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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살인데 퍼즐은 못하는데

퍼즐 조회수 : 657
작성일 : 2010-06-21 11:17:37
컴에 있는 칠교놀이를 드래그해서 맞추고 있는데 그런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인지능력이 괜찮은지
아직 말은 엄마 아빠만 하거든요 걱정안해도 괜찮을까요 ?? 참고로 컴 가르친적 한번도 없고 옆에서 언니가 하는거 보기만 하더니 언젠가 그러고 있더라구요.. 한국나이로 네살 다섯살 정도하는 나이인데
말은 아직 못해도 괜찮을까요??
IP : 125.177.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
    '10.6.21 11:29 AM (211.61.xxx.22)

    말을 자꾸 시켜야해요..아이가 늦는거 같아요. 저희 조카아이도 어릴때 하두 말을안해서 병원다가봤는데 아무문제가 없었는데 주변에서 말을 많이 시키고 해야 는다고하네요...

  • 2. 언니가
    '10.6.21 11:35 AM (121.128.xxx.244)

    있다는데 혹시 아이가 말을 하려고 하면 언니나 부모님들이 기다리지 못 하시고 먼저 말을 대신해 주지 안으신가요?
    그럴경우 말이 좀 늦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좀 늦긴 해도 엄마,아빠 말하고 말귀 알아들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말 많이 시키시고 책 많이 읽어 주세요.

  • 3. 말하는 것만
    '10.6.21 11:44 AM (121.128.xxx.244)

    늦나요.
    퍼즐은 싫어하는 애들은 싫어해요.
    그리고 작은것 부터 시작하면 점점 많은 피스를 하게되요.
    울 아들은 지금 38개월 되었는데 23개월에 토마스 영화 본 후 토마스 퍼즐 사줬는데 금방 하더군요.
    4조각도 못했었는데 토마스는 6조각도 하루에 다 하더군요.
    저도 엄마가 그러시는데 7살까지 말 잘 못했데요.
    그런데 말 만 못했지 원하는거 있으면 표현은 다 했다네요.
    저 언니가 3명이나 있고 여동생이 한 명 더 있어요.
    그래도 말이 늦게 터졌다네요.
    단지 말 만 늦는거면 기다려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4. 저도걱정
    '10.6.21 12:26 PM (119.71.xxx.104)

    저희애도 35 개월까지 말을 잘 못했어요.. 엄마,아빠, 할미,할비.. 아냐 , 물 이정도요..
    그러다가 3월부터 놀이학교 보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 엄마, 게는 바다에 산대 / 할머니 보고싶어/ 아빠 바쁘대? " ) 이정도 까지 하게됐어요.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많이 늦어요. 3월에 같이 입학했는데 ( 4세) 걔네들은 원에서 배우는 영어노래도 곧잘 하고 숫자도 100 은 기본으로 세네요 ㅠ.ㅜ 말도 어른하고 대화가 다 통하구요.
    한글을 따로 안가르쳤다는 데도 대충대충 읽기도 하구요.
    저희애는 열넷까지 하는데 그것도 한번에 다 맞게는 못하거든요. 그래도 '곰세마리' '아빠 힘내세요' 노래는 해요.. 이것만도 4 달동안 큰 발전이라도 생각하거든요.
    집에만 데리고 있었으면 늘지도 않았을거 같아요. 하루하루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다른애들 보다 말이 좀 늦으니 학습하는데도 좀 늦고 조바심도 나고, 스트레스 쌓이더라구요.. 어제도 그거 때문에 애 족치다가 울기까지 했어요.
    집에 있는것 보다 원에 보내면 말은 더 느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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