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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는 사람들 미신은 질쌕하면서 영적존재는 믿는다는게 대체 뭐죠??
둘다 절친이긴 하지만 성향은 좀 달라요...
그 둘은 모태신앙으로 철저한 기독교에 게다가 완전 MB빠거든요-
그래서 서로가 알아서 그런 주제는 피하며 대화를 합니다
여튼 어제 만났는데
제가 곧 출산하는데 아들이거든요,
엄마가 신년운세, 부처님오신날 절에가서 뭐 이래저래 세번정도 절 봤는데
세군데 다 아들이라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거 넘 신기하다고 어쩌고 하니 둘다 기겁을 하며 미신을 왜 믿냐고 정색들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한 친구가...
어느집에 놀러가서 그집서 자는데 새벽에 딸이 자지러지게 울더랍니다
무섭다고...창문과 문이 무섭다며 한참을 우는데...
신랑이 그 순간 눈뜨면서 자기도 이상한 꿈꿨다고...
이 방에 할아버지, 애기, 무슨 귀신같은 것들이 방문과 창문통해 들어오는 꿈꿨다고...
그래서 그 새벽에 셋이 기도하며 우리 이제 정신 바짝 차리고 더 열심히 교회다니며 살자고 했다던데...
좀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런 영적존재를 믿으면 미신도 존재하는 꼴이 되는거 아닌지...
좀 말이 앞뒤가 안 맞는거 같아서요...
1. ㅇㅇ
'10.6.21 11:12 AM (59.22.xxx.111)개독교 앞뒤 안맞는게 한둘인가요..;
집에 재수 없는 일 생기면 신앙이약한거다 or 그럴수도있지 기도하면 된다
집에 좋은일 생기면 하나님 복때문이다 앞으로 헌금더잘내고 더 열심히 예수 믿어라
뭐이러는데 ㅋㅋ2. ...
'10.6.21 11:14 AM (119.64.xxx.151)개독들의 몹쓸 행태 중의 하나지요, 뭐...
자기들이 하는 짓거리는 샤머니즘, 기복신앙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면서
자기들은 고등종교 믿는 양, 다른 사람들이 믿는 건 다 미신인 양...3. 우상숭배는
'10.6.21 11:29 AM (122.128.xxx.232)지들이 더 하면서
십계명보면 "그것들에게 절하지말라 해놓고
목사 알기를 신으로 알잖아요
추태도 그런추태 없습니다. 목사 앞에서 짝짝꿍4. ....
'10.6.21 11:44 AM (116.41.xxx.120)저도 참...얼마전에 이런생각한적있어요.
주님이 자기에게 말을 건다는데....
그리고 자기기도에 대답을 해주신다는데.....
어떤 과학적근거로...그말을 믿으라는건지......귀신에 존재나 주님이나..뭐가 다른거지?
미안하지만 그놈이 그놈아닌가...ㅠㅠ 영적존재로 치자면,,헐.5. ㅎㅎ
'10.6.21 11:44 AM (121.88.xxx.198)소속된 본인들만 모를뿐 우상숭배에 미신에 쩐 최고의 종교 같아요..
오죽하면 단군상 목 자르고 절에 불지르고 다니겠어요.. 위협을 느껴서 그런거죠.. 위협을 느끼지 않는데, 위해를 가하는 동물도 있던가요... 미신이라 안 믿는다가 아니고, 완전 몰입해 있는 느낌..
가끔 보면 불교인보다도 더 미신을 믿는 거 같기도 해요.. 자신들은 그게 미신이라고 생각도 안하면서 말이죠.. 기복신앙 1위 같아요...6. 유일신..
'10.6.21 11:49 AM (115.136.xxx.78)이라고 얘기하죠.
그래서 내 부모도 오늘 돌아가시면 내일은 잡귀가 된답니다. 쩝~7. 댓글들이
'10.6.21 11:59 AM (218.152.xxx.240)너무 좀 진하시네요. 기독교에도 여러 수준이 있고 여러 사람들이 있는데 어찌 한 단면만 보고 기독교..개독교..라고 칭하시는지.//
전 82 아껴서 날마다 눈팅하는데 가끔씩 이런 댓글들 줄줄이 달리는것 보면.. 좀 그래요..
너무 한쪽으로만 보지맙시다.8. 흠...
'10.6.21 12:07 PM (112.144.xxx.205)흔히들 기독교가 유일신을 믿는다고들 하는데
사실을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삼위일체라는 얼토당토 않은
엉터리 이론을 만들어 여호와, 예수 ,성령, 이라는 셋을만들어서
셋이면서 하나이고 하나이면서 셋이라고 우기며 지들이 신봉하는
성경에도 정면으로 위배되는 세가지 신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슬람교도들이 기독교를 가장 우습게 여기는것도 이 삼위일체 사상때문입니다.
하나이면서 셋인 하나님. 셋이면서도 하나인 하나님.....웃기지 않습니까?
자신들이 신봉하는 성경에서도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수도없이 기록 되어 있지만
그들은 그 성경구절들을 전면 부인하고 예수그리스도와 성령을 여호와와 동급으로
올려 놓았지요. 세상의 여느 잡귀신과 다를 바 하나도 없습니다.9. 기도
'10.6.21 12:54 PM (61.79.xxx.38)예수님 하신 행적이 병고침,전도,교육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병고치는일엔 귀신 들린 사람에게 붙은 귀신 쫒는일도 포함됩니다.
즉,믿는 사람에겐 귀신존재 영적인 존재가 보입니다.
예수믿는 분들 중 믿음강한 분들 귀신 느끼고 쫒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믿는 분들이 흉가나 무서운집 일부러 사서 들어가서 귀신쫒고 살잖아요.
미신은 하나님 아닌 엉뚱한곳 즉 나무나 돌이나 우상을 믿는걸 말하구요,마귀나 귀신 같은것은 다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하나님 믿으면 예수님이름으로 귀신 쫒습니다..10. 흠...
'10.6.21 12:57 PM (112.144.xxx.205)잡귀가 잡귀를 쫒는 형색이네요. 여호와가 귀신중엔 힘이 좀 센가봅니다. 같은 귀신끼리 좀 잘하고 살지......
11. 기도님
'10.6.21 1:22 PM (121.144.xxx.174)하나님 믿으면 예수님이름으로 귀신 쫒습니다..
이거 목사들 하는 말투 흉내내신거 맞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12. ㅋ
'10.6.21 1:48 PM (121.144.xxx.37)귀신존재 영적인 존재가 보인다는 말에 퐝 터집니다.
13. 흠...
'10.6.21 1:50 PM (112.144.xxx.205)솔직히 말해서 개독들을 보면 한갖 조롱거리로 밖에 안보입니다.
14. 여의도 조용기도
'10.6.21 4:18 PM (110.9.xxx.43)일본에 가서 자는데 방안이 미끌미끌한 점액질로 되면서 귀신이 나타나서 '사탄아 물러가라' 소리지르니 물러갔다고 하는데 이왕이면 사탄이 데리고 갔으면 좀 좋을까 원ㅉㅉㅉㅉ.
15. ...
'10.6.21 4:39 PM (58.125.xxx.42)ㅋㅋ 댓글들이 아주 신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