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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늑대가... 한겨레'를 재게시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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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렸던 글인데, 아침에 와서 달린 댓글들 확인하려했더니...삭제 되고 없어졌더군요.
그래서 링크만 걸어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올린 글에 맘에 들지않은 댓글이 달렸다고 제가 지워버릴려면 , 글 뭐하러 올리겠나요?
그런 거 넷질하면서 초탈한지 오래구요...^^
사실은 저도 적잖이 당황스럽습니다.
저작권이 없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번에 지기님이 친히 제게 쪽지로,
링크 걸지 않은 글은, 부분 옮긴 글이라도 알리지 않고 삭제조치한다고 하시더니
어느 글은 링크 걸지 않고 전문을 옮긴 글임에도 그대로 두더군요.
그래서, 어제 글도 저작권 있는 글이 아니어서 갖다놨는데
밤사이에 사라진 경우가 되었습니다.
지기님의 그 일관성 없음에 또 한 번 실망했네요...
댓글 주신 분들, 아쉽습니다..저도 댓글들 읽고싶은데....
* 댓글로 달려니 글이 많이 밀려있어서..의구심을 가지신 분들 보시라고 본글로 올립니다.
1. .
'10.6.21 2:22 PM (125.139.xxx.10)저작권이 있는 글인지 없는 글인지 관리자님이 파악이 힘드니 일단 원문글이 올라오면 삭제하는 것 같아요. 저는 우선 한겨레에게 오만 정이 떨어졌지만 우선 유보~ 하고 있습니다
2. 82cook
'10.6.21 3:07 PM (110.13.xxx.248)"82cook 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뉴스매체들이 자신들의 뉴스저작권 보호를 위해 여간 애를 쓰고 있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아실 것입니다.
저희 회사로도 여러매체로부터 저작권 관련 공문이 날아들고 있습니다.
저희 입장은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게시물들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한다는 것입니다. 공지에도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작권과 관련없는 글을 올리실 때, 관련없는 사실을 밝혀주시면, 글이 지워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저작권과 관련없는 글을 올리실 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지기의 일관성없음에 또 한번 실망하셨다고 했는데요, 저희가 한정된 인원으로 100% 관리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82cook을 아끼신다면, 저작권 침해가 우려되는 글을 발견하셨을 때 저희에게 알려주시는 애정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3. 어제덧글
'10.6.21 6:38 PM (222.112.xxx.248)달았던 사람입니다.
다시 쓰려니 맥이 빠집니다만,
간략히 말하면 정연주 KBS 전사장이 언론 장악 90% 진행됐단 말을 하는 상황에서
몇몇 에피소드로 한겨레에 실망해서
조중동과 동급에 놓는 오류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미디어는 자체의 논리가 있습니다.
독자들이 거기 제동을 걸고 싶다면 밀고 당기는 기싸움을 해야겠지요.
그나마 그걸 할 수 있고 영향을 받으니 진보 언론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성한용 편집국장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릅니다만
'정권 타도'와 '재벌 해체'는 그렇게 가볍게 구호로 외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이 정권이 질식할 것 같지만 지금이 군사 정권도 아니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충족시키고 뽑힌 정권이 아닙니까?
그러면 정권 타도 주장해서 도덕적 정당성을 인정받기 굉장히 힘듭니다.
바로 여기에 어려움이 있는 겁니다.
그리고 전 무슨 신앙고백처럼 정권 타도와 재벌 해체를 되뇌이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신뢰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진보언론이라고 해서 모든 게 내 마음에 들 수 없습니다.
전 현재로서는 대화와 타협이 가능한 상대라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하얀반달님이 한겨레에 실망하셨던 점에는 저도 같은 마음이었으나
덧글에 한겨레나 조중동이나 똑같다는 말이 나오는 거 보고
이래선 안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긴 덧글 남겼습니다.4. ...
'10.6.21 7:00 PM (203.229.xxx.216)위, 222님 글에 200% 공감합니다.
5. ...
'10.6.21 7:46 PM (121.166.xxx.5)하얀반달//
이분 정신좀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