은데... 제 다리 길이가 훨 짧다는ㅜ.ㅜ
아빠 닮아서 그런줄 알았는데...식습관도 한 몫 하나봐요.
같은 음식 먹는데... 저는 다리도 짧고, 키는 왜 줄까요??21. 제가
'10.6.22 11:08 AM (220.120.xxx.196)일본에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가 있었는데
일년에 한두번 귀국했는데
90년대 중반부터 한국인 유전자 개량된 게 확연히 보이더구만요.
우선 길을 갈 때 젊은 애들 허리가 제 눈 앞에서 왔다갔다 하던데요.
그 전에는 길 갈 때 시야가 트였는데
그 이후로는 왠지 막혀서 답답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