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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잘 하시게 되신 분 계기가 무엇인가요? .

운전이 무서워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0-06-21 08:26:40
토요일에 남편에게 차 놓고 가라 하고, 쌀도 사고, 수박도 먹고싶고, 떨어진것들 있어서, 코스트코에

혼자 운전해서 갔어요.

장롱면허로 10년이니 2종이  1종으로  바뀌고, 10년동안 아주 가끔 운전하다 작년부터 남편이 차 를 놓고 가는 일

이 많아 혼자 마트 다니고 친정 다니고 하면서 운전이 좀 늘었는데, 처음엔 주차때문에 마트에 가면 얼른 주차해

야 하는데, 뒤에 차는 빵빵거리고, 한번에는 못 집어넣겠고 해서, 주차공식 인터넷에서 열심히 외우고 . 해

도 해도 안되서, 힘들었는데, 어느순간 뒤로 주차하는것은 대충 감을 잡게 되더라구요.

주차가 주행보다 더 어려워요.  좁은 골목길 지나가고 하는건. 어떻게 하겠는데, 후진과 주차.

어렵더라구요.  운전 자신 있으신 분들요.. 운전 잘하게 되는 비결이 무엇인가요.

길은 잘 몰라도 네비 있으면 다니기는 하겠어요. 구파발 사는 제가 가는 일산점이 그렇게 길이 막히지도 않고,

차가 많지도 않거든요. 동네서만 운전하다 다른구로 가는것도 이제 오케이인데,  그렇게 사람많은 주말 코스트코

와  2001아울렛까지 다 잘 다녀와서 . 아파트 주차장에 차 대는것까진 잘 했는데,

기둥옆에 너무 가까이 대서 다시 차 뺄때 운전석쪽 문쪽을 기둥으로 긁었습니다.

이럴 경우에 차를 잘 빼야 하는데 . 그럴땐 패닉상태가 되요. 후진에 대한 개념이 없달까요.

그대로 잘 빼야 그나마 차가 덜 찌그러질텐데,

그럴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다행히 친구가 있어서, 친구가 살살 빼줘서 상태를 보니,

기둥에 차 긁히지 말라고 고무가 붙어있는데 그게 붙어있고, 일자로.. 긁히고, 찌그러졌더라구요.

몇시간 운전하고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 했는데. 차를 기둥옆에 너무 가까이 붙이고 . 평소처럼

차를 뺀게 문제였죠.

언제쯤 전.. 차에 이리저리 긁히지 않고 운전 잘 할 수 있을까요.

남편차를 1년동안. 주차하면서, 마트가서, .. 이리저리 긁어먹어서 , 똥차를 만들어갑니다. 제가요.

운전.. 너무 어려워요. 제가 감이 없어 그런가, 운전 잘하시는 분들요. 좀 알려주세요.


코스트코.. 쌀이랑 우유정도 사러 갔는데. 쌀. 우유. 닭봉.현미.물먹는하마. 방충제. 깔루아까지 사고나니,

17만원이 넘네요. 다 코스트코 가면 사려고 했던 물품인데요..






IP : 211.189.xxx.1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트코
    '10.6.21 8:32 AM (124.199.xxx.22)

    가실거면..일찍가세요..
    제가 양평점 다니는데...9시 정도 도착,,더 일찍도 가고..(빵도..차도 공짜로 먹고~^^)
    암튼 일찍가면 널널하고 주차 걱정 없습니다..출차하기 편한위치에 딱 주차해 놓고!!
    장보기도 매우 편합니다..
    (다른 마트도 마찬가지입니다만,,국내 마트는 이른 시간에 가면 재미가 없죠...)

    어중띤 시간에 몇 번 갔다가..차를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 주차 장사진을 몇번 겪은지라....
    아침 이른 시간이 가장 편하답니다..특히 초보에게는...

  • 2. 운전이 무서워
    '10.6.21 8:57 AM (211.189.xxx.161)

    제가.. 오전엔 청소하느라, 3시 넘어 간 것이 잘못이었어요.. 마트는 꼭 아침에 . 앞으로는 가야겠어요..

  • 3. ...
    '10.6.21 9:12 AM (211.108.xxx.9)

    15년 장롱면허였다가 탈출한지 7개월 되어가는데
    주말에 대형마트 한번 갔다가 주차때문에 식겁해서..ㅜㅜ
    그뒤론 한번도 못가고 있어요....;;
    꾸준히 매일매일 하는거 외엔 방법이 없을듯해요...

