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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클래식 가방 짝퉁이요...
너무 사고 싶은데 짝퉁이라도...
제 평생 400만원 들여서는 못살거 같거든요..ㅠ.ㅠ
짝퉁 산다면 욕먹을가봐 것두 겁나네요...흑..
짝퉁은 정말 티가 잘 나나요?--;
1. 사고싶으면
'10.6.21 1:38 PM (61.85.xxx.50)사세요
전 개인적으로 하나 장만하고 싶지만 (능력도 되구요)
과연 그 가방이 400만우너이상의 가치가 있나
내게 그런 만족감을 줄 수가 있나 생각해보면
400만원으로 더 가치있고 내게 행복을 주는게 있다 싶어서
안사고 있어요 물론 누가 사주면 좋겟지만 ㅋㅋ
또 가짜를 산다고 하면 내 자신이 이미 알고 있고
더이상 진짜가 아닌데 의미가 상실 했을것 같아 안사요
근데 님이 간절히 원한다 하면 하세요
한번 사는 인생 갖고 싶은거 갖으면서 사시는게 어떨까요2. 잘만든건
'10.6.21 1:39 PM (115.136.xxx.94)뒤집어까야 알지 외관상으론 모르겠더라구요 ..요즘 하 잘만들어서;....
3. 질문
'10.6.21 1:41 PM (116.39.xxx.50)근데 다들 짝퉁은 어디서들 사세요
4. ..
'10.6.21 1:42 PM (114.207.xxx.182)짝퉁 들면서 '남들이 이거 짝퉁인거 알아볼까? 보면 비웃을까?' 그런 걱정이 드신다면 사지 마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분명 짝퉁을 들었는데 누군가 그걸 못알아보고 "좋은거 사셨네요?" 내지는 "이거 비싸죠?' 그러면 서슴없이 비슷해보여요? 진짜 샤넬 아닌데요 하고 말합니다.
당당하게 그냥 비슷한 가방, 내 맘에 드는 디자인의 가방, 물건담는 용도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싶은 맘으로 들어야죠.
가짜 들고서 진짜와 가까와지려고 애쓰고 남이 알까 전전긍긍하는거 남이 보면 비웃기에 앞서 참 측은해 뵈요.5. 샤넬.
'10.6.21 1:50 PM (110.8.xxx.175)아는분은 짝퉁 티 팍나요....모르는분은 뭘봐도 모를거고그래도 상관없으면 사는거죠.
어차피 자기만족이니...
전 아주오래전에 mcm자가드 백팩 유행할때...20만원대 진품을 못사고 7만원자리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짝퉁을 샀는데,.. 쭈삣쭈삣,,들고 나갔다 우연히 매장앞을 지나갈때는 괜히 무안하고..그이후부터는 절대 짝퉁 안사요..
예전에는 엠사엠도 벌벌덜며 못샀는데 이제는 샤넬정도는 ......에고,..반성해야해요.
가방이 뭐라고..ㅠ.ㅠ6. ,,
'10.6.21 1:50 PM (121.160.xxx.58)그 디자인을 원하시면 백화점가니 더블*이라는곳이 샤넬 비슷한게 좀 있더군요.
샤넬 클래식 들고 다니는 사람 많이 보는데 그것이 가짜이든 진짜이든 무슨 상관일까요?7. 가품은
'10.6.21 1:57 PM (121.181.xxx.77)처음 몇번 들 때는 몰라고
근데 가방 헤지는거 보면 가품 티가 납니다
예전엔 루이** 유행 엄청 탄 스타일 가방
너무 유행이라 사긴 뭐하고
한철만 들자 싶어 가품 한번 사봤는데 ..아니다싶더라구요8. ..
'10.6.21 1:59 PM (121.157.xxx.15)두개 있는 명품으로 주구장창 막굴리는 저는(둘 다 선물받았어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 가방 고이 종이에까지 싸서 장롱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는 친구를 보니 저게 뭔가 싶더라구요.....
그돈이면 그냥 금을 사서 보관하겠다,,,라고 생각했다는9. ..
'10.6.21 1:59 PM (211.104.xxx.37)전 궁금한게요 짝퉁 파는 사람은 처벌을 받는다고 하는데, 사는 사람은 사다가 걸려도 괜찮은 건가요?
