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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에 간장넣나요? 소금넣나요?

정답은 없겠지만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10-06-21 08:35:22
오늘아침 볶음밥하다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저는 재료 볶다가 (야채가 많을때는 소금간 약간하고, 김치등 밑간되어있는거는 그냥 볶기만 하고),
밥과 간장넣어 같이 볶아서 먹거든요?
언젠가 어떤 사람이 볶음밥에 소금간해야지 간장넣는다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요리수업중에 국물요리는 소금간하고 간장은 색만 낸다고 하는거 들었는데,
볶음밥도 그런가요?


IP : 219.255.xxx.10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1 8:37 AM (218.145.xxx.215)

    정답 없어요.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요

  • 2. 큰언니야
    '10.6.21 8:37 AM (115.64.xxx.95)

    전... 국간장으로 약간의 색깔 넣은후에 소금간해요..... 그러면 간장의 단맛때문에 더 맛있다고 하던데요

  • 3. 저는
    '10.6.21 8:38 AM (58.228.xxx.224)

    진간장 넣어요.
    그게...조미료맛 비슷하게 내주는듯(감칠맛) 하던데요.

  • 4. ..
    '10.6.21 8:40 AM (121.133.xxx.194)

    소금 넣었을 때 항상 볶음밥이 맛이 없었어요. 간장 넣는걸 알게 된 후 볶음밥이 맛있어 졌어요.
    이렇게 간단한걸 터득하는데 10년이 넘게 걸렸다는게 안타까울뿐...

  • 5. ...
    '10.6.21 8:40 AM (211.205.xxx.150)

    전 재료가 싱싱하고 가벼운 볶음밥일때는 소금으로 맛내구요.---야채 볶음밥등
    진한 볶음밥 일땐 간장 간해요---김치 볶음밥등

  • 6. 요즘
    '10.6.21 8:54 AM (124.177.xxx.69)

    굴쏘스에 조미료 많다고 사용 안하시는 분위기인데

    굴쏘스 약간만 넣습니다.
    특히 해물 볶음밥엔 좋습니다.
    달군 후라이팬에 파를 먼저 세게 볶고
    새우나 기타 해물 좀넣고 달걀 푼거 넣고
    굴쏘스만 약간넣고 마지막에 참기름 아주 조금 넣으면
    그런대로 중국식 볶음밥 기분 냅니다.

  • 7. ..
    '10.6.21 9:04 AM (211.217.xxx.113)

    아 그동안 소금 넣었는데..간장 넣으면 맛있을꺼 같네요. 배우고 갑니다~

  • 8.
    '10.6.21 9:05 AM (222.109.xxx.22)

    중국 고급 소스인 XO 소스 넣어보세요. 맛이 달라집니다. 고급 중식당 볶음밥에도 이거 넣어요.
    좀 비싸지만 뭐...맛있으니까 ^ ^

  • 9. 아 참,
    '10.6.21 9:06 AM (222.109.xxx.22)

    아이들 먹는 밥친구를 좀 뿌려 주셔도 맛있어요...

  • 10. 저도
    '10.6.21 9:08 AM (61.82.xxx.54)

    XO소스 강추요....
    마늘 대파 먼저 향내서 호박 양파 넣고 XO소스로 간 맞추면 완전 맛난 볶음밥 됩니다~

  • 11. ..
    '10.6.21 9:20 AM (222.237.xxx.198)

    소금으로 간을 대부분하고
    간장은 마지막에 살짝 넣고 한번 들들 볶아줘요..
    맛이 달라지더라구요

  • 12. 요즘
    '10.6.21 9:24 AM (218.48.xxx.131)

    xo소스 안들어오던데,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 13. 달달
    '10.6.21 9:25 AM (211.210.xxx.62)

    달달하게 하고 싶을땐 마지막에 간장을 조금 넣어줘요.
    깔끔하게 먹고 싶을때나 오므라이스나 케찹을 뿌려 먹을땐 소금만 조금 넣고요.

  • 14. 생협
    '10.6.21 9:40 AM (119.199.xxx.94)

    굴소스 나와요
    시중제품보다 해로운(?)성분이 덜 들었다고 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 전에는 이금기 굴소스 사용했어요
    생협제품은 시중제품보다는 자극적인(맛있다고 느끼는...) 맛이 덜해요

  • 15. 하얀보석
    '10.6.21 9:46 AM (58.120.xxx.85)

    김치볶음밥-고추장,해물볶음밥-굴소스,그밖의 야채볶음밥-진간장 이렇게 넣어요. 요리사가 진간장이 약간 타면서 감칠맛을 낸다고 하더라구요.

  • 16. 흠...
    '10.6.21 9:54 AM (112.144.xxx.205)

    간장으로 색깔내고 소금으로 간 맞추고,,,,,,

  • 17. 아나키
    '10.6.21 10:07 AM (116.39.xxx.3)

    아.......간장을 넣으시는군요.
    전 여지껏 소금만 넣었는데...

    하나 배우네요.
    당장 해봐야겠어요

  • 18. 저도
    '10.6.21 10:12 AM (202.30.xxx.232)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가 하나로 고정됐어요.
    첨에 야채 같은거 볶을 때 소금 조금 뿌리면서 볶구요, 밥 넣은 다음에는 진간장 좀 넣어요.
    소금만, 간장만 하는 것보다 이런식으로 같이 넣어야 더 맛있더라구요.
    아마 야채에 소금간이 살짝 된 상태에서 밥에는 간장간이 베니까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 19. 볶음고추장
    '10.6.21 10:31 AM (121.144.xxx.174)

    울 집은 이렇게 해주면 가장 좋아라해요.

  • 20.
    '10.6.21 11:25 AM (115.20.xxx.158)

    간장보담 굴소스가 담백한듯

  • 21. 오늘
    '10.6.21 3:54 PM (114.94.xxx.171)

    점심에 아이들 김치볶음밥 해 줬는데, 처음 국간장을 넣어봤거든요, 정말 맛있더군요.
    이전엔 약간 심심하다싶으면 소금만 넣었는데, 그거보다는 더 맛있었어요.
    식용유로 김치를 볶다가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었는데, 맛이 버터나 마가린으로 볶은 맛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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