  • 4. ...
    '10.6.21 9:13 AM (125.186.xxx.14)

    일단은 시간이 약이구요. 하다보면 는다!가 답이네요. 근데. 전 사실 운전이 적성인지 처음부터 잘 했어요. 심지어 시험보러 갔는데 감독관이 면허취소로 재시험 보러 온 사람인 줄 알았대요^^;

  • 5. 저도
    '10.6.21 9:15 AM (61.82.xxx.54)

    아직 운전 무서워요....
    그냥 살살 다니자 그러면서 끌고다니죠....
    다른것 하면서 운전하는 여성분들 존경스럽고 언제 저리되나 부러워요...
    가끔 진짜 엉뚱하게 후진될 때 패닉되는데 일단 생각을 먼저해요.....
    차가 이렇게 서있으니까 핸들을 돌려야할지 풀어야할지 경우의 수를 생각한 후에 움직여요

  • 6. 그냥 신중하세요
    '10.6.21 9:37 AM (121.136.xxx.192)

    무슨 일이든 그렇지만 타고나는 재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십수년 운전해도 꼭 접촉사고 잘나는 사람이 있고 베테랑은 아닌데도 조수석이 편안한 운전 스타일이 있더라구요.
    오래되어도 회전각을 못잡는 사람이 있고 후진하는데 평행을 못맞추는 사람도 있고
    항상 신중할 밖에 없는듯 합니다.

  • 7. 연습만이 살길
    '10.6.21 10:17 AM (180.71.xxx.214)

    하면 느는게 진리입니다.
    저 운동신경 제로이고 온 동네 소문난 몸치에 길치입니다.
    차를 살때 아예 제일작은 소형차 중고로 샀습니다.
    외형상으로 거의 신차나 마찬가지인 그 차를 2년만에 완전 허름한 차로 만들어 놓고 나서 진정한 베스트 드라이버로 재탄생(진짜냐??ㅎㅎ) 했습니다.ㅎㅎㅎ

  • 8. 무서버.
    '10.6.21 10:45 AM (175.204.xxx.205)

    장롱 15년 탈출하고 현재 3년 차인데 아직도 밖을못나가고 사는동네에서만 레이서 노릇하고있어요. 길치라 타지역으로 넘어가는게 넘 무서워요. 버벅댈까봐..

  • 9.
    '10.6.21 11:30 AM (124.51.xxx.147)

    3주만에 운전면허따고 바로 그다음날부터 운전했습니다.
    후진주차를 아무도 안가르쳐줘서 운전 시작하고 6개월간 내내 전진주차만 하다가 이래서 안되겠다 싶어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후진주차 혼자 연습 몇번 해보니까 그다음부터 알겠더라구요. 아 핸들을 이쯤 돌리니 차가 이렇게 돌아 들어가는구나..이런 감같은게 생기구요.
    무엇보다 중여한건 긴장하고 당황하면 안된다는거예요. 뒷차가 아무리 따라와도 천천히 주차 하시구요. 백미러랑 사이드미러 잘 봐가며 운전 하시라는거... 한번씩 옆 안보고 막들어오는 차들 너무 무섭습니다.

  • 10. 엄마
    '10.6.21 12:17 PM (115.41.xxx.120)

    어느 정도는 타고 나는거 같아요 우리 형제들이 다 운전을 잘해요
    특히 여동생은 처음 운전하는 사람 같지 않을정도로 주차도 한번에 싹~하더군요
    그리고 처음 배울때 확실히 배워야 한다는거 거기다 길눈이 밝으면 금상첨화구요

  • 11.
    '10.6.21 2:57 PM (211.187.xxx.190)

    자신감이요....나도 장롱면허 18년만에 운전했는데요....계속 미루게 된 이유가 무서워서 였는데요....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연수를 받는겁니다.
    솔직히 사고나면 연수비 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구요.
    무서워서 운전을 영영 못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자신감 생길 때까지 연수 받았어요...내 나이만큼요 ㅋㅋ

  • 12. .
    '10.6.21 5:24 PM (58.227.xxx.121)

    제 생각에도 원글님은 연수 받으셔야 할거 같아요.
    연수받으면서 주차 집중적으로 가르쳐 달라고 하시구요..
    차 한두번 긁힌 수리비면 연수비로 뽑고도 남으셨을텐데..
    운전 잘하게 되는 계기 같은거 없어요.
    그저 많~~~이 해보는 수밖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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