동창회 갔더니 한 아이가 ***에서 짝퉁 사는 법하고 연락처를 공개해서 전부 받아 적었거든요.
그 아이가 어찌나 칭찬을 하던지 20, 30만원 버리는 셈 치고 한 번 가볼까 하는 호기심이 슬금 슬금 생기는 중입니다.10. 진품과가품을
'10.6.21 2:01 PM (115.136.xxx.94)한자리에에서 본 저는 그저 놀라웠는데..가품이 새거라 그런지 오히려 더 뽀대가 났더라는 ㅋ;..안에 숫자체만 아니었다면 진짜 모르겠던데요..
11. ..
'10.6.21 2:08 PM (114.207.xxx.153)그거 프랑스나 유럽에서는 200만원 초반 가격이에요.
7월부터 유럽 가격도 25%인상된다고 하지만..
저는 진짜 갖고 있는데 정밀한 가짜는 구분 못하겠던데..^^;
그 가방 그돈주고 구입할 가치가 있나 싶어요...12. 하지만
'10.6.21 2:27 PM (124.49.xxx.175)20대후반 30대까지도 명품가방 하나 사고싶고 , 사려도 돈도 모으고 했는데 40대 중반인 지금은 별로 갖고 싶은것도 없네요.
그걸 드나 안드나 별로 꿀릴것 없단 생각이 큰것 같아요.
저는 주로 아이들 안쓰는 학원가방(작은거) 내지는 신발주머니 (좀 좋은것 그러나 사은품으로 받은것임) 이용해서 편하게 들고 다녀요.
그래도 뭐....
여긴 그 말많고 부티난 아줌마 철철 넘치는 도곡동이예요.
다 제멋에 사는거예요. 너무 연연해 하지 않았으면해요13. ..
'10.6.21 2:30 PM (114.207.xxx.153)하지만님..넘 부럽네요.
저도 샤넬 가방 없어도 괜찮으니 도곡동에서 살고 싶어요...^^14. 후후
'10.6.21 2:34 PM (61.85.xxx.50)아니 도곡동이 뭐라고 살고 싶으신가요
별거 없는데
그 부가 부럽다면 수긍이 간다지만15. ...
'10.6.21 2:38 PM (121.138.xxx.188)짝퉁이 당연히 티나지요. 근데 누가 욕하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다른 사람의 가방에 그렇게 큰 신경 안 쓸테니까요.
근데 샤넬 그거 짝퉁도 비싸던데... 돈 아까우실텐데 싶어요. 짝퉁은 쓰면 쓸수록 더 티가 나거든요...16. 티나요
'10.6.21 4:17 PM (114.207.xxx.163)진짜 가방 한 번만 봐도 가짜랑 완전 다르다는 거 아실꺼예요.
저도 명품가방 갖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그 거 갖고 싶다고 가짜 사고 싶진 않아요.
가짜인 걸 알면서도 남들 눈에 명품가방처럼 보이는 거 골라서 사는 거 자체가
허세부린다는 생각이 들어서요.17. 200초반대는
'10.6.21 5:00 PM (110.8.xxx.175)예전가격 아닌가요?프랑스가 샤넬이 싸긴 하지만...거기도 한번 올랐어요..
이번에 또 오른다는거고..18. 샤넬
'10.6.21 11:48 PM (112.173.xxx.122)저 몇 개 갖고 있는데요.
솔직히요...한 눈에 짝퉁 바로 알아봐요.
차라리 루이비통은 그에비해 덜 하고요.19. 전..
'10.6.24 7:10 AM (211.186.xxx.104)저도 샤넬가방 갖고 있지만 저한테 있는 디자인은 남들이 짝퉁들고 있음 바로 알아볼수 있고 아닌건 짝퉁인지 진품인지 저도 모르겠더라구요....제가 갖고 있는건 항상 보는거니까 아무리 짝퉁 견고하게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눈에 보이더라구요--;; 뭔가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각이 좀 틀리다고 해야되나--;;이젠 명품가방 사려니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돈으로 저축한푼 더하는게 낫다 싶고...있는 가방도 팔까 싶네요ㅠ....저도 샤넬 클래식 구입하고 싶은데 특a급 파는데 있으면 한점 구입하고 싶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